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상향된 가운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가족들과 대면으로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면이라면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모임이라 가계부담이 커지고, 비대면이라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세 번째 맞이하는 명절이라 선물 품목 등을 고심하게 되는 상황이다.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소비자들의 추석 명절 선물 고민을 덜기 위해 나섰다.홈플러스는 이달 29일부터 9월 9일까지 43일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돌입한다.올해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은 대면·비대면 명절을 모두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직접 전하거나 배송하기에 부족
홈플러스는 대표적인 명절 선물세트로 꼽히는 굴비부터 살아있는 대형 랍스터까지 다양한 수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설 명절을 앞두고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농수산물 및 농수산가공품 선물가액이 20만 원으로 일시 상향 조정됨에 따라, 프리미엄급 수산 선물세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면서 해당 선물세트의 매출 호조를 이끌고 있다. 실제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지난 24일까지 홈플러스의 설 선물세트 중 수산 카테고리의 매출은 전년 설 대비 약 55% 신장했다.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전통적인 고급 선물세트로 통용되던
홈술이 늘면서 안주류 성장도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홈맥’, ‘홈와인' 메뉴로 손색없는 프리미엄 안주 수요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11월 수입치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1%, 프리미엄 육가공품은 30%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홈플러스는 ‘홈술족’을 위한 ‘프리미엄 햄∙치즈 선물세트’ 3종을 출시했다.가성비와 품질을 자랑하는 ‘존쿡 델리미트 샤퀴테리아 세트’(정상가 6만9000원, 행사가 5만5200원)를 선보인다. 48개월 동안 건조 숙성시킨 이베리코 뒷다리를 전문가 ‘마이스터’가 직접 손질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