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은 세탁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비자는 제조사에 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A씨는 세탁기 구입 3개월 후 세탁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세탁기와 약간의 가재도구가 소손됐다. 제조업자는 배상을 요구하니 책임이 없다며 회피하고 있는 상황이다.주택공산품팀은 소방서 및 경찰서의 조사 결과에 따라 피해보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화재가 발생하면 화재원인이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 그 책임이 달라지나 그 원인 파악이 곤란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세탁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그 정도가 경미하더라도 제조사에 보상을 요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