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최근 ‘헤나방’을 이용하고 착색 등 부작용을 호소하는 피해자가 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비자들에 주의를 당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소비자원, 대한피부과학회와 함께 '소비자 대상 염모제 안전사용 안내문'을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배포된 안내문엔 염모제를 사용할 때 지켜야 할 주의사항이 담겼다. ▲사용 전 패치테스트 실시 ▲사용시간과 방법 준수 ▲이상반응시 사용 중단 등이 주요 내용이다.사용 전 확인해야 할 사항은 제품에 표시된 전체 성분이다. 과거 특정 성분에 의해 부작용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