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舊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 ㈜한국네트웍스가 조영민 전 CJ제일제당 디지털혁신담당 상무를 새로운 대표이사로 영입했다.조영민 대표는 CJ제일제당과 한국IBM, LG그룹에서 약 30년간 IT 시스템 혁신과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 및 구현 업무를 수행해왔다.특히, IT 서비스 사업의 본질과 산업의 구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경영 역량을 갖춰 한국앤컴퍼니그룹의 IT 서비스 사업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된다.CJ제일제당 시절 IT 혁신 및 고도화 추진, 데이터분석, AI 플랫폼 구축을 통한 디지털 전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타이어그룹이 8일부터 글로벌 브랜드인 ‘한국(Hankook)’을 반영한 통합 브랜드 체계를 구축해 지주사 및 주요 계열사의 사명을 변경하고 테크놀로지 기반의 혁신을 통해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이번 사명 변경은 미래 산업 생태계의 불확실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개별 계열사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넘어서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 개척에 도전하는 파괴적 혁신을 지속하게 해 줄 초석을 다지기 위해 추진된다.그룹 차원에서의 중장기 미션 및 전략을 통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