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8월에는 여름 휴가 여행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모기, 진드기와 같은 해충에 의한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도 높아질 전망이다.동국제약이 휴가철 필수품으로 모기·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더블’을 챙겨갈 것을 추천한다.최근 질병관리청은 국제선 항공 정상화로 해외여행 활성화에 따라 국민들에게 모기 매개 감염병인 ‘뎅기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특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뎅기열 환자가 전년 대비 58% 이상 증가하고 있어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또한, 2021년 질병관리청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은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모기∙진드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전국 국립공원 주요 등산로에, 모기∙털진드기∙살인진드기 기피제인 ‘디펜스벅스더블’을 탐방객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이달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탐방객들에게 모기∙진드기 매개 질환의 위험성을 환기시키고, 기피제를 통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디펜스벅스더블’ 체험존은 전국 국립공원 38개의 주요 탐방지원센터나 등산로 입구 인근에 설치되며, 체험존 위치는 동국제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야외활동으로 등산·캠핑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부터 4월 19일까지 북한산과 계룡산 등의 탐방객이 전년 대비 각각 44.2%, 47.3% 증가했다.하지만 4월부터 11월까지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참진드기(일명 살인진드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로 소비자들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2019년 국내에서 223명이 감염돼 41명이 사망할 정도로 치사율이 높아, 최대한 진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도봉산을 비롯한 전국 국립공원 등산로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19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12일 4개 지역에서, 이달 16일 대전과 수도권 중심의 6개 지역에서 각각 펼쳐졌다. 동국제약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임직원들은 산행을 나온 탐방객들에게 구급함 위치 및 산행 안전수칙이 적힌 지도를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에뛰드, 더샘, 토니모리...화장품법 위반에 행정처분 : 화장품 업체들 오해 소지 있는 문구 사용. 판매업무 중지 등 행정조치.(관련기사 링크)△야생진드기 바이러스 환자에 의료진 2차감염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를 돌보던 의료진 2차 감염. 국내 감염 의심사례 보고는 이번이 처음.(
진드기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환자가 3명 더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는 5일 작은소참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돼 환자 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이중 한명은 SFTS 확진 판정 받았던 환자였으며 나머지 두명은 새로 감염이 확인된 환자인데 SFTS 확진 환자로 판정되기 전 이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지금까지 국내 SFTS 감염 사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약 한달간 의료기관에 신고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의심사례 건수가 전국적으로 30건에 이른다고 27일 밝혔다.이 중 확진 환자는 강원도에서 거주하다 지난해 8월에 숨진 주부 박모(63)씨와 지난16일 제주도에서 숨진 강모(73)씨 등 2명이며 나머지 28명에 대해서는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질명관리본부 한 관계자는
최근 살인진드기로 인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가 국내 서식하고 있는 작은소참진드기에서 발견돼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1일 최초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이 병을 유발하는 진드기는 주로 숲과 초원, 시가지 주변 등에 서식하며 들판이나 풀숲 등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주요 증상은 발열, 피로감, 식욕저하, 소화기증상, 두통, 근육통, 신경증상, 호흡기 증상
중국과 일본에서 잇따라 사망자를 낸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발견됐다.2일 질병관리본부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가 국내 서식하는 '작은소참진드기'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유발하는 이 진드기는 주로 숲과 초원, 시가지 주변 등 야외에 서식하며 국내의 들판, 산, 풀숲 등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이 증
질병관리본부가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를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국내 서식하고 있는 ‘작은소참진드기’에서 발견됐다고 2일 밝혔다.2009년 중국에서 최초로 보고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중국에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2,047건, 일본에서 2013년 1월 최초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