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베이비워터 제품들이 온라인에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이 제품을 살펴보면 '먹는물'과 '혼합음료'로 나뉘는데, 이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이는 소비자의 선택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먹는물'은 지하수나 용천수를 물리적 처리 과정을 거쳐 제조한 것으로 미네랄이 함유된 생수다. 반면, '혼합음료'는 화학적 처리과정을 거쳐 정제수에 첨가물을 넣어 만든 것이다. '먹는물'은 환경부에서, '혼합음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담당하고 있다.사단법인 소비자
생수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유통업체들이 생수시장에 속속 진입하면서 광동제약 삼다수, 롯데 아이리스, 농심 백산수로 굳어진 3강 체제가 흔들릴지 관심이 모아진다.▶생수시장 ‘대기업’ 눈독현재 국내생수 시장은 광동제약 제주 삼다수가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해 말 기준으로 제주 삼다수의 점유율은 41.5%다. 이어 2위는 롯데칠성 ‘아이시스(9.
최근 성장기 어린이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홍삼을 원재료로 사용한 어린이 홍삼음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품별 홍삼 함량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소비자에게 선택정보를 제공하고자 어린이 홍삼음료 등 20개 제품에 대해 대표적인 홍삼 성분인 진세노사이드(Rg1, Rb1, Rg3의 합)의 함량을 조사했다. 그 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인 세준이 유통기한경과원료를 사용해 제조가공한 '7-Jelly(세븐젤리)(포도맛)'(식품유형:혼합음료)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23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8월 23일인 제품이다.한편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
[컨슈머치 = 미디어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이엽우피소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한 식품제조업체 대표와 이들 제품이 성장기 아동의 키 성장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허위・과대 광고한 판매업체 대표 등 5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컨슈머치 = 김예솔 기자] 스타벅스가 한국 진출 15주년을 기념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커피와 음료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직원 대상 “나만의 음료 콘테스트”를 실시했다.현직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창의적인 음료 아이디어를 보여준 이번 콘테스트에는 500여 명의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참여해 500:1의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
대한민국은 현재 술 권하는 사회다. 보통 '술'도 아니고, 강력한 '폭탄주'다.업무상 어쩔 수 없는 술자리, 퇴근 후 직장상사와의 피할 수 없는 회식자리, 끊이지 않는 친구들과의 술 약속, 가족․친지 모임, 송년회, 동창회, 동호회 뒤풀이. 어딜 가도 술자리를 피하기 어렵다. 고민과 걱정, 업무에서 받는 스트레스마저 술로 풀 때가 많다.
우리나라 국민의 카페인 하루 평균 섭취량은 권고량 대비 17%로 낮은 수준이며, 남성이 여성보다 카페인 섭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1인당 평균 카페인 일일섭취량은 67.1 mg으로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인 400 mg 대비 17% 수준이며, 남성 평균 섭취량은 75.5 mg, 여성은 60.5 mg로 남성이 여성보다 카페인 섭취량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유리조각이 검출된 식품에 대해 회수·판매중지 처분을 내렸다.식약처는 혼합음료 ‘복분자 에프’를 구입한 소비자로부터 유리조각을 발견했다는 내용을 접수 받아 조사한 결과 회수조치를 내렸다고 11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약 1.4cm의 유리조각은 공병 세척 또는 내용물 충진 공정에서 파손돼 혼입된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선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보존료 ‘소르빈산’이 기준보다 초과 검출된 식품에 대해 회수·판매중지 처분을 내렸다.식약처는 혼합음료인 ‘콩코야포도맛’이 영업자의 자진회수 결정으로 회수중이라고 10일 밝혔다.회수영업자는 인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한라상사’다.식약처는 “당해 회수대상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금속이 혼입된 홈합음료에 유통 판매·금지 조치를 내렸다. 식약청은 8일 "충북 영동군 소재 명성제약식품이 제조한 혼합음료 '쌍화골드'(유통기한:2014년 5월 1일)에서 발견된 금속(병뚜껑 스크롤)이 제조과정 중 혼입된 것으로 조사돼 관련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이물 혼입원인 조사결과, 해당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이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 도모에 나섰다. 식약청은 최근 어린이 비만율이 증가하고 있어 비만을 예방하고 보다 안전하고 영양 균형이 잡힌 식품을 어린이들이 제대로 구매하도록 올바른 구매 요령을 안내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카페인 함유 제품은 가급적 구매 자제 카페인은 어린이들이 즐겨찾는 콜라, 초콜릿 등 일반 식품에 광범위하게 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