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인가 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회장 임영빈)가 합리적인 중고차 구입 방법을 조언했다.■ 예산 수립예산은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중고차를 구입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다.예산은 단순히 중고차 가격만을 고려할 것이 아니라, 이전등록비, 취등록세, 보험료, 자동차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출 가능 금액을 결정해야 한다.단순히 차 가격만 고려했을 때 출고 후 유지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차량 선택예산에 맞춰 원하는 차종·모델이 있다면 선택의 기준이 필요하다.동일한 차종·모델에서도 연식,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부동산 어플리케이션 ‘직방’의 수수료가 과하다는 부동산중개업자들의 곡소리가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새어 나오고 있다. 자신을 부동산 중개인이라고 밝힌 다수의 청원인들은 최근 직방의 연속적 광고비 인상에 불만을 표출했다.청원글을 남긴 A씨는 “월 90만 원(광고 20개)에 직방이라는 앱에 매달 광고비를 쓰고 있다”며 “직방에 추가 광고비 인상 계획이 있다고 들었는데 이러다 광고비로 일자리마저 그만 둬야 할 것 같다”고 토로했다.이어 “광고 안하면 되지 않냐고 하겠지만 (직방을) 하지 않으면 방 보러 오는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 자회사인 BNK캐피탈은 'BNK오토모아'의 홈페이지를 10월 1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BNK오토모아'는 차량의 구매, 판매는 물론 중고차 금융까지 모두 가능한 중고차 유통 플랫폼으로 올해 7월 앱(App)으로 먼저 출시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설로 PC에서도 ‘
최근 부동산 앱 사업자들은 ‘안심중개사 제도’, ‘허위매물 ZERO’ 등을 내세워 안전한 거래를 보장하는 듯 하지만 여전히 허위·미끼성 매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모바일 부동산 중개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이하 ‘부동산 앱’)은 손쉽게 부동산 매물을 확인할 수 있어 최근 1인 가구 소비자를 중심으로 사용이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지난 4월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홍콩H지수 급락하자 'ELS' 공포 현실화…"팔아야하나" : 국내 ELS 55%, H지수 연계상품…전문가들 “만기 전 회복할 여지 있어…중도 환매보단 만기 보유 추천” (관련기사 링크)△중고차 시세정보·이력 공개 "거래 피해 막는다" : 이르면 하반기부터 공개&helli
중고자동차 거래가 증가하고 있지만 중고차 구입 시 제공되는 성능․상태점검기록부 내용이 부실하고 점검내용과 실제 차량의 상태도 달라 피해를 입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2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중고자동차 매매’ 관련 소비자피해는 총 843건이고, 지난해에는 459건이 접수돼 전년 대비 1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피해
대학가에 자취방을 구하려는 학생들과 취업시즌에 맞춰 독립 준비를 서두르는 직장인들이 대거 부동산 시장에 몰리는 시기다.최근 전·월세 대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많은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우후죽순 생겨나며 소비자를 유인할 목적으로 올라오는 허위매물을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폰 앱을 통해 부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서울시가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대량 이주가 예상되는 강남4구(강남·강동·서초·송파) 재건축 사업과 관련, 전세난에 대응하기 위해 이주를 분산키로 했다.시는 24일 조례 개정 및 자율 조정 등을 동원, 이같은 내용의 강남4구 재건축 집중 전세난 4대 대응책을 발표했다.서울시 관계자는 이날 “올 하반기부터 2015년까지 강남구·강동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이른바 '싱글족'이라고 불리는 나홀로ㆍ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생활공간을 간소화한 '원룸'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 대다수는 원룸을 구할 때 인터넷을 통해 매물을 검색한다.이런 트렌드를 반영하듯 부동산 중개업소에서도 인터넷에 매물 정보를 올리는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적지 않다. 허위 매물로 소비자를
경기도 부천시 소재 중고차 매매매단지에서 허위매물 등 피해가 잇따라 소비자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감독 당국인 부천시는 계속되는 민원 제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부천시 자동차관리과에 따르면 이곳엔 중고차 매매와 관련된 구두 민원만 한 달에 20~30건 가량이 접수된다. 인터넷을 통해 접수돼 지난 한 해 부천시에서 처리한 것만도 총 90여 건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