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주당 배당은 다소 아쉽지만,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다고 평가됐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한화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317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영업이익이 63.9% 증가하고 금융부문 영업적자가 축소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한편 "별도 영업이익은 건설부문 수익성 부진으로 85.2% 감소한 135억 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그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연초 대비 51%, 한화생명과 한화갤러리아도 각각 11%, 7%씩 상승하면서 한화 보유 지분가치가 증가했다"며 "한화 주가의 14% 상승에
CJ프레시웨이가 미국 유명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매장에 농산물을 공급한다.CJ프레시웨이는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운영을 맡은 한화갤러리아 자회사인 ‘에프지코리아’와 계약을 맺고, 6월부터 양상추, 토마토, 양파 등 농산물 7종을 납품하고 있다. 감자와 땅콩은 파이브가이즈의 별도 공급망을 통해 유통된다.이번 계약 성사 배경에는 국내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으로서 보유한 국내외 농산물 유통 인프라와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이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파이브가이즈가 원하는 품질과 크기의 농산물을 전국에서 소싱해 맞춤형 식자재 라인
한화 충청지역 봉사단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3일 한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활동 등 현충원 봉사활동을 펼쳤다.2013년부터 8년째 지속해오고 있는 행사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이 날 행사에는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김신연 사장을 비롯해 한화 대전사업장, 한화솔루션 중앙연구소, 한화생명 충청지역본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등 대전∙충청지역 11개 계열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임직원들은 현충탑 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사별로 공동 휴가와 재택 근무 확대 시행 등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한화솔루션은 4일부터 근무 인원을 2개조로 나눠 홀짝 교대근무(2부제 근무)를 실시한다.1개조는 회사에 출근하고, 나머지 1개조는 재택 근무하는 방식이다. 회사에 출근하는 조는 대중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시차 출퇴근 제도(오전 7~10시 출근)를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및 첨단소재 부문은 6일, 13일 두차례에 걸쳐 공동 휴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적자에 못 이겨 면세점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3년 동안 1,000억 원 이상의 적자가 발생돼 더 이상 사업을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함에 따라 4년 만에 면세점 업을 접게 됐다는 설명이다.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 29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9월부터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의 면세점 영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백화점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신성장 동력 채비를 본격 추진하려는 경영적 판단에 따른 조치다.2015년 사업권을 획득했을 당시 시내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우리카드(대표 정원재)는 내달 한화갤러리아(대표 김은수)와 함께 갤러리아 백화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갤러리아 우리카드’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8일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와 김은수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카드 출시와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이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갤러리아 우리카드’(신용/체크) 출시 ▲시즌별 공동 마케팅 진행 ▲각 사의 영업채널을 활용한 대고객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특히, 내달 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지난해 납품업자에 불공정 행위로 과징금을 물게 된 백화점 6개사 중 롯데백화점만이 과징금 취소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백화점들은 공정위와 모두 법정 싸움을 벌였지만 일부는 소송 취하를, 또 일부는 패소하면서 공정위 처분이 확정됐다. 다만, 롯데백화점은 공정위를 상대로한 소송에서 끝내 승소해 과징금 전부를 돌려받게 될 전망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5월 계약서 지연교부, 판촉행사 시 사전 서면약정 미체결, 인테리어비용 부담 전가 등 대규모 유통업법을 위반한 백화점 6개사에 총 과징금 철퇴를 내
한화그룹이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17일 한화그룹은 2018년 사업계획의 조기 수립을 위해 사장단 승진 인사를 단행하고, 일류한화를 향한 선제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인사의 특징은, 그동안 그룹 내 주요사안에 대한 자문을 원활하게 수행해 온 경영조정위원회에 대한 긍정평가와,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발탁, 순혈주의를 타파한 외부영입
한화그룹이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직무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직원 850여명을 올해 9월부터 내년 상반기(6월)까지 정규직으로 전환하며 ‘함께 멀리’라는 그룹의 동반성장 철학을 실천하고, 기업의 경제적,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동일한 직무에 대해서는 앞으로는 정규직 또는 정규직 전환 전제형 인턴사원으로 채용
감사원이 면세점 선정 의혹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해 충격을 주고 있다.감사원에 따르면 2015년 7월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권 획득 과정에서 관세청이 점수를 조작하면서 업계 1위인 호텔롯데(롯데면세점)이 탈락됐다. 면세점 1차 대전에서는 높은점수로 한화갤러리아가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면세점 2차 대전이 있던 2015년 11월, 롯데면세점은 또 한 번 탈락
두타면세점이 부진한 업황과 함께 명품 브랜드 유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두타면세점이 세계적인 명품 기업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Louis Vuitton Moët Hennessy)그룹의 화장품 브랜드 ‘세포라’ 국내 1호점을 유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우후죽순 생겨난 시내면세점과 사드 배치 영향으로 국내 면세점 업계는 극
중국 당국이 사드 보복의 일환으로 한국 단체 관광 금지령이 내린지 한 달 이상이 흘렀다.방한하는 중국인 관광객 발길이 뚝 끊기자, 국내 면세점의 매출은 급격히 떨어졌다. 중소면세점의 경우는 면세점 임대료조차 내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생존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지난달 중국인 매출 30% 급감…국내면세점 ‘직격탄’중국 당국이 한국 단체 관광을
최근 한화갤러리아 임직원들이 연봉과 상여금을 반납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화제다.이미 지난달부터 임원들은 자신의 연봉 중 10%를 반납했으며, 이달부터는 부장과 차장급 등 중간관리자들의 상여금 100%가 반납됐다. 향후 과장급까지 참여하게 되면 전체 임직원의 약 4분의1가량이 자진반납 대상에 속하게 된다.사측은 지난해 적자로 실적이 악화되자 고통분담 차원에서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뉴스] 경쟁 없는 SKT·KT·LGU+, 가계통신비 부담 여전 : 소비자 75.3% 통신비 “부담 느낀다” 답변…경실련 “합리적인 요금 책정 필요” (관련기사 링크)△[투데이이슈] 한화갤러리아 골칫덩이 ‘면세점’…황용득 대표 ‘한숨’ : 임원 연봉 10%·직원 상여급 100% 자진반납&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뛰어들었던 면세점 사업이 오히려 애물단지로 전락하면서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적자의 늪’ 비상경영 체제 돌입…임직원 임금 자진반납최근 면세점 사업 적자로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간 한화갤러리아 임직원들은 연봉과 상여금을 '자진반납'하기로 결정하면서 업계에 파장을 불러일으켰
계단오르기가 체중감량 및 운동효과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가운데 한화생명이 남녀노소 다양한 참가자를 모아 '63계단오르기 대회'를 개최했다. 한화생명(대표 차남규 사장)은 여의도 63빌딩에 입주해 있는 한화그룹 계열사 한화호텔&리조트, 한화갤러리아, 한화63시티와 공동으로 11월 13일 이색마라톤인 「63계단오르기 대회 “Challenge for Love
한화갤러리아면세점 내 에스티로더 판매 직원들이 지난 5일 매장에서 철수했다.9일 업계에 따르면 샤넬코스메틱 입점 조건에 불만을 품은 에스티로더그룹이 에스티로더, 바비브라운을 포함한 보유 브랜드 11곳의 직원을 여의도 갤러리아면세점63에서 철수시켰다.철수한 직원은 30여명 규모로 알려졌다.지난 1일 에스티로더그룹은 샤넬코스메틱에만 혜택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
한화그룹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지원 계획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25일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에서 열린 개소 1주년 기념식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 한화갤러리아 황용득 대표이사, 한화S&C 김용욱 대표이사, 이병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리는 시내면세점이 최근 뜨거운감자로 급부상하고 있다.정부가 서울시 내에 추가 면세점 특허를 내주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것이 업계에 알려지자 면세점 운영권을 획득한 업체와 다시 한 번 기회를 노리는 탈락 업체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면세점 특허 추가 허용 가능성↑지난 16일 기획재정부, 관세청 등은 ‘면세점 제도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는 12월 28일 월요일 KTX천안아산역 CA (웨딩)컨벤션센터에서 2015년 사업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지난 5월 개소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담기업인 한화그룹과 함께 추진한 사업성과를 소개하고 발굴한 아이디어의 향후 지원계획 및 핵심사업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허승욱, 민관합동창조경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