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행복주택 3835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오는 12일부터 실시한다.‘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게 시세대비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공급대상은 수도권 6곳 3437호와 지방권 2곳 398호로, 전국 8개 단지 3835호이다.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고양장항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A-4(572호), A-5(315호)가 공급돼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주택 입주시기에 결혼 예정인 예비신혼부부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서울을 빠르게 잇는 대중교통과 편리한 고속도로망을 갖추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5일(월) 오후 경북도청에서 고졸 경상북도 도민 중소기업 취업청년의 주거안정 금융지원 도모를 위해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와 함께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형 청년 행복주택 디딤돌사업’은 고등학교 졸업 후 경상북도 중소기업에 취업을 하거나 경상북도 도내로 전입신고가 완료된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시, 그 이자를 경상북도에서 전액 지원해주는 사업이다.경상북도는 고졸 중소기업 취업청년에 대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GS건설이 4월 서울 서초구 방배그랑자이 분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GS건설은 올해 2만8,0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으로 민간 건설업계 최다 공급 기록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GS건설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2만 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며 분양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해왔다. 특히, GS건설 자이(Xi)는 지난 2년간 민간 건설업계 최다물량을 공급해 아파트 브랜드 1위 위상을 굳힌 바 있다.2019년 분양계획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약 1만4,000여 가구(52%), 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광주광역시 주도로 추진되는 신규 자동차 생산 합작법인에 주주의 일원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신설법인에 최대주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모든 투자자를 모집, 주주 구성을 완료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31일 광주시가 제시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지속 창출을 위한 완성차 사업 투자 협약’ 최종안에 합의하고 광주시와 1차 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최종안은 이날 오전 광주시 노사민정 협의회에서 공동결의한 ‘노사상생발전 협정서’ 및 ‘적정임금 관련 부속 협정서’를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교촌치킨 콜센터 ‘오락가락’소비자 인내심 시험? : ‘오락가락’ 상담원…주문 미접수·상담원간 엇갈린 답변. 업체 측 "콜센터 변경탓, 사과" (관련기사 링크)△[브런치뉴스] 행복주택, 뉴스테이임대주택에 눈 돌려볼까 : 저소득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부터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까지, 임대
최근 강남지역 재건축 아파트가 뜨겁죠.지난달 분양한 개포주공2단지 재건축아파트의 분양가가 3.3㎡당 4,000만 원을 넘어섰는데요. 같은 지역 분양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 가운데 분양가가 더 오를수도 있다는 전망도 들리고 있습니다.이와 함께 한편에서는 지난해 서울지역 초혼연령은 남성이 33세, 여성은 30.8세로 처음으로 여성 초혼연령이 30세를 넘었다는 소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롯데홈쇼핑 소비자 현혹 방송 릴레이 : 장길영 사과 논란에 이어 두번째. 베트남 여행상품 7% 할인이라더니 1000원 할인. 관계자, “7% 표기 박스 실시간 변경이 어려웠던 상황”(관련기사 링크)△요거프레소 메리딸기, 매장마다 ‘제각각’ : 요거프레소 효자 제품 ‘메리딸기’의 내용물 차이가 매장별로 심하다는 소비자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대학생 및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행복주택 거주기간이 6년으로 제한된다. 소득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임대주택에 계속 눌러앉는 폐해를 막기 위한 취지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행복주택의 입주자 선정기준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오는 3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입주기준은 젊은 계층에게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오는 2017년까지 전국 산업단지에 1만가구의 행복주택이 공급된다. 산단에 들어서는 행복주택은 최대 60㎡(이하 전용면적) 규모까지 지을 수 있다국토교통부 ‘행복주택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내 젊은 근로자들이 직주근접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금년에 대구 테크노산업단지 등 6개 산업단지 및 미니복합타운에 행복주택 약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행복주택 사업이 하반기부터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젊은 계층의 주거복지 확충을 위해 금년에 행복주택 2만 6000호를 사업승인하고 4000호 이상 착공한다고 16일 밝혔다.2014년 추진지구는 지자체·LH 제안 등을 통한 후보지 발굴, 지자체 협의, ‘후보지선정협의회’ 논의 등 3단계 절차를 거쳐 확정됐다.사업승인
새 정부 첫 부동산 정책이 나왔다.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에 올 연말까지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은행권 자율로 적용하기로 했으며 담보인정비율(LTV)은 70%로 완화된다.또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 가구가 올해 말까지 6억원ㆍ85㎡ 이하 주택을 생애 처음으로 구입하면 취득세가 전액 면제된다.정부는 2일 기획재정부ㆍ국토교통부ㆍ안전행정부ㆍ법무부ㆍ금융위
새해가 시작된지 두달이 지났지만 건설사 10곳 중 6곳은 아직까지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매출액 상위 건설업체 300개사를 대상으로 ‘건설업계 현안애로와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66.2%가 ‘올해 사업계획을 아직까지 확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고 20일 밝혔다. ‘확정했다’는 답은 33
서울시가 낡은 공공청사를 리모델링하거나, 사회적기업에 시유지를 저렴하게 제공, 투자를 견인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공공임대주택을 도입한다.서울시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민선 5기가 마무리되는 내년까지 공공임대주택 8만호를 차질 없이 공급하고, 2020년 이후 중장기적으로는 전체 주택량의 10% 수준까지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임대주택 8만호+&alp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