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일본 임원의 불매운동 폄훼 발언으로 국내 민심을 단단히 잃은 유니클로가 이번엔 ‘혐한’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티셔츠를 판매한 것이 알려져 비난 여론이 거세다.업계에 따르면 유니클로는 국내 온라인몰을 통해 여름 그래픽 티셔츠(UT)에 일본 애니메이션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 30종을 판매했다.문제가 된 상품은 애니메이션 ‘블리치’ 캐릭터 티셔츠다. 블리치의 작가 ‘쿠보 타이토’는 대표적인 혐한 작가로 유명하다. 지난 2012년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표현하는 등 극우적 발언 내용의 기사를 자신의 트위터에 공유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가 연일 혐한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혐한 방송에 이어 이번에는 독도 망언을 쏟아내며 국민적 분노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는 것.DHC 자회사의 유튜브 콘텐츠 DHC-TV는 어제 일본 집권 여당인 자민당의 아오야마 시게하루 의원이 출연했다.이날 아오야마 시게하루 의원은 “1951년 한국이 멋대로 독도를 자기네 것으로 해버렸다”면서 “일본이 되찾기 위해 싸움을 건 적은 없고 말로만 했다”고 말했다.이어 “위안부 문제도, 레이더 발사 문제도 일본 측이 싸움을 건 적은 단 한 번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일본 화장품 브랜드 DHC가 혐한방송 논란으로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DHC의 자회사 ‘DHC테레비’는 최근 ‘진상 도로노몬 뉴스’라는 유튜브 콘텐츠를 내보내며 한국의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대한 비하 발언을 해 논란이다.해당 콘텐츠에서 한 출연자는 “한국은 원래 바로 뜨거워지고 바로 식는 나라”라고 말했다. 또 다른 출연자는 “조센징(한반도 출신을 비하하는 표현)은 한문을 문자화하지 못했다.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해 지금의 한글이 됐다”는 망언을 했다.DHC가 내보낸 이 유튜브 콘텐츠에 국내 소비자들
사드배치가 본격화 되자 중국 내 반한감정이 고조되는 분위기다.사드 배치 결정 후 중국은 한류 문화 콘텐츠를 제한하는가 ‘한국 여행 금지령’까지 내리는 등 보복성 조치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문화 사업뿐 아니라 관광업 및 면세점까지도 중국의 사드 보복에 따른 타격이 불가피해 질 전망이다.심지어는 일부 중국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한국 상품을 살지 말자는 불매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