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3기 신도시 입주 전 광역교통개선대책 조기 이행을 위해 교통전문가와의 협업을 강화한다.지난 17일, LH는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이한준 LH사장 ▲국토도시개발본부장 ▲교통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시 광역교통 현안 논의를 위한 교통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이한준 사장이 신도시 선(先)교통·후(後)입주 체계 실현을 위해 사장직속으로 ‘국민주거혁신실’ 및 수행조직인 ‘선교통계획처’를 신설한 이후 갖는 첫 번째 광역교통 관련 현안회의이다.이를 위해 LH는 지난해 연말, 3기 신도시 교통현안을 합리적으로 조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세종시 유관 기관들과 모빌리티 데이터를 공유하기로 했다.LG유플러스는 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과 함께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세종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수행하며 최대 9PB(페타바이트)에 달하는 자율주행 관련 빅데이터를 생성·분석하는 기반을 마련했다.이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운영하는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의 산업고도화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지역혁신성장 거점기
삼성화재가 지난 8일 오후 2시 '물류산업의 위험관리 방안'을 주제로 기업안전포럼 웨비나(Web Seminar)를 진행했다. 고객사 및 보험업계 관계자 대상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최근 비대면 경제의 활성화로 증가한 물류산업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순서로 한국교통연구원 민연주 센터장이 최근 물류 트렌드와 산업 동향을 소개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 전문가와 함께 물류보안 및 화재안전 측면에서 사업장 물류산업 위험관리 방안을 알아봤다. 마지막으로는 삼성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김연명 신임 항공안전기술원장이 10일 취임식을 갖고 직무에 들어간다고 항공안전기술원이 밝혔다.국토교통부 장관은 앞서 9일 제3대 항공안전기술원장으로 김연명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을 임명했다. 항공안전기술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김 신임원장은 충북 출신으로 인하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마친 후 미국 메릴랜드 주립대에서 교통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국토부 항공정책심의위원회,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위원으로 20여년간 활동한 항공분야 전문가이면서도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하여 조직관리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국내 항공사들의 서비스 수준이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지만 아시아나 항공은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B등급 판정을 받아 고객을 위한 개선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한국교통연구원을 통해 실시한 ‘2013년도 항공교통서비스평가’ 결과를 23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인천·김포·김해공항 등의 서비스는 매우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올 여름 휴가철에는 7월26일~8월1일 중 전체 휴가객의 36.4%가 몰리고, 8월1일~8월2일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8월10일까지 17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하계특별교통대책을 마련·시행할
정부가 최초로 실시한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서 7개 국적 항공사 모두 '보통' 이상 점수를 받았다.국토교통부는 24일 한국교통연구원을 통해 실시한 지난해 항공교통서비스평가 결과를 발표했다.평가에 따르면 우리나라 7개 국적 항공사의 운송 서비스와 5개 주요공항 서비스 수준이 모두 높았다.항공사 운송 서비스 평가는 매출규모 등 차이를 감안해 국내 대형
한국소비자원이 한국교통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교통부문 소비자 권익증진 방안 마련에 나섰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5일 한국교통연구원(원장 김경철)과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업무협력을 통해 교통서비스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여 권익증진을 도모하자는 공동 인식에 따라 성사됐다.이들 기관은 일반 교통 부문의 소
최근 블랙박스 시장이 급팽창하면서 사고영상을 사고파는 사이트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뺑소니 사고 피해자가 증거를 쉽게 확보할 수 있는 순기능이 있지만, 파파라치 양산과 사생활 침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블랙박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최근 블랙박스에 담긴 영상을 사고파는 사이트(사진)가 등장했다. 길거리에서 종종 볼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