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국내에서 가장 빠른 비만치료제의 출시가 예상됐다.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은 36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영업이익은 5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라며 "로수젯, 아모잘탄 패밀리, 롤베돈을 비롯한 제품 매출의 성장과 자회사 북경한미·한미정밀화학의 이익 개선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또한 "2024년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1조6062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2575억 원으로 전망된다"며 "주력 제품 로수젯의 매출성장 지
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그룹사 미래를 위한 강력한 성장 동력으로 ‘비만 관리’를 선정했다.회사는 ‘비만’ 프로젝트를 ‘H.O.P(Hanmi Obesity Pipeline)’라는 이름으로 브랜딩해 한미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에이치오피 프로젝트는 ‘경제적인 한국인 맞춤형 GLP-1 비만 치료제’로 개발중인 ‘에페글레나타이드’와, GLP-1 및 에너지 대사량을 높이는 글루카곤, 인슐린 분비 및 식욕 억제를 돕는 GIP를 동시에 활성화하는 ‘차세대 삼중작용제(LA-GLP/GIP/GCG)’를 포함한
한미약품그룹 원료의약품 전문회사 한미정밀화학(대표 장영길)이 신사업을 본격화한다.기존 주 사업 분야였던 원료의약품을 넘어, 고난도 신약 분야인 ‘하이테크 CDMO’로 미래 혁신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미정밀화학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mRNA 백신 등의 원료에 쓰이는 LNP(Liquid nanoparticle), 뉴클레오타이드(Nucleotide), 캡핑(Capping) 물질 및 폴리에틸렌글리콜(PolyEthylene Glycole, PEG) 유도체, 펩타이드 등 고난도 합성 바이오의약품 원료 물질의 글로벌 수요가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이 2020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한미약품은 연결회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4.9% 성장한 2882억 원 매출과 10.8% 성장한 287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R&D에는 매출의 18.8%에 해당하는 541억 원을 투자했다.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으나 순이익은 회사가 보유한 투자 기업의 지분 평가액이 일부 조정을 받으면서 33.4% 줄었다. R&D 투자 금액은 파트너사인 사노피가 글로벌 임상 3상 연구비를 더 많이 부담하기로 하면서 전년보다 효율화 됐다.코로나1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한미약품 계열사 한미정밀화학(대표이사 장영길)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임금 수준 ▲일과 생활의 균형 ▲고용 안정 등 3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을 고용노동부가 각각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선정된 기업은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 우대 등 청년 채용을 위한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총 1,127개로, 한미정밀화학은 고용노동부 심사 기준인 3개 부문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127개 기업 중 3개
한미정밀화학(대표 장영길)이 산업재해 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의 산업포장을 받았다. 한미정밀화학은 원료의약품 전문 회사로, 한미약품그룹의 계열사이다.시상식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했다. 한미정밀화학은 2004년부터 무재해
한미약품이 분기 사상 최대 규모의 매출과 R&D 투자 기록을 경신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은 2015년 2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31.2% 성장한 2,44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9일 잠정 공시했다.분기 최대 규모 매출은 지난 3월 미국 일라이릴리사와 체결한 면역질환치료제(HM71224)의 라이선스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