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는 8월 12일 국회에서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함께 ‘악성 이용자로 인한 입점업체의 피해 방지 및 보호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쿠팡이츠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가 협약의 당사자로,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가 입회인으로 참석했다. 쿠팡이츠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악성 이용자로 인해 입점업체와 고객의 정당한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정책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쿠팡이츠는 이번 협약 체결 전부터 입점업체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들을 선
코로나19로 배달 일에 차질을 빚는 배민라이더에게 주당 약 50여만 원의 생계보전비와 바이크대여료가 지급된다. (주)우아한청년들(대표 윤현준)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라이더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대책에 따르면 앞으로 우선 코로나19 의심환자로 격리 조치되는 라이더에게 주당 41만2320원의 생계 보전비가 지급된다.우아한청년들 측은 “라이더가 하루 8시간, 주6일 근무할 경우로 상정하고 여기에 2020년 최저임금을 적용해 지원금액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 배달 일을 하지 못하는 라이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이 운영하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요금 체계를 개선하면서 논란이 된 '깃발꽂기' 등 문제 해결에 나선다. 새 요금체계는 4월부터 적용되며 ‘깃발꽂기’ 문제를 해결하면서 입점 음식점의 부담을 크게 낮추는 등 상생 정신을 구현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먼저 현재 앱 화면 상단에 보여지는 ‘오픈리스트’가 ‘오픈서비스’로 바뀌면서 중개 수수료가 6.8%에서 5.8%로 1%포인트 낮아진다.이는 업계 통상 수준 보다 현저히 낮은 비율이다. 오픈서비스는 앱 내 어떤 화면을 통해 주문하더라도 앱을 통한
배달의민족의 신선식품 배송서비스 배민프레시(baeminfresh.com)가 고급 도시락 분야 대표 업체인 옹가솜씨를 인수하고, 도시락 홈딜리버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옹가솜씨는 지난 2008년 퓨전 한식 전문가인 옹수민 셰프가 설립한 도시락·케이터링 전문 업체로 지금까지 15만 개 이상의 도시락을 판매한 바 있으며, 최근 한식 문화의 발전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월 12일 설맞이 귀성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고속도로휴게소 등 국민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현장 방문은 국민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점검 내용은 ▲고속도로휴게소 조리음식 위생취급 실태 점검 ▲어린이집 급식소 조리시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깨끗한 빈병 사용으로 주류 중 이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빈병에 아무것도 넣지 마세요’ 캠페인을 16일부터 17일까지 전국 5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자원의 재활용 및 환경 보호를 위해 소주, 맥주 등 주류의 빈병을 재활용하고 있는데 소비단계에서 이쑤시개,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신한카드가 국내 최대의 직능단체인 외식업중앙회와 손을 잡았다.신한카드는 한국외식업중앙회와 제휴를 맺고 중앙회 회원인 외식업종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세무, 마케팅 지원 등 식당경영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사업성 경비 지출에 대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외식가족 공제 신한카드’를 신용/체크카드로 각각 출시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