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과로사대책위의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르 밝혔다.CJ대한통운은 과로사대책위가 기자회견에서 인수지원인력 투입에 대한 기초 사실을 왜곡하고, 현장 상황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억지 주장을 펼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 이어 CJ대한통운은 현장 구인난에도 불구하고 12월 말 현재 2370명의 인수지원인력이 투입됐으며, 오는 3월 말까지 투입을 완료하겠다고 거듭 밝혔다.CJ대한통운은 보도자료를 통해 과로사대책위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인수지원인력 투입과 관련해 과로사대책위가 "표본을 선정해 파악한 결과
쿠팡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하는 ‘2020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1차 접수는 현재 진행 중으로 9월 25일까지 2차 접수는 10월 5일부터 23일까지며,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이력서를 등록한 후 관심기업을 찾아 상담 또는 면접 신청을 하면 된다.쿠팡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배송직원 쿠팡친구, 쿠팡풀필먼트센터 현장근무 및 교육담당, 물류 소프트웨
작년 한 해 동안 국민 1인당 택배 이용횟수는 53.8회에 달한다. 총 택배 물량은 약 28억 개로, 전체 택배시장 규모는 6조4000억 원으로 추산되며, 2015년 이후 매년 10% 내외의 성장을 해오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택배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택배 표준약관을 개정했다.공정위는 작년 11월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심사청구한 택배 표준약관 개정안에 대해 국토교통부, 소비자단체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했다.■ 택배 사고 시 우선 배상택배 파손·분실 시 사업자가 고객의 손해입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쿠팡의 로켓배송 서비스가 앞으로도 계속 될 수 있을 전망이다.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해 10월 13일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신청한 ‘쿠팡 로켓배송’ 행위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재판부는 "로켓배송이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인지는 본안에서 충실한 증거조사와 심리를 거쳐 판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이어 재판부
최근 소셜커머스 쿠팡이 운영하는 직접배송 서비스 ‘로켓배송’이 위법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서비스를 애용하던 소비자들은 행여 서비스가 중단될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6일 업계에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택배 사업 허가없이 자가용으로 배송서비스를 운영하는 쿠팡의 로켓배송이 법에 저촉된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때문에 구입한 물건을 당일
[컨슈머치 = 김예솔 기자] 지난해 10월 농협중앙회가 택배 사업 진출을 공식화한 후 기존 택배업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기존 택배업체들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을 적용받는데 비해 농협은 ‘농협법’이 적용돼 특혜를 주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국내 택배시장 규모는 약 4조 원에 이르는 가운데 지난해 상반기 CJ대한통운이 37%로 압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