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주유소 직원이 경유차에 휘발유를 주유했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했지만, 주유소는 혼유사실이 없다고 잡아뗐다.경유 자동차를 소유한 A씨는 12월 22일 한 주유소에서 3만 원 상당의 연료를 주유했다.그러나 소음이 발생하고 속도가 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 같은 달 27일 정비업소에 맡겨 점검했더니 휘발유가 주입됐음을 알게됐다.A씨는 차량의 연료 주입구에 '경유'라고 표시돼 있음에도 주유소 직원이 휘발유를 주유했다며, 이는 주유소 측 잘못이니 수리비 및 렌트비용의 보상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주유소는 경유 차량에
한 소비자가 혼유사고를 당한 가운데, 보험사는 소비자에게도 과실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던 중, 주유원의 과실로 디젤차량에 가솔린을 주입해 차량을 수리했다.주유소에서 가입한 보험사는 소비자도 주유명세표에 휘발유라고 명시돼 있는데 이를 확인하지 않은 과실이 있다며, 20%의 과실 비율을 주장했다. 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주유소에서 혼유사고가 발생할 경우 소비자의 과실을 20 ~ 30% 정도 묻는 분쟁조정사례 및 판례가 다수 있다주유 당시 운전자가 주유원에게 경유를 주입해 달라고 했고, 승용차 주유구
한 소비자가 주유소 직원이 잘못 알려줘 휘발유 차량에 경유를 주입했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뉴질랜드에서 귀국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이라 ‘휘발유’, ‘경유’와 같은 용어가 정확히 구분되지 않았다.셀프주유소에서 주유소 직원에게 어느 쪽이 휘발유 주유기인지 문의해 안내받아 직접 셀프주유기에서 유종을 선택하고 벤츠 차량에 주유를 했다.주유구가 주유기보다 작아 기름이 바닥에 흐르자 재차 직원에게 휘발유가 맞는지 문의했고, 직원은 맞다고 하며 꼬챙이로 주유구를 벌려가며 억지로 주유했다.A씨는 주유를 마치고 차량을 운행하다가 이상
경유차를 운행하는 한 소비자가 주유소를 방문했다가 혼유사고 피해를 당했다.소비자 A씨는 경유 전용 현대자동차 스타렉스를 운행하고 있다.주유를 받는 과정에서 주유소 직원이 휘발유를 잘못 주유하는 일이 벌어졌다.그로 인해 엔진이 소착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엔진 소착은 다양한 이유로 엔진내 윤활 작용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을 때 발생하며 마찰이 심해지면서 발생한 열로 인해 부품들이 손상·마모되는 현상을 말한다. 소착이 일어나면 시동이 꺼질 수 있다.A씨는 주유소 측에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한국소비자원은 주유소 직원의 실수로 잘못 주유됐
주유소에서 혼유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직원에게 연료를 정확히 고지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소비자 A씨의 차량은 아우디 A6로 휘발유를 사용한다.A씨는 주유소를 방문해 5만 원 상당의 주유를 요청했고 주유소 직원 B씨는 경유를 주유했다.대금 결제 과정에서 경유를 주입한 사실을 확인하고, 즉시 B씨에게 이를 알렸으나 이미 혼유 사고가 발생한 뒤였다.B씨는 책임을 부인했고, A씨는 혼유 사고로 인해 차량 수리비로 150만 원을 전액 부담했다.A씨는 연료 주입구에 휘발유 차량임을 표시하고 있음에도 직원이 경유를 주입한 것이므로 수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자동차의 연료로는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 등이 있습니다. 이중 대중적인 자동차 연료를 꼽자면 휘발유와 경유죠.두 연료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요.우선 휘발유는 원유를 증류했을 때, 비등점 범위가 30~200℃ 정도 되는 휘발성 액체 상태의 석유 유분을 말하는 것입니다. 상온에서 휘발성이 강하고 인화성도 매우 좋기 때문에 공기와 혼합해 인화할 경우 강력한 폭발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휘발유와 공기가 만날 경우 쉽게 불이 붙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휘발유는 주로 자동차 연료로 사용됩니다. 가속성이 좋
르노삼성자동차(주)는 자사에서 제작·판매 중인 SM5, QM5, QM3 디젤 차량에 휘발유가 주입되는 혼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표시를 강화하기로 했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르노삼성자동차(주)가 제작한 디젤 차량의 주유 캡에 사용연료가 표시돼 있지 않아 혼유 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가 접수돼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경유 차량에 휘발유를 주유해 엔진 등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는 등 혼유 피해가 해마다 지속되고 있어 경유차 구입이 증가하는 요즘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주유소 과실로 경유 차량에 휘발유를 주유해 피해를 보았다는 상담이 2012년부터 올해 11월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384건 접수됐다고 밝혔다.384건 중 피해 차량이 확인된 271건을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경유를 사용하는 차량에 휘발유를 주유하는 혼유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의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혼유사고 관련 소비자피해상담 건 수는 해가 지날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 왜 혼유사고는 계속 이어질까경유차량에서 주로 발생하는 혼유사고는 주유소 휘발유 주유기의 직경(1.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지난 8일 소비자고발신문을 통해 보도된 "경유차에 웬 휘발유, 혼유사고, 누구의 책임인가" 기사에 대해서 제보자 최 씨가 사과문을 보내왔다.경유 차량을 운행하던 최 씨는 주유 후 차량결함이 발생하자 SK서하남주유소의 과실로 오인하고 혼유사고의 책임을 물었다. 하지만 차량에 있던 휘발유는 열흘 전 제보자 최 씨가 직접 셀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혼유사고의 원인이 소비자가 셀프주유소 이용 시에 저지른 실수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8일 SK주유소에서 주유 직후 혼유로 인한 차량 결함이 발생해 제보자와 주유소 관계자와의 혼유 책임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는 기사가 소비자고발신문을 통해 보도됐다.◆ 그들의 엇갈린 의견당시 주유소 관계자인 오 팀장은 “CCTV와
경기도의 한 주유소에서 주유 직후 경유 차량에 휘발유를 투입된 혼유 사고가 발생했지만 운전자와 주유소 측이 전혀 다른 주장으로 일관해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현대자동차 ‘테라칸’을 운행 중인 최 모 씨는 지난 9월 30일 SK서하남 주유소에서 주유를 했고, 100미터 가량 전진한 뒤 그대로 차가 멈췄다.최 씨는 바로 보험사에 연락을
주유소에서 경유 차량에 휘발유를 넣어 엔진에 치명적인 손상을 주는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어 특히 경유차를 모는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3년간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주유소 연료 혼유 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차종별로는 승용차량이 247건(60.5%)으로 가장 많았고, RV차량 142건(3
#실제 사례(본지 9월 19일 제보)지난 8월 16일, 2006년식 프라이드 디젤차량으로 부산으로 휴가를 떠나는 중 SK새수원셀프주유소에서 직원에게 부탁해 주유를 했습니다. 이후 여주휴게소에서 휴식 후 출발하려 하는데 30여분 간의 노력에도 시동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혹시나해서 주유영수증 확인 결과 디젤 차량에 휘발유를 주유함에 따라 해당 주유소에 전화해
국내 한 주유소에서 혼유 사고가 발생했으나, 주유소 측에서 계속 말을 바꿔가며 보상을 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했다. 또한 주유소 직원이 고객에게 심한 욕을 했다는 제보도 잇따라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거주하는 주 모씨는 지난 8월 16일 수원의 한 셀프주유소에서 혼유 사고를 당했다. 주씨의 차는 프라이드 디젤 차량이지만 주유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