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중국국영기업 CCCC Tianjin Dredging China(대표 Zhing Wensei)와 지난 1월 31일 중국 상하이 푸동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 상하이 호텔에서 해상풍력 주기기 설치 전용선박(WTIV) '강항핑 5호'의 국내독점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 앞서 지난 1월 30일 대우건설 김용해 토목사업 본부장은 중국 짱수성 난퉁시 강해연동개발시범지구에 위치한 Jiangsu Dajin Heavy Shipyard 조선소를 방문해 '강항핑 5호'의 선박의 건조 상황을 확인했다.이후 1월 31일 실시된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올해 1월 LS 회장에 취임하면서 ’양손잡이 경영’을 통한 기존 주력 사업과 미래 신사업의 사업 시너지 극대화를 강조했다.한 손에는 전기·전력·소재 등의 앞선 기술력을, 다른 한 손에는 AI·빅데이터·IoT 등 미래 선행 기술들을 기민하게 준비해서 고객중심 가치의 솔루션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것이다.구 회장은 “LS의 글로벌 성장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시장과 고객 데이터 자산에 기반한 통찰력을 겸비해야 한다”는 의미의 ▲데이터 자산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글로벌화와 “시대적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현장경영 활동으로 LS전선 해저케이블 공장이 위치한 강원도 동해항을 21일 찾았다.구 회장은 이날 동해항에서 LS전선이 개최한 해저 전력 케이블 포설선 ‘GL2030’의 취항식에 참여해 동해시 관계자들을 비롯한 내빈들에게 감사 인사 및 기념사를 하고, 선박 건조 등에 공로가 있는 임직원을 격려했다.GL2030(Global Leading 2030)은 GL마린의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으로, LS전선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외 해상풍력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기존 해저케이블 생산뿐만 아니라 해저
현대건설이 2021년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누적 매출 8조5331억 원, 영업이익 3419억 원, 당기순이익 2794억 원을 기록했다.특히, 영업이익은 지속적 매출 발생과 수익성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상승한 3419억 원을 달성했다.매출은 국내 주택사업 호조 등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인 8조5331억 원을 기록했다.수주는 파주 운정 P1 2BL 복합시설 신축공사, 용인 왕산지구 공동주택, 제주 한림 해상풍력발전 투자개발 사업 등 국내사업 수주와 싱가포르 SP그룹 라브라도 오피스 타워 및
포스코그룹이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 기업 오스테드(Orsted)와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포스코는 26일 세계 해상풍력발전 1위 업체인 덴마크 오스테드社 와 국내 '해상풍력 및 그린수소 사업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포스코 및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 그룹사의 역량을 결집해 해상풍력발전 및 연계 그린수소 사업 분야에서 오스테드社와 협업키로 한 것이다.오스테드는 2026년 이후 상업운전 개시 예정인 사업비 8조원 규모의 국내 최대 1.6GW급 인천 해상풍력사업을 추진 중이다.포스코는 그간 오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21일 손태승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자회사 CEO들이 참여하는 그룹 ‘뉴딜 금융지원 위원회’를 개최해 한국판 뉴딜을 투자와 우량기업 유치 등 그룹의 신성장 동력 발굴 기회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이번 ‘뉴딜 금융지원 위원회’에서는 '한국판 뉴딜'의 주요 정책과제들에 대해 자회사별 사업 연관성을 분석하는 등 다양한 참여 방안을 모색해 여신, 투자 등 5년간 10조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본격화하기로 했다.우선 ‘디지털 뉴딜’ 분야에서는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규제 완화 등 사업여건이 빠르게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두산중공업은 한국해상풍력과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유지보수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서남해 해상풍력사업은 전라북도 위도 남동쪽 해상에서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발전 개발사업이다. 이번에 유지보수 계약을 맺은 1단계 실증단지에는 풍력발전기 20기가 들어서 총 60MW 규모로 건설되며, 오는 2019년 준공 예정이다.두산중공업은 1단계가 준공되는 2019년부터 15년 동안 풍력발전기 가동률 보증과 경상정비, 해상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앞서 두산중공업은
두산중공업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기업들과 잇따라 협약을 체결하며 베트남 풍력발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두산중공업의 첫 해외 풍력발전 시장 진출이며 이와 함께 베트남 화력발전 국산화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게 됐다.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은 22일 베트남전력공사(EVN)와 에너지저장장치(ESS,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5월 7일(목) 대전에 위치한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최근 우수 전력기술 R&D 성과를 공유하고 에너지 신산업을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정부‧산·학·연을 포함한 모든 전력산업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2015 전력기술 R&D 성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규호 한전 부사장, 신동진 전국전력노조위원장, 이상민 국회
SK건설이 울산 앞바다에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발전소를 짓는다.SK건설은 한국전력기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196MW급 해상풍력발전소 건립 사업계획을 울산시에 제안했다고 14일 밝혔다.총 사업비 8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풍력발전소다. 생산전력이 10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과 맞먹을 것으로 기대된다.울산 해상풍력발전소는 울산
국내 최대 풍력발전기 업체인 현대중공업이 차세대 해상풍력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대중공업은 국내 처음으로 해상 풍력발전기에 들어가는 5.85MW급 영구자석형 동기발전기(PMSG: Permanent Magnet Synchronous Generator)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은 지난해부터 동기발전기 연구개발에 착수해 시제품 2대를
CJ대한통운이 전라남도 5기가와트(GW)급 해상풍력단지 개발 프로젝트 전담 물류사로 지정됐다.CJ대한통운은 전라남도, 목포시와 함께 ‘전라남도 5기가와트급 해상풍력단지 개발 지원항만과 배후단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해상 풍력발전단지 개발을 위한 지원항만과 배후단지 구축 및 풍력발전 기자재의 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