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한강 반포시민공원에서 나와 지구의 건강을 위한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Green Month, 다함께 플로깅’은 KB국민은행의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연간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KB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2022년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서울, 부산, 광주, 청주 등 전국 각 지역으로 대상을 확대해 친환경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에는 이번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부산에서 플로깅 활동을 이어갈 예
신세계 면세 부문이 동사의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됐다.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 사업 부문에서 호조세를 보인다"고 전했다.이어 "백화점은 핵심 점포 리뉴얼 효과와 VIP 집객으로 기존점 성장률이 반등하고 있으며 광고선전비도 효율적으로 집행됐다"며 "면세 회복 기대감과 밸류에이션 매력에도 주목해야 된다"고 분석했다.그는 "중국 단체관광 재개 효과가 기대만큼 크지 않다"며 "중국 소비 경기 부진, 시장 내 과재고, 위안화 약세, 면세점 선호도 축소 등과 함께 국내
노트북이 수리 후에도 고장이 재발하자, 수리업체가 수리를 포기하겠다고 나섰다.소비자 A씨는 노트북 전원이 수시로 꺼지는 증상으로 수리를 받았다. 그러나 동일 고장 증세로 한 번 더 수리를 맡겼다.그러나 증상이 반복돼 이의를 제기했다.업체 측은 노트북을 다시 가지고 오면 처음 가져온 상태로 돌려놓고 수리비를 환급하겠다고 했다.그러나 A씨는 제품을 다시 입고시키는 수고를 하지 않고, 수리비를 조금만 지급하고 싶다는 입장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수리비 협상을 하라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상 유상수리 후 2개월내 수리한 부분에 종전과
코스맥스가 올해는 중국 법인 실적 회복과 중국·미국 법인의 신규 고객사 확대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전망됐다.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어 "동사의 별도 법인은 신규 고객 확보 및 기존 고객 프로젝트가 확대되면서 전년도 성장률을 상회하는 실적이 예상된다"며 "중국 법인은 신규 고객 확보 전략을 통해 3~4개 고객사가 매출에 크게 기여하면서 상위 10개 고객사 중 5개사가 최근 1~2년 사이에 신규로 진입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또한 "미국 법인은 서부
호텔신라가 2분기부터 중국 인바운드 효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됐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면세유통(TR)은 전년 따이공 수요 감소에 따른 기저 효과와 글로벌 여행 수요 증가로 큰 폭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어 "전년 하반기 적자의 원인이었던 체화재고 소진에 따른 원가율 악화 이슈도 없다"면서 "전년 특허수수료 환입(130억 원) 영향을 제외하면 영업이익도 선방하나 해외 공항점 임차료 부담은 여전히 변수"라고 말했다.또한 "호텔·레저는 높은 객실점유율(OCC)과 객실단가(ADR)가 지속되며 매출
대웅제약이 올해 나보타를 통한 호실적이 전망되나, 민사소송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제한적인 주가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됐다.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155억 원, 영업이익은 303억 원을 기록하며 각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3% 감소한 2022억 원일 것"이라며 "포시가·직듀오의 계약이 생각보다 빠르게 종료된 것을 반영해 기존 대비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말했다.또한 "북미향 보톡스의 1분기 수출 데이터는 241억 원을
A씨는 사회복지사 온라인강의를 수강하기로 하고 39만6000원을 결제했다.5일 뒤 A씨는 강의를 수강하지 않고 전액 환급을 요구했지만, 학원측은 내부 규정에 따라 33만 원만 환급해주겠다고 했다.A씨는 환급규정에 대해 사전 고지 받은 사실이 없고, 과다한 위약금 공제는 부당하다며 환급액 조정을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는 A씨에게 35만8000원을 환급하라고 했다.A씨가 실제 강의를 수강하지는 않았으나, 결제일 익일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음에도 수강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5일간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학원은
현대제철이 올해 전년 대비 20% 증익이 전망되는 반면, 완벽한 수익성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평가됐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925억 원으로 적자였던 지난해 4분기와 달리 흑자 달성에 성공하겠으나 시장 기대치는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이번 1분기에는 4분기 때처럼 대규모의 일회성 비용은 반영되지 않고 오히려 재고평가이익과 생산·판매 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과 같은 플러스 효과가 기대된다"며 "전방산업 위축으로 스프레드 축소가 불가피한 봉형강과 달리, 판재는 판가 상승에
미용실에서 파마 후 머리카락이 손상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5만 원에 매직 파마를 시행했으나, 앞머리가 타고 머리의 뿌리가 꺾이는 손상을 입었다.A씨는 미용사에게 이의를 제기했고, 미용사는 과실이 없다고 주장했다.미용사를 재차 찾아간 A씨는 복구 매직 비용으로 최소 50만 원을 요구했지만, 미용사는 A씨의 머리는 곱슬이고 염색으로 상해서 그렇다며 배상을 거절했다.A씨는 타 미용실 여러 군데를 방문해 확인한 결과 매직 시술이 잘못된 것 같다는 의견이 일반적이었다.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는 A씨에게 10만 원을 배상해야 된다고 판단
호텔신라가 국내 면세 수익성 개선과 해외 공항의 영업적자 감소 등으로 작년 4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됐다.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호텔신라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호텔신라는 2021년 상반기에 매입한 재고에 대해 작년 하반기에 체화재고(판매 가치가 떨어진 제품 등) 정리를 진행했는데 지난해 호텔신라의 분기별 재고 수준 등을 봤을 때, 올해 1분기에는 체화재고 정리에 따른 손실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추정했다.또한 "2023년 4분기 해외 공항 3개(싱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을 실시한다.사업을 위해 IBK기업은행은 지난 28일 대한사회복지회와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평소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왔던 김성태 은행장의 뜻에 따라 체결됐으며, 기업은행은 사업에 필요한 후원금 3억 원을 전달했다.이사업은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피해보장 보험가입 ▲피해자 생활비 지원과 심리 및 법률상담 ▲경제교육 및 자영업 컨설팅 등의 내용으로 추진될
LG생활건강이 ‘피부 노화 완화’ 인자로 각광받는 NAD+를 화장품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27일 중국 상해 과학기술회당에서 ‘안티에이징의 미래, NAD+‘를 주제로 제1회 LG R&D Day를 개최했다.LG생활건강이 화장품 성분을 주제로 연구성과 발표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NAD+는 모든 살아있는 세포에서 발견되는 인자로, 노화로 인해 무너지는 균형을 회복하는 역할을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에서 감소하는 특징이 있다. 최근 ‘노화 유전’ 분야 최고 권위자이자 베스트셀러 ‘노화의
아모레퍼시픽이 성장은 코스알엑스를 포함한 북미·EMEA에서, 손익 개선은 중국에서 주도하며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은 248%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됐다.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1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영업이익은 542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1~2월 강한 반등으로 국내 면세 매출액이 40% 성장하고, 국내 전통채널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할 것"이라며 "해외는 온라인을 통해 설화수 중심으로 판매량 회복세가 이어지며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북미 매출액은 30% 이상의 고
한국투자신탁운용이 ‘2024 ACE 반도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28일 오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간담회는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에 대한 심층 논의와 투자 방향, 전략 등 반도체를 둘러싼 최근 이슈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배재규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반도체 산업은 챗 GPT 이후 AI 시대 도래에 따라 또 한번 큰 도약기를 앞두고 있다”며 “중요한 시점에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 대한 통찰과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반도체는 앞으로도 중요성이 크게 증가해 가격 등락과 관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 청년, 취약계층 등을 위해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총 716억 원 규모의 지원을 시행한다.KB국민은행이 지원하는 자율 프로그램 716억 원은 정책 지원 프로그램 286억 원과 은행 자체 프로그램 430억 원으로 나눠 진행된다.정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서민금융진흥원에 218억 원을 출연하고 저금리 대환 대출에 68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 소외계층,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은행 자체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 청
하나투어가 코로나19 이전 대비 질적·양적으로 성장 중으로 앞으로 실적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됐다.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는 지난해 영업이익 340억 원으로 흑자전환을 기록하며 코로나19로 인한 후유증을 완전히 떨쳐냈다"며 "올해 1·2월 해외패키지 송출객수도 전년동월대비 2배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라고 전했다.이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이었던 2019년과 비교하면 60% 수준을 회복한 정도로 아직 실적 성장 여력이 남았다"며 "올해는 2019년과는 확연히 다른 행보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그러
KT가 자사주 소각 및 분기 배당 도입 등 주주환원 정책이 진화할 것이라고 평가됐다.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자사주의 실질적인 활용방안은 소각"이라며 "과거에는 자사주를 전략적 제휴에 활용했는데 최근에는 2022년 9월 자사주 7.7%를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주식으로 교환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현재 보유 중인 자사주는 4.7%인 4500억 원 규모로 단계적 소각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또한 "이번 주주총회 안건으로 분기배당을 도입해 주가 안정성을 강화했다"며 "KT는 대표적인 배당주이지만, 기말 배당만 실시하다 보니 배당락
삼성전자는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과 DS부문장 경계현 사장이 각 사업부문별 경영전략에 대해서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DX부문, 모든 디바이스 AI 적용삼성전자는 모든 디바이스에 AI를 본격적으로 적용해 고객에게 생성형 AI와 온디바이스 AI가 펼쳐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스마트폰, 폴더블, 액세서리, XR 등 갤럭시 전제품에 AI 적용을 확대하고 ▲차세대 스크린 경험을 위해 AI 기반 화질·음질 고도화, 한 차원 높은 개인화된 콘텐츠 추천 등을 전개
코스맥스가 대손충당금 요율 변경으로 현금흐름 악화 우려가 커졌다. 당사는 지난 12~13일까지 동사 NDR을 진행했다. 지난주 화장품 섹터 주가가 전반적으로 부진했지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1위 동사 주가는 지난 1주간 5.5% 하락했다.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동사 1분기 예상 실적은 동사가 연초 제시한 법인별 매출액 가이던스를 모두 달성할 것"이라며 "주가 하락은 2023년 4분기 대손충당금(한국 39억 원, 중국 85억 원) 증가에 기인한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 역성장한 이스트법인의 2023년 대손충당금 증가는
‘홈씨씨 인테리어’를 운영하는 KCC글라스(대표 정몽익)가 서초구와 함께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안착을 돕기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KCC글라스는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서초구, 방배아트유스센터, 반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4년 ‘Dream홈씨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주 KCC글라스 이사, 전성수 서초구청장, 오신일 방배아트유스센터장, 이방미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Dream홈씨씨 사업은 지난해부터 운영된 KCC글라스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