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이 향수 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지난해 8월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오에라’(Oera)를 론칭한 데 이어, 뷰티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한섬은 패션전문기업에서 ‘고객에게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스타일 크리에이터 기업’으로의 변신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오는 31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명품거리에 프랑스 니치 향수 (고가의 프리미엄 향수) 전문 편집숍 ‘리퀴드 퍼퓸바’(Liquides Perfume Bar)의 플래그십 매장을 열고, 향수 사업에 본격 나선다.리퀴드 퍼퓸바는
현대백화점그룹은 6일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5명을 포함해 승진 29명, 전보 19명 등 총 48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2021년 1월 1일부로 단행했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 배경에 대해 “철저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추진력을 두루 갖춘 젊은 인재를 대거 중용해 그룹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 나가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젊고 역동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그룹의 지속 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해 나갈
현대백화점면세점(대표 황해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을 전한다.24일부터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무역센터점 외벽에 설치된 농구장 3개 크기의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에 '땡큐 포 유어 듀티(Thank you for your DUTY)' 영상을 상영한다. 약 30초 분량의 영상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매시간별 3~4회씩 상영된다.이번 영상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의무(DUTY)를 다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감사한다는 의미로 제작됐다.'DUTY
현대백화점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 5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기탁된 성금은 수재민들을 위한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지역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긴급 구호물품 2000세트를 수해 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며,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계열사들도 각 사 특성에 맞춰 추가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작년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나섰으며, 올해 2월에는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과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한섬이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다.코스메슈티컬(화장품에 의약 성분을 더한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지분 인수를 통해 확보한 화장품 제조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내년 초 한섬의 고품격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걸맞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를 론칭한다는 구상이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기능성 화장품 전문기업 ‘클린젠 코스메슈티칼(이하 클린젠)’의 지분 51%를 인수해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다.지분을 인수한 ‘클린젠’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린피부과’와 신약개발전문기업 ‘프로젠’이 공동 설립한 회사로, 미백·주름·탄력 등에 효과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여행객이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홀리데이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우선, 해당 기간 무역센터점 8층과 9층에 입점한 해외 명품 브랜드의 ‘겨울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막스마라·페라가모·에트로 등 약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일부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 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또한, 선물 상품과 관련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비비안웨스트우드의 울 머플러를 30% 할인한 91달러에 판매하며, 태그호이어·브라이틀링 등
시내면세점 특허권을 반납하기로 한 두산이 두타면세점 매장, 자산 등을 처분한다.12일 두산은 현대백화점면세점과 두타면세점 매장 임대, 직원 고용 안정, 자산 양수도 등 상호 협력 방안이 담긴 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두산은 두타면세점 매장을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에 참여할 예정인 현대백화점면세점에 임대하기로 했다.또한, 두산과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두타면세점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상호 협력하고, 현재 두타면세점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자산과 유형자산도 양수도하기로 했다.양사는 본 협약에 따라 향후 신규 특허 심사 일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 9일, 무역센터점 10층 VIP 라운지에서 '뷰티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뷰티 서포터즈'는 지난달 28일부터 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했으며, 총 530명이 응모해 최종 3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평소 화장품, 뷰티 디바이스 등에 관심이 높은 인플루언서들로, 총 팔로워수만 60만명에 이른다.현대백화점면세점은 선발된 '뷰티 서포터즈'에게 매월 50만 원 상당의 뷰티 제품과 활동비(20만 원)를 지급하고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다음달 9일까지 새봄 맞이 프로모션 '스프링 모먼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먼저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행사 기간 동안 매장에서 구매한 내·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내국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싱가폴 여행권’(1명),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숙박권’(2명)을 증정한다. 외국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즉석 경품 쿠폰을 통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숙박권’(2명), ‘정관장 스파G 이용권’(5명),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애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모두투어와 손잡고 해외여행 체험단을 모집하는 '여행 더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되는 해외여행 체험단은 총 10명(팀당 2명, 5개 팀)으로, 다음달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홍콩·마카오 여행을 진행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숙박비·교통비·식사비 등 여행 경비와 30만원 상당의 현대백화점면세점 선불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백화점인터넷면세점의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11월 1일 그랜드 오픈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이 2년 전 면세사업권을 획득한 후 전 직원이 합심해 오픈 준비를 끝냈다. 이로써 현대백화점그룹은 본격적인 면세점 사업에 첫 발을 떼게 됐다.현대백화점그룹은 이번 시내 면세점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공항 면세점 및 해외 면세점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오픈을 하루 앞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면세점 강남시대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황해연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는 “내년에 6,700억 원의 매출이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중국 파워블로거인 왕홍(網紅)을 통해 중국인들에게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의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 또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 그랜드 오픈하는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서울 강남에 대한 인지도 제고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방침이다.현대백화점면세점은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 호텔에서 중국 왕홍 기획사인 ‘레드인 왕홍왕’과 손잡고 ‘K-뷰티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앞서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 8일, 약 1만여 명의 왕홍을 보유한 중국 왕홍 기획사 레드인 왕홍왕과 ‘한국
현대백화점그룹은 12월 5일(화) 상무갑 3명을 포함해 승진 20명, 전보 25명 등 총 45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2018년 1월 1일부로 단행했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전문성과 추진력을 겸비한 인재를 중심으로 발탁한 점이 특징이며, 분야별 전문가를 각 계열사에 전진 배치시켜 새로운 활력을
현대백화점그룹이 12개 계열사·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다.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전 계열사에서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한 통합 멤버십 서비스 'H포인트'를 오는 10일 론칭한다고 밝혔다.기존 각 계열사별로 흩어져 있던 포인트 제도를 하나로 통합해서 현대백화점그룹 전 계열사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금액의 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면세점 대전이 롯데면세점, 신세계디에프, 현대면세점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세 사업자 모두 면세점을 강남권에 유치한다는 점에서 강북 위주의 수요가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내년 ‘면세점 사업’ 환경 악화 전망지난 17일 관세청은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사업자로 현대백화점면세점, 신세계디에프, 롯데면세점 3곳을 포함해 중소·중견기업인 탑시티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특허 사업자로 롯데면세점, 신세계디에프,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선정됐다. 중소·중견 사업자로는 탑시티면세점이 꼽혔다.SK네트웍스와 에이치디씨신라면세점은 이번 면세점 대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 면세점 사업자 추가 선정으로 9곳이던 서울 시내면세점은 총 13곳으로 늘어난다.관세청은 지난 15일부터 2박3일간 특허심사를 거쳐 신규사업자
시내면세점 특허 선정 발표 및 심사가 임박한 가운데 이번 경쟁에 참여한 업체들이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서울 시내면세점 특허권은 총 4장이지만 대기업에 허락된 것은 단 3장이다.이번 시내면세점 특허에는 쟁탈전에 참여한 대기업은 현대백화점면세점(이하, 현대면세점), HDC신라면세점, 신세계디에프, SK네트웍스, 롯데면세점이다.이 가운데 현대면세점은 지난해 가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청문회가 열린 가운데 면세점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최근 롯데그룹, SK그룹 등이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인 미르·K스포츠재단에 출연한 기금이 면세점 특허권을 획득하기 위한 대가성 로비라는 의혹이 제기됐다.이에 후보 기업은 물론 면세점 특허 유관기관인 기획재정부와 관세청까지도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는 등 논란이 확대되며 면세점 사업자 선정
최순실의 그림자가 면세업계까지 번졌다.올 하반기부터 롯데면세점, 신세계DF, HDC신라면세점, SK네트웍스, 현대백화점면세점(이하 현대면세점)은 신규 면세점 선정을 코 앞에 두고 최순실이라는 암초에 걸려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면세점 업계, 최순실 그림자 ‘전전긍긍’내달 3차 시내면세점 특허권 선정을 앞두고 면세점 업계는 최순실 게이트로 혼란을 겪고 있다
지난해 면세점 특허권 획득 심사에서 고배를 마셨던 현대백화점면세점(이하, 현대면세점)이 면세점 특허권 획득을 향해 전력질주 중이다.현대면세점이 들어설 무역센터 인근 강남지역 관광 인프라에 대한 거침없는 투자를 계획함은 물론 대형버스 교통개선 대책 마련 등으로 면세점 특허권 잡기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실제로 관세청에 따르면 면세점 특허권 심사 평가 항목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