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전기요금이 절약된다는 말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했으나, 전혀 효과가 없어 사업자에게 환급을 요구했다. A씨는 한 영업사원으로부터 태양광 시설과 심야절약기를 설치할 경우, 전력요금이 절감되고 계약 시 정부지원 혜택으로 시공비를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태양광 시설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 A씨는 계약금 650만 원 중 계약금 10만 원을 사업자에게 지급했다.사업자는 A씨 자택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했고, A씨는 사업자의 영업사원을 통해 한 은행과 대출계약을 체결하고, 대출금을 640만 원을 사업자에게 지급했다.
㈜위니아의 노후 김치냉장고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즉시 리콜 조치를 받아야 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자발적 리콜이 진행 중인 위니아 노후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소비자에게 해당 제품의 사용을 즉시 중지하고 신속하게 리콜 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하는 소비자안전주의보를 재차 발령했다.대상 제품은 위니아가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한 뚜껑형 구조의 김치냉장고로, 일부 부품 노후화에 따른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제조사가 2020년 12월 2일부터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고 있
신한은행이 한국전력공사 및 SGI서울보증과 함께 한국전력공사의 우수 협력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됐으며 ▲신한은행 강신태 대기업그룹장 ▲한국전력공사 이현빈 부사장 ▲SGI서울보증 황의탁 전무이사가 참석해 우수 협력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공사가 우수 협력기업을 선정 및 추천하면 SGI서울보증과 대출 및 보증 상품 등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같이성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신한은행은 우수 협력기업들에게 특별
SK렌터카가 제주에서 전기차를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하는 실증 사업에 나선다.SK렌터카(대표 황일문)는 최근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전기차를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해 전력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는 ‘V2G(Vehicle to Grid, 이하 V2G) 실증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실증 사업의 본거지로 제주도를 선정했다. 제주도는 지난 2012년 ‘탄소 없는 섬(CFI, Carbon Free Island)’ 비전을 선언하며 국내 탄소 중립 정책을 적극 추진중이며, 오는 2030년까지 도내 생산되는 전력을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11월 분양한다.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와동동 1471-2,3번지 일대(F1-P1, P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이 모두 어우러진 메머드급 주거복합단지다.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총 3413세대(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규모로 건립되는데 이중 주거형 오피스텔(전용 84㎡, 147㎡)을 11월에 우선적으로 분양한다.단지 내에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새로운 커뮤니티형 대규모 쇼핑
[컨슈머치 = 김현욱 기자] 모바일 및 커넥티드 기기용 보안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기업인 인사이드 시큐어(Inside Secure)(유로넥스트 파리: INSD)가 최근에 한국전력공사(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 KEPCO, 한전)와 양해각서(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를 체결했다.이를 통해 KEPCO는 IoT 시장을 겨냥해 특별히 설계된 회사의 첨단 칩셋에 높은 경쟁력을 갖췄지만 여전히 비용효율적인 보안수준을 제공하기 위해 인사이트 시큐어와 제휴한다.인사이드 시큐어의 R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가정용 전기요금에만 누진제를 적용하는 것이 부당하다며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소비자들이 2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 6부는 조 모씨 등 95명이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낸 전기 요금 부당이득 반환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의 항소를 기각, 원고 패소 판결한 1심을 유지했다.전기요금 누진제는 전기 사용량에 따라 전기요금 단가를 높이는 제도로 가정에만 적용했다.조 씨 등은 지난 2014년에 가정용 전기에만 누진제를 적용하는 것이 부당하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는 “누진제가 무효로 평가
[컨슈머치 = 김은주 박지현 전향미 기자] 대한민국에 앞에 당연한 듯 따라 붙던 ‘IT강국’ 수식어가 지난달 KT화재로 한 순간에 무색해져 버렸다.IT 의존도가 높은 ‘초연결망사회’ 속 아무리 단시간이라도 통신 장애가 초래하는 불편과 위험은 상상 이상이다.중요도가 낮은 D등급 통신시설 화재 하나로 도심 일대가 ‘IT 블랙아웃’에 빠지는 대혼란을 겪으면서 무방비한 우리 사회 민낯을 그대로 드러냈다.정부의 관리 부실이 화를 키운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5G시대에 ‘IT재난 취약국’이라는 오명을 피할 수 없게 됐다.■서울시 통신 화재 주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기업 정보 플랫폼 잡플래닛이 2018년 다니고 싶은 기업 TOP 10을 발표했다.잡플래닛이 자신의 상태를 취업준비생으로 설정한 활동 유저 1,0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장 가고 싶은 회사 한곳을 묻는 질문에서 삼성전자가 17.48%의 지지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카카오는 13.44%로 2위에 올랐으며, 이어 9.68%가 선택한 한국전력공사가 3위를 기록하며 공기업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입했다.복수 응답으로 물어본 기업 선택 이유는 전체 응답자의 65% 이상이 ‘좋은 처우 조건 보장
한국전력공사(대표 김시호, 이하 한전)는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사단법인 더나은세상 회의실에서 실명예방 사업인 ‘아이(Eye) 러브 천사 프로젝트’ 사업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전이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한 ‘아이 러브 천사 프로젝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내외 실명위기 환자들이 안과 수술을 받을 수
한국전력이 일본에 태양광 발전소 사업에 진출해 시운전에 들어갔다.15일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시에서 28MW급 태양광 발전소의 초기 가압 및 시운전에 착수했다. 본 사업은 한전이 최초로 해외에 건설한 ESS 융복합형 태양광 발전소로서, 28MW의 태양광 발전과 13.7MWh의 ESS 설비가 결
지난달 동원그룹에 새롭게 편입된 동부익스프레스(대표 김종성)가 지난 9일 한국남동발전과 ‘우드펠릿’ 물류에 대한 신규 계약을 맺고 힘찬 새 출발을 알렸다.동부익스프레스는 앞으로 1년 동안 한국남동발전에 신재생 에너지원료 우드펠릿의 해외조달 및 내륙운송 등 전체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연간 물류 규모는 약 40만톤, 180여억 원 규모다. 한국남동발전은 한
'스마트캠퍼스' 구축사업에 미국과 한국이 공동 참여하게 됐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한국시간 11월 19일 오전 4시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공관에서 ‘몽고메리 대학 스카트 캠퍼스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구자균 LS산전 회장, 래리 호건(Larry Hogan) 몽고메리 대학 총장 등 저명인사들이 참석했다.스마트캠퍼스 구축사업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 이하 공정위)가 ‘상호출자제한 ‧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을 발표했다.1일 공정위는 자산총액 5조 원 이상인 65개 기업집단을 ‘상호출자제한 ‧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지정 기업집단 수는 전년(61개)보다 4개 증가했다. 신규지정된 6개 업체는 SH공사, 하림, 한국투자금융, 셀트리온,
전기요금 누진제 공동소송의 첫 판결이 계속 늦춰지고 있다.지난 17일로 예정됐던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전기요금 누진제 공동소송의 첫 판결 선고기일이 다음달 7일로 세번째 연기됐다.소송인단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요금에만 누진제를 적용하는 요금체계의 부당함을 호소하며 한전이 누진제를 통해 부당수익을 올린 전기요금을 반환해달라고 소송을 진행했다.6단계로
전기요금 누진제 공동소송이 또 한 번 미뤄졌다.지난 4일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전기요금 누진제 공동소송의 첫 판결 선고기일이 다음달 17일로 재차 연기됐다.전기요금 누진제 공동소송은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요금에 대해서만 누진제를 적용하는 요금체계는 부당하므로 한전이 누진제로 부당 수익을 올린 전기요금을 반환해 달라는 소송이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2015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8월 18일(화)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345kV 청원변전소에서 군·관·경 합동으로 ‘전력설비 긴급복구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조환익 한전 사장, 산업통상자원부 문재도 차관, 노영민 국회의원, 이시종 충북도지사, 윤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간부 100여명이 참관하는 가운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월 16일 UAE 바라카(Barakah) 원전 2호기 원자로 설치를 성공적으로 시행했으며, 이와 함께 UAE원전 2호기 발전소 내 원전 핵심설비인 원자로가 설치돼 본격적인 기전공사가 착수됐다. 이날 행사에는 UAE 부총리인 세이크 함단 빈 자이드(H.H. Sheikh Hamdan bin Zayed), 아부다비 행정청 장관 겸 EN
한국전력공사 조환익 사장은 한국품질경영학회(학회장신완선 성균관대 교수)가 수여하는 “2015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1988년부터 매년 품질경영 활동과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한국품질경영학회는 조환익 사장
KT(회장 황창규)와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 는 25일 KT 전남 나주지점에서 ‘빛가람 에너지 ICT 융합센터’를 공동 개설하고 현판식을 가졌다.‘빛가람 에너지 ICT 융합센터’는 지난 12월 양사 CEO가 빛가람 에너지밸리 (Energy Valley) 조성에 상호협력하기로 한 이후 진행된 성과다.빛가람 에너지밸리는 광주전남 혁신도시 빛가람을 미국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