포스코홀딩스가 올해 상반기에 판매량 회복과 글로벌 수요 개선이 기대된다.최진영, 김윤정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홀딩스의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이 올해 가동하기 시작했다"며 "중국 화유코발트와 리사이클링 하공정 합작기업인 포스코HY클린메탈을 설립해 기술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이어 "지난 해 8월 준공된 폴란드 리사이클링 상공장 PLSC(Poland Legnica Sourcing Center)를 통해 스크랩(불량품)을 현지에서 분쇄해 중간재인 블랙 매스(Black Mass, 중간 가공품)를 생산한다"며 "하공정인 포스코HY클린메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포스코가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발전당진 패키지 인수를 거부함에 따라 재계 순위 18위인 동부그룹의 유동성 위기가 증폭될 조짐이다.포스코는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당진발전 패키지 인수 검토를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발전당진은 동부그룹이 지난 연말 발표한 3조원 규모의 구조조정 계획에서 절반
포스코가 16일 주주총회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정준양 회장 2기 체제 출범이 확실시되면서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임원인사 단행, 공격적인 경영체제 구축이 예상되고 있다. 1기 때 지적 받았던 과제 해결을 비롯, 2기부터는 불확실한 세계경기와 더불어 불안정한 철강 공급 및 수요를 극복하려는 방안인 셈이다. 포스코는 이날 주총에서 기말 배당금으로 보통주 주당 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