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2020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현대자동차 노사는 21일 하언태 사장(대표)과 이상수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장 본관 등 3개 거점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12차 임금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잠정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임금동결, 성과금 150%, 코로나 위기극복 격려금 120만 원, 우리사주 10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20만 원 등이다.노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국내 사회·경제적 상황을 충분히 공감할 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 침체로 당면한 자동차 산업 위
현대자동차 노사가 고객 중심의 품질혁신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현대자동차 경영진과 노동조합은 24일 고용안정위 품질세미나에서 ‘품질혁신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완벽한 품질 확보와 시장 수요에 따른 생산 극대화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 노사가 품질 강화를 위해 공동선언을 한 것은 보다 엄격한 품질기준을 적용하고 노사가 최고 품질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고객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춰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다는 데 공감해서다.노사 공동선언문에는 ▲고객만족을 위한 완벽품질
현대자동차 노사가 ‘코로나19 위기극복 특별합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대규모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9일 현대차 하언태 사장과 이상수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은 울산공장 홍보관에서 진행된 헌혈 행사에 참여한 후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사내 단체 그룹장회와 헌혈봉사회 회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현대자동차는 이날 헌혈 행사를 시작으로 사내 주요 거점 별로 헌혈 차량을 배치하여 헌혈 및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해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현장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현대자동차그룹이 5일 전문성과 사업성과에 기반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연말 정기 임원인사 대신, 경영환경 및 사업전략 변화와 연계한 연중 수시인사 체제로 전환했다.▲현대자동차 울산공장장 하언태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국내생산담당을 겸직한다.신임 하언태 사장은 1986년 울산공장 입사 이후 30년간 완성차 생산기술 및 공장 운영을 경험한 생산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국내생산담당을 겸직, 울산공장과 아산공장, 전주공장 등 국내 공장 운영을 총괄한다.▲기아자동차 미국 조지아공장(KMMG, Kia Motors Ma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8년 만에 무분규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현대차 노사는 27일 하언태 대표이사(부사장)와 하부영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열린 21차 본교섭에서 2019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올해 임단협은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른 국가적 위기 상황을 고려해 관행적 파업을 지양하고 조기 타결에 집중했다.잠정합의안의 주요내용은 임금 4만 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금 150% + 320만 원(전통시장 상품권 20만 원 포함), 임금체계 개선에 따른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을 울산에 열었다.현대차는 10일 울산광역시 북구 강동관광지구 키즈오토파크에서 송병기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하언태 현대차 부사장, 하부영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장, 이상헌ᆞ김종훈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키즈오토파크 울산’ 개관식을 가졌다.이번에 개관한 현대자동차 키즈오토파크 울산은 현대차의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이 서울 외 국내 지역으로 확산되는 첫 사례로 국내 최대 규모인 약 7,378㎡(2,232평) 부지에 다양한 교육 시설과 각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가 22일 개최한 정기 주주총회에서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에게 완승했다.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오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엘리엇이 제안한 배당안과 사외이사 선임건을 놓고 경합을 벌였다. 엘리엇이 제안한 안건은 서면표결에서 모두 부결됐고 이사회 제안이 원안대로 통과했다.현대차는 주총에서 현금배당 보통주 기준 3,000원 승인의 건을 찬성률 86%로 가결했다. 엘리엇의 주당 2만1,967원 제안 찬성률은 13.6%에 불과했다.이어 사외이사 선임 표결에서도 이사회가 추천한 윤치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6일 신형 쏘나타의 사전계약을 오는 11일 개시하고 이번 달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는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신형 쏘나타에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차량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세단 최초 적용센슈어스 스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가 싼타페의 SUV 최초 연간 10만대 판매 달성을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싼타페 10만대 돌파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현대차는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싼타페 10만대 돌파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싼타페 2.0 디젤 모던(1명) ▲LG전자 18평형 공기청정기(50명) ▲LG전자 프라엘 더마 LED 마스크(50명) ▲캔커피 기프티콘(10만명) 등 총 10만101명에게 푸짐한 경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차의 친환경차 '아이오닉'이 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는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기본 트림부터 편의사양을 강화한 아이오닉의 상품성 개선모델 ‘더 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플러그인(plug-in)을 17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더 뉴 아이오닉에 동급 최초로 ▲10.25인치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을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고 설명한다.우선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차가 한정판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출시한다.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는 11일 코나 아이언맨 헤디션의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오는 23일부터 1,70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전 세계에 판매할 예정인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글로벌 판매 대수는 7,000대로 현대차는 1,700대를 국내에 배정했다.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현대차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약 2년에 걸쳐 협업해 개발한 세계 최초 마블 캐릭터 적용 양산차로, 아이언맨 팬은 물론 보다 독특하고 강인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운행 시 수증기만 배출돼 ‘궁극의 친환경차’로 불리는 수소차.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수소차 양산에 성공하며, 자타공인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관련 정책이나 예산 등 국내 실정이 뒷받침해주지 못하는 상황이라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친환경차 분야에서 국내 업체가 뒤처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수소차 예산이 총 1,420억 원, 4,000대 규모로 결정됐다.항목별로 따지면 보급 예산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는 미국 드론 분야 최고 기술력을 자랑하는 ‘톱 플라이트 테크놀러지스(Top Flight Technologies,이하 톱 플라이트)’에 투자하고 미래 혁신 모빌리티 대응력을 한층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현대차는 톱 플라이트에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 투자를 단행하고 고성능 드론을 활용한 차세대 이동수단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업계에서는 글로벌 무인항공 드론(Unmanned Aerial Vehicles, UAV) 시장이 2016년 56억 달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는 지난 9일 tbs교통방송,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tbs교통방송 방송국에서 ‘다문화가정 수기 공모전 고향방문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제9회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 공모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 공모전’은 다문화가정에서 겪을 수 있는 이민생활 에피소드, 한국생활 적응기 등 다문화가정생활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10일까지 작품 응모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는 지난 25일 서울 본사에서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는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해 3분기 실적은 ▲판매 112만1,228대 ▲매출액 24조4,337억 원(자동차 18조6,246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8,091억 원) ▲영업이익 2,889억 원 ▲경상이익 3,623억 원 ▲당기순이익 3,060억 원(비지배지분 포함) 이라고 28일 밝혔다.현대차는 2018년 3분기(7~9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시장에서 전년 동기대비 0.3% 증가한 93만7,66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는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Frip)'과 손잡고 '벨로스터 3박 4일 렌탈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벨로스터를 3박 4일간 체험하며 다양한 지역의 테마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테마 여행은 ▲단양 액티비티 여행 ▲전주 로맨틱 여행 ▲춘천 힐링 여행으로 '패러글라이딩 체험권', '테마 한복 대여권', '제이드가든 수목원 입장권' 등 각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는 양산형 모터사이클 경주 중 가장 높은 등급의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경주인 ‘슈퍼바이크월드챔피언십(WorldSBK)’ 대회에 2019년 시즌부터 공식 세이프티카로 현대차 ‘고성능 N’ 차량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슈퍼바이크 월드 챔피언십은 1988년부터 시작해 매 시즌 마다 미국,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전세계 12개국의 세계 유명 레이스 트랙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대표적인 모터사이클 경주다.현대차 고성능N 차량으로 운영될 세이프티카는 경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코나 일렉트릭 이용 고객들의 충·방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확대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서비스를 요청하면 전담 직원이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무료(연 4회)로 충전을 해주는 서비스다.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이번 확대 개편을 통해 기존 고객의 필요에 의해 신청이 온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는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와 공동으로 전국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제31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1988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31회를 맞는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는 현대차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및 환경부 산하 14개 환경 관련 기관들이 후원으로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그림대회이다.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예선 대회에서 유치부는 '맑은 하늘과 함께하는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차가 대형 트레일러 자율주행차량으로 자율주행에 성공했다. 트레일러가 결착된 대형트럭이 국내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21일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는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3단계의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트레일러가 연결된 최대중량 40톤급 화물 운송용 대형 트레일러 자율주행차량으로 의왕~인천간 약 40km 구간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해당 차량은 지난 6월 말 국토부가 대형트럭으로는 처음으로 자율주행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