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시술을 받기로 했으나, 계약 내용과 다르게 주말에는 시술을 받을 수 없게 됐다.소비자 A씨는 한 한의원에서 피부 패키지 시술을 10회 받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시술일은 주말에 잡기로 했다.그러면서 시술비는 정상가격의 30%가 할인된 190만 원을 결제했다.그러나 한의원에서는 계약 내용과 달리 평일 진료를 권유해 부득이 휴가를 쓰면서 3회의 시술을 받았다.그러나 휴가를 더 쓸 수 없게 돼 치료를 받지 못했으나 한의원 측에서는 비수기에는 주말 진료를 하지 않는다며 주말 진료를 거부했다.이에 환불을 요구했으나 한의원 측에서는 소비자
한 소비자가 한방 치료를 받았다는 이유로 청구한 보험금 전액을 받지 못했다.소비자 A씨는 보험 계약을 유지하던 중 자택에서 의자가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벽에 부딛치는 사고를 당했다.뇌진탕 등의 증세로 한의원 통원치료 후 보상이 가능한지 문의했다.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안내를 받은 뒤 한 달 정도 치료를 받았다.치료 종결 후 100만 원의 보험금을 청구하자 보험사는 최초 설명과 달리 일부 치료내용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며 22만 원이 입금됐고, 이후 이의제기하니 추가로 10만 원을 더 지급했다.A씨는 보험사 측에서 안내한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2년여의 연구 끝에 영지버섯 추출물을 활용한 천연 탈모 완화 기능성 소재를 개발했다.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쓰리와우(3WAAU)의 샴푸 및 트리트먼트 제품에 해당 소재를 적용하고, 연내 중국 등 글로벌 탈모 화장품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코스맥스는 영지버섯 추출물을 활용한 특허 소재 ‘가녹실(Ganoxyl™)’이 함유된 샴푸 및 토닉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탈모완화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코스맥스는 인체 유효성 시험을 통해 안드로겐성 및 M자형 탈모 모델
한 소비자가 한의사 말만 믿고 한방 치료만 받았다가 초기 치료 기회를 상실해 암 진단을 받았다며 한의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30대 여성 A씨는 건강검진으로 시행한 자궁경부세포진 검사에서 비정형세포를 관찰했고, 조직 검사 결과 자궁경부이형성증(CIN 2-3 단계)으로 진단받았다.이에 A씨는 한 한의원에서 3개월가량 ▲한약 복용 ▲침 치료 ▲전기자극술 등의 한방 치료를 받은 후, 자궁경부세포진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돼 치료를 종결했다.그러나 일 년 뒤쯤 A씨는 타 병원서 자궁경부 초기암을 진단 받았다. A씨는 한의사가 산부인과
한 소비자가 뜸 치료중 화상을 입었다.소비자 A씨는 한의원을 방문해 뜸 치료를 받던 중 옷 위로 뜸이 떨어지면서 화상을 입었다.현재 A씨는 피부과 치료중이며, 한의원 측에 문의하니 의류값과 치료 영수증을 요구했다.A씨는 흉터가 남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향후 치료비 추정서'를 발급받으라고 조언했다.화상정도가 확인돼야 하며 현재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므로 피부과 의사의 소견을 참고해 향후 흉터가 남을 경우 향후치료비추정서를 발급받아 한의원과 협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한의원에서 피부 시술 계약을 한 소비자가 시술 일정을 지키지 않아 계약을 해지했지만 한의원은 소비자에게 귀책을 돌리고 있다.소비자 A씨는 한 한의원에서 피부 패키지 시술을 10회 받기로 계약(무조건 주말 예약)을 체결하고 시술비로 정상가격의 30%가 할인된 190만 원을 결제했다.그러나 한의원은 주말 진료를 해주겠다는 계약 내용과 달리 평일 진료를 권유해 휴가를 쓰면서 3회의 시술을 받았다.이후 휴가를 쓸 수 없게 돼 치료를 받지 못했으나 한의원 측에서는 비수기에는 주말 진료를 하지 않는다며 주말 진료를 거부했다.환불을 요구했으나
한 소비자가 시술받은 침이 부러져 제거 수술을 받고 이에 대한 손해보상을 요구했다. 60대 여성 A씨는 한의원에 내원해 침술 시술 중 우측 대퇴부에 절침이 됐다.하지만 의료진은 크게 문제가 없다는 듯이 반응했다. 3일 뒤 한 재활의학과의원에 내원해 X-ray 검사 후 약처방을 받았다.다음 날 우측 엉덩이 통증으로 다른 한 병원에 내원해 X-ray·초음파 검사를 받았으나, 초음파상 이물질이 보이지 않아 다음 날 CT 검사를 받았다.같은 날 A씨는 또 다른 병원에 내원해 X-ray 검사 후 수술적으로 제거 필요할 수 있다는 설명을 받고
유한양행(대표 조욱제)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이 지난 15일 저녁 소공동 조선호텔 바이올렛룸에서 제55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등이 참석했다.제55회 유한의학상 대상은 최의근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교수), 우수상에는 김송철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외과학교실)와 이형진 임상 조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상 수상자인 최의근 교수 ‘Lower risk of stroke after alcohol absti
하나카드(대표 정수진)가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와 함께 제휴카드 출시 및 제휴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대한한의학회는 1953년 1월 30일 출범하여, 산하에 43개의 정회원학회와 16개 예비학회로 구성된 사단법인체로 각 학회는 연 2회 이상의 학회지를 발간하고 학술 집담회, 학술연구 발표회 및 국제학술 대회 개최를 통해 한의학의
유한양행(대표 이정희)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17일 저녁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0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추무진 의협회장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제50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에서 대상은 연세의대 내과학 천재희 교수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서울
네이처리퍼블릭(대표 호종환)은 전통 원료 가공법에서 착안한 극율법을 통해 재탄생한 노블베리와 상황천라수가 균형 잡힌 피부로 가꿔주는 프리미엄 한방 라인 ‘율리’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미백과 주름개선 기능의 한방 라인 ‘율리’는 한의학에서 약재를 다릴 때 사용하는 포제법을 근간으로 개발된 네이처리퍼블릭만의 독자적 공법이 적용됐다.이는 꿀에 숙성시키는 밀자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12월이 되면 회식, 송년회, 동창회 등 약속이 연이어 잡히는데 자연스럽게 술자리도 늘어나기 마련입니다.몸은 하난데, 계속되는 술자리를 참석하다보면 숙취와 과식 등으로 피곤해지기 마련입니다.한 해를 보내고 더 좋은 내년을 기약하는 자리이니만큼 한 잔을 먹더라도 건강하게 연말을 보내는 관리법에 대해서 알
간(肝) 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진통제가 간경화 환자에게 빈번하게 처방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간 건강이 극도로 악화된 간경화 환자에게 간 독성이 있는 약을 제공하는 것은 간에 ‘이중 부담’을 안기는 행위와 다를 바 없다. 현재 국내엔 간경화 환자에 대한 진통제 처방 가이드라인이 없다.최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양산 부산대병원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부실시공 논란’ 한샘, “고객과 협의 중”… 갈등 봉합 될까? : 국내 가구업체 한샘이 ‘부실시공’ 논란. 본사 직접 나서 대리점 측과 고객 갈등 중재 나서. (관련기사 링크)△오늘은 성년의 날...1994년 7월생부터 1995년 출생자까지 :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최근 미세먼지를 포함한 황사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황사 관련용품들이 불티나게 팔려 나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음료업계에서 선보였던 호흡기 건강에 좋은 제품들도 새롭게 주목받으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이 지난해 말 호흡기에 좋다고 알려진 원료들로 만들어 출시한 차음료 ‘맑은숨 오리엔탈’은 올해 들어 눈에 띄는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인천 남동구의 차 모 씨는 최근 아침에 일어날 때 어깨와 허리에 뻐근함을 자주 느끼고 이따금씩 찾아오는 골반 부위의 통증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간단한 검사와 정확한 진단을 위한 척추 전체 MRI 촬영을 했지만 별다른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고, 주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차 씨는 허리 근육 강화를 위한 운동과 자세 교정을 권유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현대인은 오래사는 것 외에 ‘잘 사는’ 웰빙에 관심이 많다. 웰빙이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것으로 쉽게 말하면 ‘잘 먹고 잘 사는 것’이다.‘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듯 웰빙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가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최근 다이어트에도 웰빙 바람이 불며 건강하게 살을 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추세와 함께 주목받기 시작한 것이 바로 디톡스 요법이다.해독 요법이라고도 불리는 디톡스 요법은 체내에 축적된 독소를 빼내는 개념이다.디톡스 요법을 시행하면 다이어트가 됨은 물론, 피부가 좋아지고 만성피로 및 변비 등 각종 질환이 완화되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할 경우 살은 빠지는데 얼굴은 늙어보이며 피부는 누렇게 뜨게 되는데 해독을 한 후 치료를 하면 살이 빠지면서 안색이 정화가 돼 혈색이 밝아집니다"디톡스다이어트 등 한방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대자인한의원 김래영 원장은 단순한 체중감량이 아닌 우리 몸속을 건강하게 채워주면서 미적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해독을 바탕으로한 다이어트에 대해
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 관절류마티스센터(연구책임자 박동석 교수)는 무릎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약추출 과립제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한의학적으로 골관절염에 사용되어오던 한약재를 배합한 한약추출 과립제를 활용한 임상연구로 3개월 이전에 퇴행성 슬관절염 진단을 받은 만 35~80세 이내 환자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