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대표 허세홍)가 국내 1위 철강사 포스코(대표 김학동)와 국내 최대 전용선 선사인 에이치라인해운(대표 서명득)과 협력해 '바이오선박유'(Bio Marine Fuel)로 해운 분야에서 탄소 감축을 추진한다.GS칼텍스는 5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김병주 GS칼텍스 Supply & Trading 본부 사업운영부문장, 서지원 포스코 원료1실장, 이선행 에이치라인해운 경영지원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선박유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바이오연료를 공급하는 정유사와
한진은 지난 2일 올해 창립 77주년을 맞이해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연탄 7700장을 기부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과 임직원 30여 명이 서울 정릉동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따듯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한진은 매년 연말이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중단하다 금년부터 재개하였다. 연탄봉사를 통해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티맵모빌리티(대표 이종호)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KB국민은행과 티맵모빌리티는 지난해 12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과 모빌리티가 결합된 신규 서비스 및 플랫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왔으며, 잠재력이 높은 모빌리티 시장과 금융의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투자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KB국민은행은 이번 투자를 통해 티맵모빌리티의 다양한 데이터와 모빌리티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 확대, 모빌리티 서비스와 연계한 결제 및 보험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모빌리티 금융을 선도하는 신사업 기회를 확대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낸 대한항공의 항공화물사업 역량과 여객운송사업의 축적된 노하우가 다시 한번 글로벌 항공업계로부터 인정받았다. 대한항공은 15일 ‘2022 에어라인 엑셀런스 어워즈(Airline Excellence Awards)’에서 ▲올해의 화물 항공사(Cargo Airline of the Year) ▲아시아지역 장거리 노선 최고 항공사(Excellence in Long Haul Travel - Asia) ▲올해의 톱20 항공사(World’s Best Airlines for 2022) 4위에 각각 선정됐다.에어라인 엑셀런스
대한항공이 화물 전용 여객기로 1969년 창사 이래 최장 거리 직항 운항 기록을 경신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6월 12일 밤 9시14분 인천공항을 출발한 화물 전세기 KE8047편이 14시간 42분 동안 1만3405km를 직항으로 비행해 미국 마이애미 공항에 도착했다. 지금까지 대한항공의 최장 거리 직항 운항 기록은 인천발 애틀랜타 노선으로 거리는 1만2547km, 비행시간은 13시간50분이었다. 대한항공의 이번 기록 경신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과정에서 이루어낸 결과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한 여객 수요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대한항공이 ‘제 27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올해로 27회를 맞이한 ‘기업혁신대상’ 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해 기업의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경영혁신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대한항공은 미증유의 코로나19 사태로 각국 항공기 운항 중단 및 여객 수요가 감소하는 위기 속에서 화물 공급을 선제적으로 확대, 긴급구호 물품 등 급증하는 화물 수요를 선점하는 혁신 전략을 통해 전 직원들의 고용 유지 및 2분기,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
대한항공이 연속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대한항공은 매출 1조5508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 등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여객수요 감소 지속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했으나, 화물기 가동률 증가 및 여객기 활용 등 화물 수송 극대화를 바탕으로 영업흑자를 기록한 것.미주·유럽·일본 등 세계 주요 항공사들이 퇴직 신청 접수, 해고 등의 인적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도 대규모 적자를 내는 가운데, 대한항공은 임직원의 고용 유지를 최우선에 두며 달성한 흑자다.3분기 화물사업 매출은 1조163억 원으로 2분기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이 여객기내 좌석을 활용한 화물 사업에 나선다.제주항공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로부터 여객기내 화물 운송 사업 허가를 받아, 10월22일 오후 6시 국내 LCC 중 최초로 태국 방콕 노선에 화물을 탑재하고 운송을 시작한다.국토부가 승인해준 제주항공의 기내 화물운송 허가는 다양한 목적지 선택과 우편물 수송까지 할 수 있는 허가로, 태국 방콕 노선을 시작으로 추후 시장 상황에 따라 주변 국가로 기내 화물운송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기내 화물 적재는 화물을 좌석 위에 고정하는 방식이다. 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인
대한항공이 코로나19 백신 개발 이후 백신을 전 세계로 완벽하고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함께 급증할 항공 운송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최근 화물사업본부 내에 백신 수송 업무 전반에 걸쳐 필요한 사항들을 준비하는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코로나19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약 100억 회분의 접종량이 필요하며, 백신 품질유지 및 긴급성으로 인해 항공 수송이 필요해 백신 개발 후 항공 운송에 대한 수요가 폭증할 전망이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전
아시아나항공이 A350·B777 여객기 개조를 통해 화물 공급력을 강화한다.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항공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은 밸리 카고를 활용한 능동적 대응으로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1151억 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여객기 개조를 통한 화물 공급량 확대로 위기극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우선 A350-900 여객기 1대의 이코노미 좌석 283석을 장탈해 화물탑재 공간을 마련했다. 객실 바닥에는 팔레트(화물적재를 위한 철제판넬)를 설치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번 개조로 5톤의 추가 화물을 적재, 편당
대한항공이 8일 화물 수송을 위해 개조 작업을 완료한 보잉777-300ER 기종을 처음으로 화물 노선에 투입하며, 적극적으로 공급 확대에 나섰다.코로나19 이후 일부 외국 항공사들이 여객기를 개조해 화물을 수송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대한항공이 처음이다.지난 8일 밤 10시 인천공항을 출발한 대한항공 화물 전용 항공기(KE9037편)는 현지시간으로 같은날 밤 10시 미국 콜럼버스 리켄베커 공항에 도착한다.목적지인 콜럼버스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도시다. 특히 미국 내 의류기업과 유통기업의 물류센터가 집중돼있는 새로운 화물 거점으로
진에어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국내 LCC 중 유일하게 보유 중인 중대형 B777-200ER 여객기를 화물기로 활용해 수익 창출에 나선다.진에어는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B777-200ER 여객기 하부 전체를 화물칸으로 쓰는 방식으로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투입해 원단, 의류, 전기 및 전자 부품류 등 화물을 총 6회에 걸쳐 수송한다.이번 특별기 투입은 코로나19로 인한 항공기 운항 축소 영향으로 항공 화물 수송이 필요한 국내 수출입 기업들을 돕는 동시에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수익을 창출하고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의 모든 직원들이 4월에 최소 15일 이상의 무급휴직에 들어간다. 3월부터 이어온 자구책의 일환이다.모든 직원이 최소 10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했던 지난 달보다 더욱 강화된 조치로, 휴직 대상도 조직장까지 확대된다.아시아나항공의 임원들은 급여 10%를 추가 반납해 총 60%를 반납한다.또한, 지난 16일부터 운항이 중단된 A380(6대 보유) 운항승무원들은 고용유지조치의 일환으로 유급휴직에 들어갔다.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해 국제 여객 노선이 약 85% 축소(공급좌석 기준)되고 4월 예약율도 전년대
■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 “사막을 푸른 땅으로"대한항공은 국내외 재해·재난 지원을 비롯해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몽골, 중국 등지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Global Planting Project) 나눔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대한항공은 지난 2007년부터 13년간 중국 쿠부치 사막에 ‘대한항공 녹색생태원’을 조성하고 있다.매년 자사 임직원과 중국 현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척박한 땅에 생존력이 높은 사막버드나무, 포플러 등을 심고 있다. 현재‘대한항공 녹색 생태원’(총 491만m²)에는 약 143만 그루의 나무가 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에어버스로부터 A320기단(A320, A321 등) 최우수 운영 항공사로 인정받았다.아시아나항공은 4일 호주 멜버른에서 진행된 'A320 Family & A330/A340 Asia Pacific Regional Seminar' 에서 2019 한해 동안 A320기단을 가장 안전하게 운영한 항공사에게 주어지는 'A320 Highest Operational Reliability'를 수상했다.이 상은 전세계 A320기단 운영 항공사 대상으로 최근 1년간 국내선/국제선 정비 신뢰도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올해 인수합병(M&A) 시장 최대어인 아시아나항공의 매각 입찰공고가 오는 25일로 임박했다. 그동안 인수의사가 없다고 밝힌 대기업들이 인수전 참여를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인수전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산업과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매각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오는 25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입찰공고를 낼 계획이다.업계에 따르면 매각 공고 이후 예비입찰(투자의향서 접수)이 진행되면 인수적격후보(숏리스트)가 선정된다. 숏리스트에 오른 업체들은 자체적으로 아시아나항공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대한항공과 (주)한진 등 한진그룹은 수송업의 특성을 활용해 전 세계 곳곳 에서 홍수, 지진 등 재난이 발생할 때 마다 인도적인 차원에서 하늘과 땅으로 한걸음에 달려가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 26일 인도네시아 자바섬과 수마트라섬 사이 순다해협 인근 해변을 덮친 쓰나미 이재민들을 위해 자사 정기편에 구호품으로 생수 2,000박스 3만6,000리터(1.5리터짜리 2만4,000개)를 긴급 수송하여 이재민을 도왔다. 대한항공의 긴급 구호물품은 자카르타 공항에 도착한 뒤 한진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한창수)이 지난 8일 오후 조인식을 갖고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조’와의 '2018 임금교섭'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18일 노사합의로 도출된 '2018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노조원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82.2%로 가결됐다.조종사노조와의 '2018 임금교섭'은 올 8월 첫 교섭을 실시한 이래 총 7차례에 걸쳐 이뤄졌으며 ▲기본급 인상 ▲연한수당 인상 ▲중∙소형기 기장 비행수당 단가 인상 ▲화물기 비행수당 단가 인상 등의 내
대한항공이 침체된 항공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체질개선을 시도하고 있다.10일 대한항공은 침체된 세계 항공시장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친환경 신기재 중심의 기단 재편성과 탄력적인 노선 운영 등 여러 가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올해 세계 항공화물 수요가 3.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최근
비행기를 타고 해외여행을 나가보는 것은 모두가 한번쯤은 꿈꾸는 일이다.법무부 출입국통계에 따르면 2016년 11월까지 해외로 나간 국민의 수는 약 2,038만여 명으로 전체 국민 약 5,100만명 중 약 40%에 다다르는 사람들이 외국으로 나갔다.현재 한국에서 해외노선을 갖고 있는 항공사는 대한항공(대표 조원태),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 이스타항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