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제일홀딩스는 하림홀딩스를 흡수합병한다고 11일 공시했다. 또한 상호를 '하림지주'로 변경한다고 추가로 공시했다.앞서 지난 2일에는 제일홀딩스 대표이사를 민동기 대표에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으로 변경했으며, 하림홀딩스 소속이던 엔에스쇼핑, 주원산오리, 그린바이텍, 선진미트농업회사법인, 한강씨엠, 보람농업회사법인, 맥시칸, 동림건설 등을 새로운 자회사로 편입했다.
하림그룹이 수세에 몰렸다.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림그룹의 일감 몰아주기 혐의에 대해 추가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조사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해 6월 취임 후 7번째로 이뤄진 조사다.▶공정위, 하림그룹 터는 이유?하림그룹은 지난해 자산 10조 원을 넘어서면서 대기업집단에 편입돼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으로 올랐다.공정위는 하림그룹의 부당지원 행
하림그룹이 총수 일가 '일감몰아주기'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칼 끝에 서게 됐다. 하림그룹 지주회사 제일홀딩스의 주가는 공정위의 하림그룹 직권조사 소식에 하락세다.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대기업집단 하림그룹의 계열사 부당 지원 행위와 관련한 직권조사를 벌이고 있다. 하림그룹의 내부거래 자료에서 총수의 사익을 위해 계열사에 일감을 몰아준
하림그룹이 육가공 식품 위주의 사업에서 보다 확장된 가정간편식(HMR) 등 신사업에 도전한 가운데 지주사인 제일홀딩스의 코스닥 상장이 결정됐다.이로써 하림그룹 지배구조 개편 작업이 마무리됐다는 평가다.하림그룹은 제일홀딩스와 하림홀딩스를 양 지주사로 두고 있으며 제일홀딩스가 최상위 지주사다.증권업계에 따르면 제일홀딩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기관투자가를 대
대기업진단 지정을 코 앞에 둔 자산 규모 10조 원의 ‘하림’이 최근 계열사 ‘올품’으로 여론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올품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장남 김준영씨가 지분 100%를 보유한 닭고기 가공·저장 업체이다.하림 그룹은 1986년 식품회사 하림을 창업 후 2001년 천하제일사료, 올품, 한국썸벧, 농수산홈쇼핑을 연달아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이후 선진
NS홈쇼핑(대표 도상철)이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본업인 홈쇼핑 사업보다 지배구조의 창구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작년 영업이익 790억 원…전년대비 12% 하락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S홈쇼핑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411억 원으로 전년(4,064억 원) 대비 8.5% 증가한 것으로
장기간에 걸쳐 동물 사료 가격 담합을 일삼던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돼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국내 배합 사료 시장에서 가격을 담합한 ㈜카길애그리퓨리나, 하림그룹사, CJ제일제당㈜ 등 11개 사에게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773억3,4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제제 대상 11개 사는 ㈜카길애그리퓨리나,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주)NS쇼핑(이하 NS쇼핑)이 상장 계획을 공식화 하며 상장 작업에 탄력을 내고 있다.연내 상장을 추진 중인 NS쇼핑이 대표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공동주관사로는 하나대투증권,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한 것. NS쇼핑은 오는 8월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해 연내에 상장할 계획이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S쇼핑은 지난 23일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상장을 준비 중인 NS쇼핑이 23일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NS쇼핑은 지난 20일 주관사 선정 설명회를 실시하고 평가점수가 가장 높았던 한국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하나대투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공동주관사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NS쇼핑 기업공개 주관사 선정을 위한 평가에는 NS쇼핑의 주요 경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