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하네다행 OZ1085편을 시작으로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을 본격 재개한다.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된지 2년 3개월 만이며, 해당 노선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운항된다.아시아나항공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29일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김포-하네다 노선 재운항 기념 행사를 열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출발편 탑승객 중 1명에게 김포-하네다 노선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고, 탑승객 전원에게는 그립톡, 아시아나 케어플러스 키트(방역용품), 필기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선물했다.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정성권 대표를 비롯해 한
‘아워홈 푸디움(OURHOME FOODIEUM) 제주공항점’이 한국공항공사 상업시설 종합평가에서 푸드코트 중 유일하게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직원 친절 교육을 비롯해 몸이 불편한 고객을 위한 배려석(Care Service Zone) 구성 등 이용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와 쾌적한 매장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한국공항공사는 공항 이용객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과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최우수 서비스 업체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김포, 제주, 김해 등 전국 13개 공항(인천공항 제외) 내 상업시설 141개 업체의 상업
실물 탑승권 확인 없이 승객의 손바닥 스캔만으로 대한항공 국내선 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게 됐다.대한항공은 8일부터 국내 항공사 최초로 김포공항 국내선 출발 항공편을 대상으로 승객의 손바닥 정맥 생체 정보 만으로 항공기 탑승이 가능한 ‘바이오 셀프보딩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 서비스는 탑승구에서 승객이 종이 또는 모바일 탑승권을 꺼내 바코드를 일일이 스캔할 필요 없이 기기에 자신의 손바닥만 대면 신원 및 탑승권 정보 확인이 즉시 이뤄지게 된다.승객이 기기에 손바닥을 대는 순간 사전 등록된 승객 고유 정보인 손바닥 정맥 모습을 판독하게
대한항공이 코로나19로 경영악화에 직면함에 따라 임직원들이 급여 반납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대한항공은 4월부터 부사장급 이상은 월 급여의 50%, 전무급은 40%, 상무급은 30%를 경영상태가 정상화될 때까지 반납 키로 했다.대한항공은 이와 별도로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자구 노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 발표한 송현동 부지 등 유휴자산 매각에 더해, 추가적인 유휴자산 매각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대한항공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및 실무 태스크포스(T/F, Task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약진이 눈에 띈다.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2016년부터 작년까지 국내선, 국제선 모두 이용객 수와 점유율이 늘어나고 있다.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소비자 피해도 지속 발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오픈마켓 4곳(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을 통해 판매되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항공권에 대한 광고에서 ‘총액 표시제’ 준수 여부, 위탁수하물 비용 안내 여부 등을 조사했다.총액 표시제는 국토교통부는 항공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지불해야 할 금액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지난해 티웨이항공을 타고 해외로 떠난 승객들이 크게 늘며, 눈에 띄는 수송 실적을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의 지난해 월별 국제선 평균 여객 증가율(전년대비)은 29%로 상장한 저비용항공사(LCC) 중 가장 높았다. 특히 항공업계에서 비수기로 여기는 3월도 1년 전보다 57%, 11월 역시 23%나 증가했다.티웨이항공의 공격적인 노선 확대와 효율적인 기재 운영이 실제 수송 실적으로 나타난 셈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총 13개의 신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따뜻한 연탄과 맛있는 김치로 전하는 이웃 사랑”한진그룹은 지난 23일 인하대학교와 인천시 학익동 인하대학교 인근의 저소득 가정 및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있는 40여 가구의 소외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합동으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대한항공, 한진, 한국공항 등 한진그룹 임직원과 인하대학교 관계자, 학생회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주민들과 함께 200여 포기의 김장을 하고 5,000여장의 연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부산 김해공항 국제선 청사 앞 도로에서 택시기사를 치어 의식불명 상태로 만든 BMW 차량의 운전자는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에어부산 사무직인 정 모씨(34)를 포함한 3명은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진입로에서 과속으로 운행하다가 택시기사를 치었다.해당 도로는 평소 탑승객 차량이나 택시 등이 정차하는 곳으로 운행 속도가 40㎞ 이하로 제한돼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공항공사가 해당 도로의 진입 속도를 줄이기 위해 차선 간 안전봉을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잇따른 기체결함으로 소비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의 항공기 기체 결함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은 올해에만 벌써 두 번 발생했다.지난 8일 인천발 필리핀 마닐라행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엔진에서 문제가 발생해 출발 시간이 2시간가량 지연됐다.사흘 앞선 지난 5일에는 인천발 필리핀 클라크행 여객기가 화물칸에 설치된
비행기를 타고 해외여행을 나가보는 것은 모두가 한번쯤은 꿈꾸는 일이다.법무부 출입국통계에 따르면 2016년 11월까지 해외로 나간 국민의 수는 약 2,038만여 명으로 전체 국민 약 5,100만명 중 약 40%에 다다르는 사람들이 외국으로 나갔다.현재 한국에서 해외노선을 갖고 있는 항공사는 대한항공(대표 조원태),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 이스타항공(대
내년 상반기면 김포 및 김해공항 주차장에서도 하이패스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은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와 한국공항공사 청사에서 하이패스 도입에 관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내년 상반기까지 김포공항 및 김해공항 주차장에 하이패스 결제 서비스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로
신라스테이 울산이 임시공휴일(5월 6일)로 만들어진 이번주 4일 연휴에 국내 여행객 특수 잡기에 적극 나섰다.신라스테이 울산은 울주군,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한국공항공사와 울산 지역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하고 다양한 축제의 프로모션과 패키지를 5월 한달 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4월 27일 정부가 내수활성화 차원에 5월 6일을 임시 공휴일로
[컨슈머치 = 권진호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19일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3층 출국장에서 2014년 전국 14개 공항(인천공항 제외)의 항공여객 60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국민과 해외 여행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사진행사를 진행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저비용항공 취항증가 및 중국관광객 대상 신규 항공 노선 개설 등으로 지방공항이 활성화되면서 연간 항공여객이 급증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1일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3층 출발대합실 내에서 김포-홍차오(상하이) 노선 누적 여객 30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출국하는 승객인 Lim Limin(女, 중국)이 300만번째 행운의 승객으로 선정돼 공사로부터 김포~홍차오 노선 왕복항공권 2매를 증정 받았다.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광복절을 맞이해 김포, 제주 등 주요 공항에 대형태극기 15기(높이 30m)를 신규로 설치하고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공항상주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게양식을 거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대형태극기 설치는 69년 전의 국권회복을 기념하며 국민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우리 공항을 찾는 외국관광객들에게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는 김포국제공항을 이용해 최단시간 해외여행에 도전하는 체험형 이벤트인 ‘코앞에 김포공항, 24시간 해외여행’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달 18일까지 공사 페이스북(www.facebook.com/airport.korea)을 통해 김포국제공항에서 취항하는 3개국 6개 도시(중국: 베이징/상하이, 대만: 타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베이징, 상하이, 타이베이,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6개 도시로 24시간 동안 해외여행을 떠날 행운의 주인공 20명을 선발한다고 5일 밝혔다.공사 관계자는 이날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출입국 수속 시간이 짧아 근거리 해외여행에 적합한 김포공항의 장점을 알리고자 이같은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서울의 관문인 김포국제공항의 표식사인을 새롭게 교체했다고 밝혔다. 국제선은 25년, 국내선은 17년만의 교체다.새로운 표식사인은 공항명인 ‘김포’ 옆에 ‘Welcome to Seoul’이라는 문구를 더해 대한민국 서울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한편, 한국공항공사는 김해국제공항과 제주국제공항의 표식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30일 창립 34주년 기념행사에서 국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담은 새로운 공사 캐릭터 ‘포티’(사진)를 공개했다.포티는 공항(Aiport)과 안전(Safety)을 합친 이름으로, 한국공항공사가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을 강조하고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공기업상을 반영해 만들어졌다고 공사 측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한국공항공사 김석기 사장과 나종엽 노조위원장은 지난 20일 협의를 끝내고 조합원 총회를 거쳐 26일 방만경영 정상화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공사 관계자는 이날 “부채와 1인당 복리후생비 수준이 낮은 중점 외 기관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 상을 만들어 가는데 노사가 인식을 같이해 정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