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근 세계 3대 항공기 엔진 제작사인 영국 롤스로이스사로부터 ‘2022 Trusted to Deliver Excellence’ 상을 수상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달 영국에서 열린 ‘2022 롤스로이스 Global Aerospace Supplier Conference’를 통해 수상한 ‘Trusted to Deliver Excellence’는 롤스로이스사가 전 세계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한해 동안 최고 수준의 지속적인 신뢰성과 적기 납품 실적 등을 기록한 파트너사에게만 수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세계적인 항공기 엔진 제조사인 미국 GE 사로부터 약 3억 달러(한화 약 3500억 원 상당) 규모의 최첨단 항공기 엔진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급하게 될 엔진부품은 GE가 자랑하는 최신 엔진 GE9X에 장착되는 고압 압축기(High Pressure Compressor) 케이스 및 고압터빈(High Pressure Turbine) 케이스 등 6종과, LEAP 엔진용 고압터빈 케이스류 등 40종으로 각각 GE9X는 2024년까지, LEAP엔진 부품은 2025년까지 공급하게 된다.GE9X엔진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내 양대 항공사 중 한 곳인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이 결정됐다. 이로써 그룹 전체 연간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핵심 계열사를 잃게 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재계서열이 60위권까지 추락하게 될 전망이다. 반면 아시아나항공의 새주인이 누가될지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15일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방안을 고심해왔으며,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는 것이 그룹과 아시아나항공 모두에게 시장의 신뢰를 확실하게 회복하는 것이라 여겼다”고 밝혔다.또한 “30여 년의 역사를
한화테크윈이 지난해 7월 사업분할로 3개의 자회사를 설립한 데 이어 다시 한 번 사업분할과 사명변경을 통해 글로벌 회사로의 도약을 꿈꾼다.한화테크윈은 2월 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시큐리티부문을 물적분할해 자회사로 편제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존속법인 한화테크윈의 사명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칭)로 변경해 항공엔진 전문회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13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약 1시간 가량 서울시 중구 한화빌딩에서 제프리 이멜트(Jeffrey Immelt) GE 회장과 환담을 가졌다고 한화그룹이 밝혔다.김승연 회장과 제프리 이멜트 회장은 산업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 등 상호간의 공통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