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비건 오트 음료 '어메이징 오트'가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번 리뉴얼은 브랜드 로고나 제품 패키지 등 디자인 변경은 물론, 오트의 함량을 높여 고소한 맛을 더하고 오트에 풍부하다고 알려진 베타글루칸의 함량도 높였다.'어메이징 오트'의 새로운 브랜드 로고는 핀란드산 오트 원물 그대로의 색상인 오트 베이지와, 식물성 식품·친환경을 상징하는 비비드 그린 컬러를 사용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 제품을 확대해 나가고자 로고의 가시성을 높였다.'어메이징 오트'는 190
빙그레가 식물성 음료 ‘식물성 바유’를 출시한다.식물성 바유는 빙그레의 대표 브랜드 바나나맛우유의 식물성 음료 버전으로 아몬드와 소이를 베이스로 사용해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비건 음료다. 비건을 지향하거나 유제품 섭취 시 속이 불편한 사람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빙그레는 최근 대체우유 시장의 성장에 주목하면서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의 조사에 따르면 2016년 83억 원에 불과했던 국내 대체우유 시장은 2020년 431억 원 규모로 연평균 51%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25년까지 6
애경산업 ‘바이컬러’(BYCOLOR)가 론칭을 기념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바이컬러는 본연의 색을 찾아 진정한 ‘나다움’을 표현한다는 의미를 가진 뷰티 덴탈 브랜드다. 고 기능성 구강 케어는 물론 ‘색’을 강조한 감성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색을 단순히 디자인적 요소로만 활용하지 않고 구강 질환과 매칭해 다양한 구강 문제를 색상별로 관리해주는 ‘컬러별 맞춤 구강 케어’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바이컬러는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Find your color!(본연의 색을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트렌드에 민감한 2030
LG생활건강이 세탁으로 인한 의류의 변형과 색 바램을 줄이는 기술을 담은 ‘피지(FiJi) 옷감 손상을 줄여주는 세탁세제’ 2종을 출시했다.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FiJi)’가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기존 대부분의 세탁 세제들이 약알칼리성인 것과 달리 중성 포뮬러에 섬유보호성분을 첨가했다. 이에 세탁 후 옷감 변형과 색바램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식물성 계면활성제 함유 및 탁월한 세척력으로 생활 얼룩과 냄새원인까지 제거 한다.또한 최근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40년 전통 독일 피부테스트 전문 기관 ‘더마테스트社’에서 실시
아모레퍼시픽 려(呂, RYO)가 새로운 새치 염색약 ‘비건 밝은 새치커버’ 라인을 출시했다.한국비건인증원에서 염모제 제품 최초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컬러 발색력이 뛰어나 만족스러운 셀프 새치 염색이 가능하고, 두피와 모발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아모레퍼시픽의 특허 발색 기술력을 적용한 려 비건 밝은 새치커버 염모제는 짧은 시간 안에 우수한 새치 커버 효과를 자랑한다.염색 1주 후에도 물빠짐이 적어 컬러 지속력이 높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구현한다. 흔들어 쓰는 타입으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모발에 샴푸를 하듯이 바른
아모레퍼시픽의 저자극 더마 보습 전문 브랜드 일리윤의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이 2021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바디보습 부문 1위에 올랐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실제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심사해 더욱 의미가 있다.마케팅 리서치 기업인 칸타 월드패널은 일리윤을 상반기 국내 바디보습 부문에서 구매 횟수 기준 1위로 뽑기도 했다. 올해 뷰티 플랫폼 화해가 주관한 뷰티 어워드에서는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이 바디크림·젤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은 5년 연속 바디로션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새해를 맞아 ‘비긴 비건(Begin Vegan)’ 이벤트를 전개한다.‘비긴 비건’ 이벤트는 비건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자신만의 조리법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여 우수한 레시피를 뽑는 레시피 콘테스트다.내부 평가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 나뚜루 홈키트(보냉백, 아이스크림볼, 스쿱, 비건 아이스크림 3종)을 선물로 증정하는 한편,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비건 아이스크림 홍보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2월 21일까지이며 2월 24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야쿠르트가 '하루식단 그레인'으로 비건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하루식단은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식물성 원료만 사용해 채식을 선호하는 분들도 즐길 수 있다.식물성 단백질이 18g 들어있다.원재료는 국내산 쌀과 5가지 곡물로 구성했다. 현미와 추정미, 오대쌀, 흑미, 홍국 총 5가지 품종을 엄선했다. 귀리, 치아씨드, 햄프씨드, 콩, 아몬드를 더했다.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가치 소비 성향에 따라 다양한 비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며 "하루식단 그레인은 식
롯데제과(대표 민명기) 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이 출시 두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7만 개를 돌파했다.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은 국내 최초의 비건 인증 아이스크림으로, 순식물성 원료만 사용해 한국비건인증원의 까다로운 동물성 DNA 검사를 통과, 아이스크림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당초 롯데제과는 국내 비건들에게 아이스크림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선도적 브랜드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비건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하지만 출시 두 달 만에 연간 목표였던 6만개 판매를 이미 돌파하며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판매 추세를 보였다. 이는
롯데제과 나뚜루가 국내 최초의 비건 인증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비건(vegan)은 채소, 과일 등 식물성 음식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않는 철저한 채식주의자를 의미하며 우유나 계란 등 동물에서 유래한 식품도 완전히 배제한다. 건강과 윤리적 소비 인식의 확산으로 채식 및 비건 인구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은 순식물성 원료만 사용해 한국비건인증원의 까다로운 동물성 DNA 검사를 통과,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이 제품은 우유나 계란 대신 식물성 원료인 코코넛밀크와 캐슈넛 페이스트, 천연 구아검 등을 사용하여 일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국내에 비건(Vegan) 문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비건들의 명절이라 할 수 있는 비건 페스티벌 등이 활성화되고 있고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디저트 카페나 레스토랑도 늘고 있다.뿐만 아니라 국내 식품기업들은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대체육류 개발에도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들은 비건을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인식하고 그에 발맞춰 관련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이렇듯 비거니즘 및 그 문화에 관심을 갖는 인구가 늘자 관련 기관들도 신설되고 있다. 지난해 설립된 '한국비건인증원'도 그 중 하나다. 비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