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장인화 신임 회장이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포스코그룹 제10대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됐다.장인화 회장은 이날 오후 포항에서 취임식을 갖고 소재의 혁신을 선도하는 포스코그룹 본연의 역할을 되새기며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비전으로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 을 제시했다.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 방향은 ▲미래기술 기반의 초격차 비즈니스 선도 ▲함께 성장하는 역동적 기업문화 구현 ▲신뢰받는 ESG 경영체제
온라인을 통한 해외 거래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해외에서 안전성 문제로 리콜된 제품이 국내에서 유통 또는 판매되는 경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2023년 한 해 동안 유럽·미국 등 해외에서 리콜된 제품의 국내 유통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총 986건에 대해 유통 또는 재유통을 차단하는 등의 시정조치를 실시했다.지난해 해외에서 리콜됐으나 국내 유통이 확인돼 유통 차단의 시정조치를 한 실적은 473건이다.품목별로는 ‘음식료품’이 113건(23.9%)으로 가장 많았고, ‘가전·전자·통신기기’ 106건(22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가족 30여 명이 함께 모여 스칸디아모스 공기정화액자 30개를 제작하고, 이를 관악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했다.작년 첫 활동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한 '스칸디아모스 액자 제작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가족이 함께 공기정화에 효과적인 북유럽산 천연 이끼인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해 공기정화액자를 제작했다.스칸디아모스는 공기 중 유해 물질을 흡수하는 탁월한 공기 정화 기능과 제습, 탈취, 흡음 기능을
삼성생명이 올해부터 고객에게 제공되는 안내장을 '저탄소 용지'로 교체해 제작한다. 보험업계 최초로 환경부 인증 '저탄소 용지'를 보험계약 관리 안내장에 적용해 탄소배출 절감을 통한 환경 보호에 동참한다.삼성생명은 2019년 9월 우편안내장을 휴대폰으로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안내 서비스'를 도입해 종이사용량 절감을 위해 지속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누적 약 1억7000만 장의 종이를 절감했는데 30년생 나무로 환산했을 때 약 1만7000그루를 보호하는 효과를 가져왔다.하지만 법적제약 또는 고객의 요청으로 불가피하게 종이
롯데웰푸드가 정부의 재생원료 확대 정책에 동참해 파스퇴르 750ml 전 제품에 재활용 페트를 적용했다.롯데웰푸드의 ‘파스퇴르’는 750ml 제품 6종에 대해, 용기의 25%를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가 포함된 원료로 변경했다. 용기 재질이 변경된 제품은 ▲바른목장우유 ▲무항생제우유 ▲유기농 우유 ▲바른목장 산양프로틴 우유 ▲바른목장 소화가 잘되는 우유 ▲바른목장 유산균 우유다. ‘재활용 플라스틱이 포함된 착한 용기입니다.’라는 문구가 적용된 포장재를 사용해 소비자들이 환경을 고려하는 소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진행된
코웨이가 오는 20일부터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에 살충제 분사 서비스 단계를 추가한다.이번 서비스 범위 확대는 매트리스 위생 케어 효과를 높이고 고객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웨이는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 시 전문 장비를 활용해 위생 케어를 진행한 뒤 희망 고객에 대해 가정용 살충제를 분사해주는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살충제는 집먼지진드기, 초파리, 벌레 등의 구제 효과를 높여주며, 매트리스를 제외한 프레임 주변부에 분사된다. 환경부로부터 안전성을 인증 받은 천연 피레트린 성분의 제품을 사용해 안심을 더했다.해당
NS홈쇼핑이 10일 오전 11시 40분 T커머스 채널 NS샵플러스를 통해 홈쇼핑 최초로 빈대 살충제 ’둠벅 버그크리너 빈대 살충제’ 상품을 선보였다.전세계적으로 빈대 공포가 확산되고,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 빈대 출몰 신고가 늘어나면서 일반가정에서도 빈대 예방과 방제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다.NS홈쇼핑에서는 T커머스 채널 NS샵플러스를 통해 이런 걱정을 덜어줄 ‘둠벅 버그크리너 빈대 살충제’ 상품을 10일 오전 11시 40분 홈쇼핑 최초로 단독 론칭 방송한다.‘둠벅 버그크리너 빈대 살충제’는 스프레이 형태로 사람 또는 동물의 보건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가 친환경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1회용품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가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참여자가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겠다는 실천 약속을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정삼용 대표는 강석립 미라콤아이앤씨 대표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이재원 대신정보통신 대표와 이상훈 시스원 대표를 지목했다.시큐아이는 지난 10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IBK기업은행이 환경부에서 주관한 ‘녹색소비생활정책’에 동참하는 ESG 특화 개인 신용카드인 ‘I-어디로든그린카드’를 출시했다.‘I-어디로든 그린카드’는 녹색소비 및 에너지 절약,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일상생활 속 다양한 소비 시에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카드플레이트 재질을 재생플라스틱으로 사용한 친환경 카드이다.‘I-어디로든 그린카드’는 친환경 자동차(전기차, 수소차) 충전 시 최대 40% 적립 ▲공유 모빌리티(쏘카, 트루카, 따릉이 등) 이용 시 10% 적립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이용 시 10% 적립 ▲일반교통(고
AK홀딩스(대표 백차현)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애경그룹 상장 계열사 모두 ‘통합 A’ 등급을 받았다.애경그룹의 상장 계열사는 지주회사인 AK홀딩스와 애경산업, 제주항공, 애경케미칼 등 4개사다.애경산업은 환경 부문에서 ‘A’, 사회 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A’ 등급을 평가받아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애경산업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 ‘A’ 등급 이상 획득해 지난 2021년과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받았다. 특히 환경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하고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는 친환경 실천운동 확산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Bye Bye Plastic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8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운동이다.최정우 회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고, 이에 31일 포스코그룹 신입직원과 마스코트인 ‘포석호’와 함께 동참하며 그룹 차원의 참여와 실천을 약속했다. 또한 최정우 회장은 이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친환경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자는 취지의 릴레이 캠페인이다.이 회장은 “환경을 깨끗하게 사용해 다음 세대로 물려주는 것은 우리 세대 모두가 짊어진 의무”라며 “이 캠페인으로 일상생활과 기업활동 전반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대신파이낸셜그룹은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지난 2017년부터는 본사와 모든 지점에서 일회용 종이 쇼핑백 대신
유한킴벌리의 신제품 ‘그린핑거 포레스트 피톤 샴푸ᆞ샤워젤’이 프리미엄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국내 샴푸, 바디워시 중 해당 인증을 받은 제품이 출시된 사례는 그린핑거 포레스트가 최초다. 프리미엄 친환경 인증은 환경부가 세계 최고 수준의 환경성을 담보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제품 전과정에서의 환경성을 평가하여 상위 1%의 제품에만 부여된다. 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모든 원료를 생분해성물질만 사용 ▲바이오매스 기반 계면활성제 70% 이상 사용 ▲포장재 재사용 제품 10% 이상 생산 등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환경적으로
GS건설의 자회사인 GPC가 지난해 국내 콘크리트업계 최초로 광물탄산화 방식의 탄소저감 제조기술을 도입한데 이어 최근 환경부로부터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 경영을 강화했다.GS건설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이하 ‘PC’)제조 자회사인 GPC가 지난 달 PC제품 4종에 대한 환경성적표지인증을 획득했다. 환경성적표지인증(EPD, Enviromental Product Declaration)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제품
헬스케어 안마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바디프랜드는 전시장 가구 리사이클을 통해 폐기물을 절감하는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신규 고객의 기존 안마의자 무상 수거 및 재료 활용, 사내 카페에서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잔반 줄이기를 위해 예약 시스템까지 마련했다.바디프랜드는 E-순환거버넌스(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로부터 ‘순환자원 생산 활동 확인서’와 ‘탄소 저감 활동 확인서’를 인증받은 바 있다. 작년 한
SK렌터카가 국내 최대 충전 제휴망을 확보한 전기차 전용 서비스 ‘EV링크’의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편의와 혜택을 강화한 신규 버전을 출시한다.SK렌터카 관계자는 “지난 1년간 EV링크 이용 고객들의 소중한 피드백과 설문 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서비스 리뉴얼을 통해 경제성과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이용 고객들의 불편함을 줄여주는 ‘집 밖’에서도 ‘집 밥’처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획기적인 서비스로 꾸준히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리뉴얼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전기차 이용자들이 EV링
두산 문홍성 사장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참여한다.환경부가 주관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함으로써 환경 친화적인 문화를 확산시키는 범국민적 실천운동이다.문홍성 사장은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을 지목했다.문 사장은 “두산은 ESG에 기반한 경영으로 친환경 비즈니스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환경 친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천연이끼 스칸디아모스 공기정화액자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코웨이는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북유럽산 천연이끼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해 다양한 색감과 모양으로 연출한 액자 50개를 제작했다. 임직원이 제작한 스칸디아모스 공기정화액자는 관악노인종합복지관과 구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북유럽산 천연 이끼인 스칸디아모스는 공기 중 유해 물질을 흡수하는 탁월한 공기 정화 기능과 제습·탈취·흡음 기능을 갖춰 쾌적한 환
SK렌터카가 2022년 한 해 총 1434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지난해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SK렌터카는 올해 두번째 보고서를 통해 ▲경제 간접 기여(1407억 원) ▲환경(-3억 원) ▲사회(30억 원) 영역 등 구체 성과를 공개했다. 각각의 성과는 경제적 가치 창출과 사회적 가치 증대를 동시에 추구하는 SK그룹의 경영 원칙 ‘더블보텀라인(DBL)’을 기반한 가치 측정 체계를 적용해 환산됐다.먼저 ‘경제 간접 기여 성과’는 통합법인이 출범한 2020년 대비 지난해 약 10% 증가한 652명의 구성원에게
동국제약(회장 권기범)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지난달 자원을 재활용하는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페이퍼 캔버스’를 제작해 사회공헌활동과 동시에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지난달 21일 동국제약 청담빌딩 대강당에서 폐지를 활용한 캔버스 80여개를 제작해 사회적 기업인 러블리페이퍼에 전달했다. 이 캔버스는 재능기부작가들에 의해 페이퍼캔버스아트로 만들어져 판매된 후,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러블리페이퍼는 어르신들이 수집한 폐지를 고가로 매입해 재활용한 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