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2023 금융소비자 패널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현대카드의 소비자 패널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합동 ‘금융현장소통반’, 그리고 현대카드 소비자보호 담당자들이 참석했다.지난 2017년 이후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이한 금융소비자 패널 간담회는 현대카드가 금융 소비자들의 건의사항을 주의 깊게 듣고 토론하는 행사로 자리잡았다.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현대카드가 올해 처음 실시한 ‘상시 소비자패널 제도’에 참여한 13명의 패널들이 모두 참석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눠
현대커머셜이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AI 상담원을 통한 ‘AI-Call 완전판매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현대커머셜 ‘AI-Call 완전판매 모니터링 시스템’은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 등 고객의 대출이 확정되면 즉시 AI 상담원이 유선으로 대출금액과 금리, 결제금액 등 주요 내용을 안내해주는 해피콜 서비스다.현대커머셜은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금융 상품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완전판매’를 조기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서비스는 국내 기업 최초의 초대규모 AI를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클라우드의 ‘
현대카드는 8월 한 달간 여행, 온라인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및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우선 항공편을 이용해 해외로 떠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 ▲여기어때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 구입 시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에어를 통해 20만 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M포인트로 결제 가능하다.대한항공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 중 대한항공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이 함께 만든 스페셜 디자인 티셔츠를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가 롯
현대카드가 국내 카드사 최초로 후불결제(BNPL∙Buy Now Pay Later) 서비스를 오픈했다.현대카드는 PLCC 파트너사인 무신사(MUSINSA)가 운영 중인 한정판 마켓 ‘솔드아웃’에 후불결제 서비스 ‘카드없이 분할결제’ 기능을 탑재했다.이 서비스는 현대카드를 신청하거나 이용한 이력이 없는 만 19세 이상의 솔드아웃 회원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제공된다.이용 방법은 간단하다.솔드아웃 앱 상품 결제 창에서 ‘카드없이 분할결제’를 선택하고, 본인 인증과 출금 계좌 정보 입력, 금융 이용을 위한 추가 정보 입력을 마치면 결제가
현대카드의 주요 주주인 현대커머셜이 현대카드 소액 주주의 지분 매수에 나선다.현대커머셜은 지난 2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계열 회사인 현대카드의 소액 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매수를 추진하는 것을 승인했다. 대상 주식은 소액주주 1946명이 보유하고 있는 현대카드 보통주 485만1112주다.이에 앞서 지난달 19일 현대카드는 재무적 투자자(FI)인 어피니티 컨소시엄이 보유하고 있던 지분 가운데 약 20%를 전략적 투자자(SI)인 대만의 푸본금융그룹이 인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그러면서 현대카드는 푸본금융그룹의 합류로 어피니티의 요청으
현대커머셜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환 지원 프로그램 및 종합 금융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정부는 지난 2020년4월부터 대출 만기연장과 원리금 상환유예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본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해왔다. 하반기에는 1금융권을 통한 금리 인하와 대출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치하는 등 연착륙 방안을 검토 중이다.이에 현대커머셜은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고객의 상환 부담을 경감하면서 2022년9월 말 금융지원이 종료되더라도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
현대카드가 신용카드 플레이트의 가로∙세로 비례를 적용한 일상용품 ‘아워툴즈(Our Tools)’를 선보인다.아워툴즈는 신용카드 플레이트의 가로와 세로 비례 1대1.58을 적용해 만든 일상 속 도구들이다. 가위∙스테이플러∙연필깎이∙러기지택∙머니클립∙무선 보조배터리 등 15종, 네 가지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현대카드는 카드 플레이트를 현대카드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로 보고 있다.때문에 현대카드는 고객이 일상 속에서도 현대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카드 플레이트의 디자인이나 카드의 가로∙세로 비례를 활용한 다
현대카드와 넥슨이 데이터 사이언스에 기반한 전방위적 협업을 추진한다.현대카드는 넥슨코리아와 양사의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협업 및 국내 최초 게임사 전용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를 만드는 등의 내용을 담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현대카드와 넥슨은 양사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술 및 PLCC에 기반한 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소비 라이프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현대카드는 게임이라는 가상 세계에서 분석된 유저의 활동 및 유저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활용해 고객의 혜택을 높이는 데에 집중한다. 넥슨은 PLCC에서
한국식 된장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스타일의 된장라면이 나왔다.현대카드와 이마트는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정'든 된장라면(정태영 Recipe x 정용진 Made)(이하 ‘정’든 된장라면)'을 30일 공개했다.‘정’든 된장라면은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과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의 만남에서 탄생한 라면이다.업무 협의를 위해 만난 자리에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자신의 레시피로 만든 된장라면을 소개했고, 이를 맛 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호응해 제품화가 진행된 것.이후 현대카드와 이마트 실무진들은 이
현대카드 노사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이로써 현대자동차그룹 금융 3사(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가 모두 단체협약을 마무리 지었다.현대카드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현대카드지부(이하 현대카드 노동조합)는 1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1년 현대카드 단체협약 체결 조인식’을 진행했다.현대카드와 현대카드 노동조합은 지난해 2월 노동조합 설립 후 같은 해 5월에 최초 교섭을 시작한 이래 1년3개월 만이다. 현대카드 노사 단체 협약에 앞서 지난 달 2일 현대캐피탈이 금융 3사 중 최초로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달
현대차·기아가 상용차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모빌리티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차세대 DTG(전자식 운행 기록 장치, Digital Tachograph) 공동 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 회의실(서울 서초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권오륭 모빌리티플랫폼사업실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조경수 교통안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차·기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능 및 활용성을 높인 차세대 DTG를
현대자동차그룹이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미래 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리더십 확보를 위한 2020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리더의 발탁을 통한 그룹의 미래 사업과 신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열린 조직 문화 혁신 가속화가 핵심이다.이를 위해 사업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리더를 주요 그룹사의 신임 대표이사로 전진배치 해, 각 그룹사의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했다.또한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모빌리티), 자율주행, 수소연료전지, 로보틱스
새로운 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자본건전성 위기에 빠졌던 업체들이 일단 급한 불을 끈 것으로 보인다.보험업계 자본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 비율이 금융당국 권고치인 150%를 하회하며 자본 확충이 시급했던 현대라이프, 흥국생명은 170~180% 대를 회복하는 등 간신히 위기를 넘겼다. KDB생명은 작년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생명보험사인 현대라이프의 주인 바뀌게 될 운명이다.최근 수년째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라이프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3,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단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2대 주주인 현대모비스가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대만 푸본생명이 과반 이상의 지분을 확보할 가능성이 커졌다.▶차이나머니 ‘현대라이프’ 삼키나국내 보험시장에
현대라이프생명보험이 1,000억 원 규모 후순위채·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한 대규모 자금수혈에 나섰다.현대라이프는 29일 열린 이사회에서 총 1,000억 원 규모로 후순위채권과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행될 후순위채권과 신종자본증권은 현대라이프 대주주 가운데 하나인 현대커머셜에서 우선 매입할 예정이다.이번 자본확충은 새로운 국제회계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생명보험사인 현대라이프가 그룹의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다.최근 수년째 적자 수렁에 허덕이고 있는 현대라이프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한편 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는 계획이지만, 업계에서는 일찌감치부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평가가 나오는만큼 현대차그룹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업계에 따르면 자본확충 문제를
현대커머셜(대표 정태영)이 KEPCO 에너지솔루션(대표 최인규, 이하 KEPCO ES)과 함께 에너지효율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9월 26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커머셜 본사에서는 현대커머셜 총괄임원 김병희 부사장과KEPCO ES 최인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 상용차 박람회를 열었다. 25일 현대자동차는 25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Hyundai Truck & Bus Mega Fair)’의 개막식 겸 언론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는 ‘지능형 안전(Intelligent Safety)’과 ‘지속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친환경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위하여 '친환경기업 지원 특별온렌딩' 신상품을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온렌딩대출이란 산업은행이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은행 또는 여신전문금융회사(중개금융기관)에 자금을 공급하고, 중개금융기관이 대상기업을 선정해 대출을 실행하는 간접방식의 정책금융제도이다. 이번 신상품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 1192억원 규모의 협력사 대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동반성장의 실질적인 효과를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현재 운영 중인 1차 협력사 중심의 892억원과 별도로 300억원 규모의 2차 협력사 전용 대출 지원 프로그램을 새로 운영한다. 신용보증기금 및 현대커머셜과 이달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