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보관증으로 물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보관증의 사용기간이 지났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A씨는 여성 의류 매장에서 6만 원에 의류를 구입한 후 개인 사정으로 반품했다.현금대신 현금보관증을 받은 A씨는 7개월 뒤 현금보관증에 상당하는 의류 제공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담당자는 고객에게 현금보관증을 교부할 때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일반적으로 소비자에게 원본와 복사본 중 복사본을 교부하는데 A씨는 원본을 소지하고 있어 신뢰할 수 없으므로 A씨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6만 원 상당의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매각 과정에서 진통을 겪고 있는 ING생명에 불상사가 겹쳤다. 11차례의 보험왕을 지낸 보험왕 출신 설계사가 타이틀을 미끼로 사기행각을 벌였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관리부실의 피해는 고스란히 고객들이 떠 안고 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최근 문 모씨가 지난해 1월 강남구 수서동 한모씨(47·여)의 사무실에 찾아가 95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