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누군가는 금방 식을 것이라 폄하했고, 누군가는 별 다른 타격도 주지 못할 것이라고 비웃었다. 그러나 이는 완벽히 빗나간 예상이 돼 버렸다.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인해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본산 제품 불매 운동이 시작된 지 약 한 달, 작았던 불씨가 수그러들기는커녕 오히려 하나로 응집돼 횃불처럼 커지는 양상이다.결국 콧대 높던 한 일본기업은 우리 국민들에게 고개를 숙였고, 일부는 일본과의 연관성을 부인하며 해명에 나서야만 했다.과거에도 수차례 일제 불매운동이 벌어지기는 했지만 이번엔 전무후무한 파급력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하 ‘한소연’, 이사장 조연행)는 "일본이 강제징용, 위안부문제 등 과거사에 대한 반성 없이 오히려 사법부의 재판 결과를 빌미로 치졸한 경제보복 행위를 자행하는 것에 대해 규탄하며, 80여개의 단위 협동조합과 3만여 명의 조합원이 힘을 합쳐 일본 기업 및 일본 상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오늘부터 전개 한다"고 발표했다.일본정부는 지난 1일 우리나라에 대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 핵심 소재 3종류의 수출 규제를 강화했다. 말로는 ‘안전 보장상의 이유’라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우리
[소비자고발신문 미디어팀]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가 국내 최초로 ‘생애 첫차’를 마련하는 자동차 공동구매가 실시된다. 공동구매로 내리기 어려운 차값, 할부이자율, 보험료 내려 신소비 문화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7일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하 ‘한소연’)는 "소비자가 뭉쳐 새로운 소비자세상을 여는 소비생활실천운동을 구현키 위해 금융소비자연맹과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