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이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의 타계 1주기 추모 행사를 19일 진행했다.경기도 과천시 소재 JW과천사옥에서 열린 추모식은 생전 소탈하게 살아온 고인을 기려 간소하게 진행됐다. 故 이종호 명예회장에 대한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약력 소개와 추모사 낭독, 추모 영상 상영, 이경하 JW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의 헌화로 이어졌다.한성권 JW그룹 부회장은 추모사에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약 다운 약’을 만들기 위해 평생을 바쳐왔던 이종호 명예회장의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의 창업정신은 오늘날 JW그룹이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뤄
락앤락(대표 김성훈·김성태)이 브랜드 인기에 힘입어 현대홈쇼핑에서 ‘락앤락 스페셜 타임(이하 락스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135분간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락스타 페스티벌은 밀프렙, 홈쿡, 헬시플레저, 원팟레시피 등 트렌드에 발맞춰 ‘클래식 더 블루 밀폐용기 세트’, ‘분리형 칼블럭’ ‘초고속 블렌더’, ‘멀티스텐쿠커’ 등 인기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방송 중 제품 2개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H포인트 1만 원과 밀키 텀블러 420ml를 추가로 증정하고, 각 제품별 최대 1만 원 앱 할인 등 특별 혜택도 제공한
재작년 12월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른바 '국민 욕조'라 불리던 아기욕조의 배수구 마개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DINP가 기준치의 612배 이상 검출됨에 따라 리콜명령을 시행했다.DINP는 플라스틱을 유연하게 만드는데 사용되는 산업적으로 중요한 프탈레이트 그룹 물질로서, 호스, 수영장 라이너, 바닥 타일, 방수포 제작에 사용된다. 다만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의 발암물질 분류에는 포함돼 있지 않다.욕조를 사용한 소비자들은 아기에게 피부 발진 등 이상 증상이 발생했다며 배상을 요구하는 등 소비자분쟁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우수한 소재와 차별화된 기능성으로 유리 밀폐용기의 기준을 높인 ‘탑클라스’를 출시했다.락앤락글라스 ‘탑클라스’는 최고 등급을 뜻하는 이름처럼, 40여 년간 이어온 락앤락의 기술과 노하우를 접목시켜 탄생한 제품이다. 그 동안 용기를 사용하면서 경험한 다수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주방 내 어디서든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차별화된다.먼저, ‘탑클라스’는 다변화된 주방 환경에 맞춰 사용처의 폭을 한층 넓혔다.영하 20℃부터 400℃까지 견디는 프리미엄 내열유리 소재로 몸체를 만들어, 냉장∙냉동실은 물론 식기세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EBS 교육방송의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와 컬래버레이션한 ‘펭수 물병’ 시리즈를 출시했다.락앤락 ‘펭수 물병’은 봄∙여름 시즌 인기 높은 휴대용 물병에 귀여운 ‘펭수’가 그려진 굿즈다. 물병마다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펭수’의 모습을 담은 것은 물론, 큰 화제를 모은 인기 유행어를 더해 한층 생동감 넘치는 디자인을 완성했다.락앤락 ‘펭수 물병’ 시리즈는 각기 다른 표정과 몸짓을 한 ‘펭수’의 모습을 총 8종 에디션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소비자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먼저 자이언트 펭귄인 점을 세
동원F&B(대표 김재옥)가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비욘드미트의 신제품 2종(비욘드비프, 비욘드소시지)을 출시한다.동원F&B는 식물성 고기를 제조하는 미국의 비욘트미트와 2018년 12월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부터 식물성 고기 패티 ‘비욘드버거’를 선보이며 국내 비건식품 시장에 선도적으로 진출했다.비욘드버거는 2016년 출시돼 전 세계적으로 2500만 팩 이상 판매됐고 동원F&B가 독점 수입·유통하면서 국내에서도 약 8만2000개의 패티가 판매됐다. 비욘드버거는 현재 백화점과 대형마트, 비건 레스토랑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식품의약안전처가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이 무엇인가?'라는 설문에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식품첨가물(34.5%)을 꼽았다. 이는 환경호르몬, 농약, 중금속 보다도 높게 나타난 수치다.식품첨가물은 식품의 제조·가공을 위해 필수적이고 식품의 영향가를 유지시키거나 부패·변질·기타 화학변화 등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된다.국민의 식품·의약품 안전을 책임지는 식약처는 국내에서 사용이 허용된 식품첨가물은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근거로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것을 입증한 물질로서 안심해도 된다고 말하고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아이쿱생협은 체내독소 캠페인 2주년을 기념해 2018년 하반기 429명의 체내독소 줄이기 체험결과를 발표했다.체내독소 줄이기 체험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에 분포한 소비자조합원 429명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유해물질 회피 방식으로 진행됐다.체험단은 식생활 개선으로 ▲속까지 진짜 친환경 유기식품 섭취 ▲화학첨가물 기피 ▲외식/패스트푸드 섭취 주의 수칙을 실천했으며, 생활용품은 ▲친환경 화장품 ▲친환경 세재 ▲면생리대를 사용하고 ▲플라스틱 식기 및 용기를 교체했다.또한 ▲손씻기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국내 소비자는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요인 중 방사능 오염을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은 중금속·환경호르몬·잔류농약 순이었다. 10일 소비자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올 5∼11월 전국의 소비자 1,846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2011년3월)가 발생한지 7년여가 지났지만 여전히 전체 조사 대상 소비자의 43.1%(795명)가 ‘방사능 오염’이 가장 두렵다고 응답했다.소비자의 절반 가까이가 아직도 ‘식품 방사능 오염’을 식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경동나비엔의 일부 온수매트에서 유해 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phthalate)’가 검출돼 자발적 리콜에 들어갔다.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첨가물로, 입에 넣거나 피부에 직접 닿았을 때 내분비계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경동나비엔은 최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수매트 7,690개에서 ‘프탈레이트’가 검출돼 회수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화학첨가제 프탈레이트의 함유량이 자체 품질 기준인 0.1%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프탈레이트 초과 검출 여부는 자체 품질 관리 조사에서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시중 생활형화장품(또는 생활화학제품)이 중금속, 환경호르몬 등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다.31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샴푸, 린스, 바디클렌저 등 104개 품목의 화장품에 대한 중금속과 환경호르몬 추정물질에 대해 검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원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대형마트에서 유통되고 있는 삼푸(25개), 린스(13개), 바디클렌저(34개), 바디로션(21개), 폼 클렌저 및 액체비누(8개), 핸드크림(3개)을 무작위로 선정했다. 국내산은 72품목(32개 제조사), 수입산은 32품목(12개국)이
짜장면과 콜라의 공통점은 무엇이 있을까. 새까만 색상? 비슷하지만 정확한 답은 아니다. 정답은 바로 식품첨가물 ‘캐러멜색소(Caramel color)’가 들어간다는 점이다. 캐러멜색소는 두 식품을 까맣게 만드는 착색료 역할을 한다.캐러멜색소는 설탕을 만들고 남은 찌꺼기인 당밀을 10시간 이상 가열해 만들어진다. 대부분의 제조사들은 이 과정에서 암모니아 화합
옥션이 오는 24일까지 ‘보르미올리 브랜드위크’를 진행한다.보르미올리는 200년 전통의 유럽 최대의 글래스 브랜드이다. 유리 밀폐용기로 구성돼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냄새가 배이지 않는 이탈리아 유리를 사용했으며 교체 가능한 고무 가스켓으로 식품을 신선하게 유지해준다. 대표상품으로 사무실이나 집에서도 카페처럼 분위기
식품의약안전처가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이 무엇인가?'라는 설문에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식품첨가물(34.5%)을 꼽았다. 이는 환경호르몬, 농약, 중금속 보다도 높게 나타난 수치다.식품첨가물은 식품의 제조ㆍ가공을 위해 필수적이고 식품의 영향가를 유지시키거나 부패ㆍ변질ㆍ기타 화학변화 등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된다.국민의 식품ㆍ의약품 안전을 책임지는 식약처는 국내에서 사용이 허용된 식품첨가물은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근거로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것을 입증한 물질로서 안심해도 된다고 말하고
생리대 업계 1위 유한킴벌리 유명 제품에서 발암물질이 가장 많이 나왔다는 소식에 여성 소비자들이 불안에 떨고있다.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성환경연대와 강원대 김만구 교수팀의 생리대 유해물질 실험결과에서 1, 2군 발암물질이 가장 많이 검출된 생리대는 유한킴벌리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킴벌리 중형 생리대 제품에서 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 등 1, 2군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생활용품에 들어있는 유해물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사용하는 영수증마저 유해성 논란에 휩싸였다. 16일 여성환경연대, 환경정의,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은 ‘안심마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주요 대형마트와 백화점 6곳에서 수거한 총 19장의 영수증을 조사한 결과 백화점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한국닛산, 배출가스 논란 “불법조작 없다” 전면반박 : 환경부 ‘캐시카이’ 불법 조작 판단, 차량 리콜 및 한국닛산 사장 형사 고발 (관련기사 링크)△[컨슈머치리포트] 삼성화재 애니카 늦장 출동에 설명 미흡…소비자 ‘분통’ : 삼성화재 애니카 서비스 면책료 환불 과정서 소비자 혼란, 회사
식품의약안전처가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이 무엇인가?'라는 설문에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식품첨가물(34.5%)을 꼽았다. 이는 환경호르몬, 농약, 중금속보다도 높게 나타난 수치다.식품첨가물은 식품의 제조ㆍ가공을 위해 필수적이고 식품의 영향가를 유지시키거나 부패ㆍ변질ㆍ기타 화학변화 등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된다.국민의 식품ㆍ의약품 안전을 책임지는 식약처는 국내에서 사용이 허용된 식품첨가물에 대해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근거로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것을 입증한 물질로서 안심해도 된다고 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