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근 쌀 가격 인상으로 인해 밥상 물가가 위협받고 있다는 주장을 한 소비자단체에 농업계가 반박에 나섰다.앞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017년 6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18개월간 지속적인 쌀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의 부담이 커졌다고 주장하며 정부의 ‘쌀 목표가격’을 비롯한 쌀 산업정책에 대해 날카롭게 비난한 바 있다.쌀 목표 가격 제도는 쌀 소득보전 직불금 지급을 위한 기준가격이다. 쌀 소득보전 직불금은 쌀 재배 농가의 소득을 일정한 수준으로 보장하기 위해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5년마다
[컨슈머치 = 송수연 박지현 이시현 기자] GMO 식품의 안전성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정부는 미국산 GMO감자 수입을 검토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총 8번에 걸친 안전성 관련 심사를 통해 "GMO감자는 인체와 환경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시민단체 및 소비자단체, 정치권에서는 안전성 심사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GMO감자 승인 문제를 보다 신중하게 판단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정부, GMO감자 안전성 승인 ‘졸속’ 행정 논란2016년 2월 미국 심플롯사((J. R. Simplot Company)가 식약처에 자체
[컨슈머치 = 김현우, 안진영, 전향미 기자] 유전자변형(GMO)된 감자가 내년 2월 식약처 최종 승인 될 경우 이르면 내년부터 국내에 수입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8월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갈변현상(공기 접촉으로 인해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이 없고 튀겼을 때 발암물질이 덜 나오도록 유전자를 변형한 이른바 GM 감자(SPS-E12)의 안전성을 승인했기 때문이다.시민‧소비자단체는 GMO 식품의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만큼 국민 안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GM 감자 승인을 규탄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고
[소비자고발신문 = 미디어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대형마트 의무휴무일인 10월 27일에 홈플러스 부천상동점에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가 주관하는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장하는 직거래 장터는 지난 4월 9일 대형마트 3사가 속해있는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한농연이 체결한 ‘대형마트와 농축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