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지난 20일 뷰티플레이 홍대에서 뷰티상품 협력사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와 고객지원본부 김갑종 전무, (주)태영코스메틱 황창주 대표이사 , 제이준코스메틱(주) 하지연 이사, (주)위드미 배진현 대표이사, 쎙코 이선옥 대표이사 등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NS홈쇼핑은 뷰티플레이를 활용한 홍보 및 체험을 통해 판매 활성화와 NS홈쇼핑과 협력사간의 실효성 있는 상생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협력사 대표와 함께 뷰티플레이 홍대 홍보관을 투어 및 소개하고 협력
메디톡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취소 조치에 대한 해명을 내놨다.20일 메디톡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금번 식약처 처분 근거가 된 제품은 수출용으로 생산된 의약품"이라며 "식약처는 이를 국내 판매용으로 판단해 허가취소를 결정한 것"이라며 "해당 행정처분의 취소 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메디톡스 관계자는 해외수출을 위해 생산된 수출용 의약품은 약사법에 따른 식약처의 국가출하승인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대법원 판결과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을 비롯해 식약처 역시 국내 판매용이 아닌 수출용 의약품의 경우 약사법
하이트진로가 창립 96주년을 맞았다.하이트진로는 1924년 설립 이후, 수많은 위기와 시련을 극복하고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장수기업이다.참이슬과 하이트를 앞세워 2000년대 후반까지 소주와 맥주 부문 시장점유율 1위를 오랫동안 차지하며 전성기를 누렸던 하이트진로는 지난 10여년 간 맥주 경쟁사의 추격에 성장 정체기를 맞았다. 어려운 시간을 극복해오다 지난해 3월, 하이트진로는 필사즉생의 각오로 호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맥아 100%로 만든 청정라거-테라를 출시해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테라는 출시 14개월
GC녹십자가 위탁생산(CMO) 사업 부문 진출에 나섰다.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2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디엠바이오(공동 대표 민병조, 카와사키 요시쿠니)와 C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CMO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 교류 등 사업 전반의 포괄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회사 측은 오창공장 내 신축한 통합완제관이 CMO 사업 확장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 설명했다.통합완제관은 치료제 생산 효율성 강화를 위해 GC녹십자 국내 생산시설의 분산된 완제공정을 일원화 한 생산
㈜효성을 비롯해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주력 5개사의 영업이익이 3년 만에 다시 1조 원을 돌파했다.(잠정실적 기준)효성은 6일 주력 5개 회사의 총 매출은 18조119억 원, 영업이익은 총 1조10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16년 매출 11조9291억 원, 영업이익 1조163억 원으로 사상 처음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한 이후 3년 만이다. 동종업계가 실적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올린 성과다.이번 실적은 △경쟁심화로 공급초과 상황인 중국시장 등에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프리미엄
삼양식품그룹은 2019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하고, 오는 11월 13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채용 회사는 삼양식품을 비롯한 5개 회사이며, 모집분야는 ▲생산 ▲품질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 ▲구매 ▲인사 ▲총무 ▲법무 ▲홍보 등이다.전형은 서류, 1차 면접(실무진), 2차 면접(임원진) 순으로 진행된다. 각 전형 결과는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되며, 최종 합격인원은 오는 2020년 1월 중순 경 입사하게 된다.서류 접수 및 기타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양식품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진종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올해 서른살을 맞이한 크라운제과(대표 장완수)‘C콘칲’이 지금까지 12억 봉지가 팔리며 누적매출 1조 원 고지를 돌파했다.국민 1인당 23봉지 이상 먹은 셈이고, 과자 봉지를 일렬로 늘어놓으면 지구를 8바퀴 이상 돌 수 있는 양이다. 30년간 사용된 옥수수 원료만 무려 8만4,000톤. 우리나라 1년치 옥수수 생산량(7만3,000톤) 보다 많다.두껍고 딱딱했던 이전 콘스낵과 달리 C콘칩은 얇고 부드러워 출시되자 마자 큰 인기를 끌었다. 옥수수 씨눈과 껍질을 제거한 미세분말 반죽으로 만든 것이 통했다. 반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작은기업판 프로듀스 101 ‘프로덕트(Product) 101 챌린지’의 첫 관문을 통과한 기업을 발표했다. CJ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창업∙중소기업 발굴∙육성 프로젝트 ‘프로덕트 101 챌린지’의 CJ 유통 연합 품평회를 진행하고 국내 판로지원 및 해외진출 지원
효성굿스프링스가 국내 물 산업 분야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나섰다.21일 효성굿스프링스(이하 효성)는 경북 경주 소재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중소기업 39개사와 ‘물산업 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효성이 향후 중소기업과 함께 해외 물산업 시장에서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하고, 중국
국순당의 매출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매출’ 부진 언제까지?국순당의 지난해 매출은 697억 원이다. 영업손실은 65억 원으로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적자를 이어왔다. 물론, 지난해 영업손실은 20% 가량 축소됐으나 매출은 되려 10% 줄었다.올 1분기 매출액은 155억 원이며 영업손실은 13억 원이다. 전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165억 원,
위기의 현대자동차(대표 이원희, 이하 현대차)이다. 중국 시장 점유율 하락과 더불어 한‧미 자유무역체결(FTA) 재검토 등 현대차에게 악재가 잇따르고 있다.현대차는 오는 21일 개막할 상하이 모터쇼에 ‘신형 ix35(현지명 신이따이 ix35)’ 등 전략적 신차를 공개하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등의 원인으로 반토막 난
국내 라면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부대찌개라면 열풍이 미주시장으로까지 번질 예정이다. 28일 농심은 미주시장 진출을 위한 보글보글부대찌개면 2만7,000여 박스를 선적했다고 밝혔다.보글보글부대찌개면은 이르면 12월 중순부터 미국 서부지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서게 된다.지난 8월 출시된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기까지 걸린 기간
㈜한화가 올해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지가 꼽는 ‘글로벌 500대 기업’에서 277위로 등재됐다. 지난해 329위에서 52계단이나 올라서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 같은 변화는 ‘글로벌 500기업’에 포함된 한국 기업 중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글로벌 500대 기업’은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지가 1990년부터 글로벌 기업의 매출액 기준으로 순위를
지난해 국내 상장제약사의 전체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7.6% 증가한 13조531억원으로 나타났다.23일 팜스코어가 국내 54개 상장 제약사(바이오·원료의약품 포함)의 지난해 잠정 영업실적(44개사 개별기준, 10개사 연결기준)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전년동기(11조990억원) 대비 17.6% 늘어난 13조531억원으로 조사됐다.전체 영업이익과 순
짬뽕 전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한달여 늦게 출시된 농심 맛짬뽕의 기세가 드세다.농심은 7일, 농심 맛짬뽕 출시 50일만에 2천만봉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12월 한달간 판매량은 1,300만봉에 달해 라면시장 2위를 넘볼 정도가 됐다. (농심 출고데이터 기준) 농심 맛짬뽕은 지난 11월 16일 출시됐으며, 1월 4일로 출시 50일을 맞았다
동아에스티가 3분기 영업이익이 157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7%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1.8% 증가한 1491억 원, 당기순이익은 2.8% 증가한 108억 원을 기록했다.동아에스티 측은 "전문의약품, 해외수출, 의료기기/진단 전 부문에서의 고른 성장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
녹십자(006280, 대표 허은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0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5.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2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3.9% 늘어난 2,684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295억원으로 117.5% 증가했다.녹십자는 해외수출 부문의 지속적인 실적 호조, 국내 전
한전(사장 조환익)은 7월 13일(월) 한전 본사에서 캐나다 PowerStream社와 캐나다 관할지역에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 이하 ‘MG') 공동구축 및 SCADA시스템(배전전력망 집중 원격감시 제어시스템) 교체사업 우선협상권 부여 등에 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전은 이번 PowerStream社과의 MOA 체결을 통해 EM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글로컬(Glocal) 창조경제 혁신구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에너지밸리에서 창업하거나 이전하는 기업을 위해 창업 또는 이전→ R&D→제품화→판로개척→수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제도를 구축하고 5월부터 시행한다.에너지밸리를 중심으로 신생기업과 연구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하여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한국전력은 대통령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캐나다를 방문해 온타리오주 전력회사인 PowerStream社와 북미지역 마이크로그리드 시장 공동진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란 일정지역 내에서, 풍력‧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원과 에너지 저장장치(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