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수입 식자재의 수요 증가세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최근 마라탕의 인기를 비롯해 베트남 현지식, 프랑스 가정식, 할랄식 등 다양한 국가와 지역별 음식이 보편화되면서 수입 식자재를 찾는 고객이 부쩍 많아졌기 때문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23 식품외식통계’에 따르면 외국식 음식점 수는 2020년부터 3년간 연평균 10%씩 늘었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수입 식자재 상품군의 유통 규모가 2021년과 비교해 약 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지난해 연간 매출의
CJ프레시웨이가 중국 훠궈 브랜드 ‘하이디라오’ 소스류의 국내 B2B 채널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 CJ프레시웨이의 유통 상품은 하이디라오의 마라훠궈 소스, 마라탕 소스, 마라샹궈 소스를 포함한 다양한 소스류다. 외식 및 급식업체, 식자재 마트 등 B2B 채널에 유통되는 1kg의 대용량 제품과 집에서 직접 중식을 조리해 먹는 소비자를 고려해 2~3인용 분량의 소포장 소스를 함께 선보인다. 추후 간편식 상품군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하이디라오의 소스류는 본토의 맛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도록 잘 발효된 두반장, 고품질 산초와 고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