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뉴 거버넌스(New Governance) 구축 TF’에서 마련한 사외이사 선임 절차 개선안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외이사 선임 절차에 돌입한다.KT는 지난 4월 17일 국내외 주요 주주들의 추천을 통해 기업 지배구조 전문가들로 ‘뉴 거버넌스 구축 TF(이하 TF)’를 구성한 바 있다. TF는 소유분산기업의 내부 참호 구축 및 낙하산 인사 방지와 함께 대외적으로 신뢰받는 KT 지배구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외이사 선임 절차를 시작으로 대표이사 선임 절차, 이사회 역할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또한 TF는 사외
SK스퀘어(대표 박정호)가 사외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격의 없이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사외이사가 투자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는 등 여느 회사의 이사회와는 다른 열린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SK스퀘어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강호인, 박승구, 이성우, 기은선 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했다.박승구 이사는 ‘투자에 대한 몇 가지 고찰’이라는 주제로 투자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임직원과 공유했다.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한국 대표를 역임하고 크레디트스위스 서울지점장 근무 시 SK하이닉스 인수에 참여하는 등
현대캐피탈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 ESG평가 지배구조 부문에서 3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 여신업계에서 3년 연속 A+ 등급 획득은 현대캐피탈이 최초다.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국내 대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으로 2003년부터 매년 국내 상장회사 및 금융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공표한다. 등급은 S부터 A+, A, B+, B, C, D까지 총 7개로 나눠 매기며, 비상장사의 경우 지배구조(Governance) 수준에 한정해 평가한다.현대캐피탈은 올해 상장회사 950개사와 금융회사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12일 개최된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그룹임추위)에서 권길주 현 두레시닝 대표이사 사장을 신임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하나금융그룹 그룹임추위는 권길주 후보가 하나금융그룹 내 지주, 은행, 카드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특히 과거 하나SK카드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함으로써 카드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윤리 경영, 디지털 경영 등에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신임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최적임자라고 판단했다.권길주 후보의 임기는 2022년 3월 도래하는 정기 주주총회일
삼양식품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대적인 변화를 추진한다.삼양식품은 오는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회를 재정비하고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 감사위원회, 보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신설한다.이사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이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비재무적 요소(ESG)를 전략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삼양식품은 우선 이사회와 경영진간 상호 견제와 균형을 위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고, 사외이사를 기존 1명에서 4명으로 늘려 이사회의 과반을 사외이사로 구성했다.사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윤성복, 이하 회추위)가 15일 회의를 개최하고 면밀한 심층 평가를 거쳐 고심 끝에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군(Short List)으로 내부 3명, 외부 1명 등 총 4명을 확정했다.내부 후보로는 김정태 현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과 함영주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이, 외부 후보로는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이 포함돼 유효경쟁이 가능하게 됐다.회추위는 지난 1월 써치펌 선정 후, 14명(내부 9명, 외부 5명)의 후보군(Long List)을 정한 바 있으며, 금일 4명의 최종 후보군(Sh
케이뱅크가 지난 15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내외부 후보 인사에 대한 치열한 토론 끝에 서호성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부사장을 3대 은행장 최종 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했다.케이뱅크 임추위는 총 세 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고 서류 접수, 자격 심사, 평판 조회, 최종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이날 차기 CEO 후보를 추천했다.서 후보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카네기멜론대 대학원에서 MBA를 마쳤다.신용카드, 증권, 보험, 자산운용 등 금융산업 전반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으며, 현대카드와 한국타이어
NH농협금융지주(회장직무대행 김인태)가 3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농협은행 신임 은행장에 권준학 現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 본부장(상무)을 추천했다.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 24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후, 경영공백 상태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시일 내에 집중적인 심사를 거쳤다.특히, 경영능력, 현장과 전략·기획의 균형감각, 디지털 역량, 사업시너지 등을 중심으로 후보자를 압축하고,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권준학 신임 농협은행장은 경기 평택고, 경희대를 졸업 한 후 1989년 농협에 입사했으며,
NH농협금융지주는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손병환 現 농협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 11월 27일 김광수 前 대표이사 회장의 사임에 따라 긴 급히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했으며, 수차례 심사를 거듭했다. 특히, 객관적이고 공정한 후보자 선정을 위해 내·외부 후보군의 비교 검증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경쟁 인터뷰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최종 선정된 손병환 후보자는 1962년생으로 진주고와 서울대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농협 내 대표적인 기획·전략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18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우리금융 자추위)를 열고 우리카드, 아주캐피탈,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차기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우리금융 자추위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사외이사 6인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우리금융 자추위는 차기 우리카드 대표이사 후보로 김정기 현 우리금융지주 사업관리부문 부사장을, 차기 아주캐피탈 대표이사 후보로 박경훈 현 우리금융지주 재무부문 부사장을, 차기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 후보로 김성종 현 우리은행 IT그룹장을 각각 추천했으며, 우리
KB금융지주가 10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KB금융지주는 18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통해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 후보는 12월 중 해당 계열사의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최종 심사·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대추위는 12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10개 계열사 중 KB손해보험, KB부동산신탁, KB신용정보에 대해 신임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으며, 복수대표 체제로 운영 중이었던 KB자산운용은 1인대표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KB증권,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
KB금융지주가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허인 現 은행장을 선정했다.20일 KB금융지주는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 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를 결정했다.'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 위원회'는 지난 1년간 안정적인 경영승계를 위해 은행장 자격요건에 부합 하는 내·외부 후보들을 상시적으로 리뷰·검증해 왔으며, 지난 9월 28일에는 은행장 후보 선정기준과 절차에 대한 중지를 모은 바 있다.'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 위원회'는 現 은행장에 대한 재임기간 중 경영성과 및 리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 위원장 선우석호)는 8월 28일 오전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김병호, 윤종규, 이동철, 허인(성명 가나다순) 총 4인을 회장 최종 후보자군(Short List)으로 확정했다. 오늘 개최된 회의에서는 성과와 역량 평가자료 등을 참고해 내/외부 후보자군(Long List) 10인에 대해 자질과 역량, 회장 자격요건 부합 여부 등을 심도 있게 고려하고 투표를 실시했다. 이어 위원장이 최종 후보자 선정을 위한 인터뷰 수락 여부를 확인하고 회장 최종 후보자군(Short List)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가 올해 11월 20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윤종규 회장의 후임 인선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KB금융지주의 회장 후보 추천 절차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의 대표성과 독립성’, ‘회장 후보자군 구성의 공정성과 개방성’, ‘내부 후보자군의 육성과 지속적 평가’ 등 체계적 구조를 갖추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12일 열린 회의에서 사외이사 7인 전원으로 구성된 회추위는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결과를 바탕으로 회장 후보 추천 일정과 후보자군 평가 및 선정 방법 등 구체적인 절차를 담은 ‘회장
우리금융(회장 손태승)은 11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우리금융 그룹임추위)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권광석 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를 추천했다.권광석 우리은행장 후보는 1963년생으로 1988년 우리은행에 입행하여, IB그룹 겸 대외협력단 집행부행장을 역임한 후 우리PE 대표이사를 거쳐 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며 과거 우리금융지주에서 전략, 인사 등 주요 업무를 두루 수행한 점과 은행의 IB업무와 해외IR 경험을 바탕으로 은행의 글로벌 전략 추진에 최적임자라는 점을 그룹임추위로부터 인정
대한항공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대한항공은 유휴자산인 송현동 부지와 비주력사업인 왕산마리나 매각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해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거버넌스위원회를 설치했다.대한항공은 6일 이사회를 열어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우선 대한항공은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 종로구 송현동 소재 대한항공 소유 토지(3만6642㎡) 및 건물(605㎡) 매각과 인천시 중구 을왕동 소재 왕산마리나 운영사인 ㈜왕산레저개발 지분 매
우리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우리금융 그룹임추위)는 지난 22일 그룹임추위에서 선정한 7명의 후보군(Long-list)에 대하여 후보자의 주요 업무성과, 경영 능력, 리더십 그리고 도덕성 등에 대해 위원들 간 충분한 토의와 협의를 거쳐 최종 면접 대상자 3인(Short-list)을 선정했다.최종 면접 대상자로 선정된 권광석 후보는 우리은행 IB그룹 겸 대외협력단 집행부행장을 역임한 후 우리PE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로 재임 중이며 IB업무와 해외IR 경험을 바탕으로 은행의 CIB와 글로벌 전략
현대모비스가 주주권익 보호를 담당하는 사외이사를 주주추천제로 공모한다.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권익을 높이고, 4차산업 등 급변하는 미래차 시장에 대비해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현대모비스는 이사회 독립성 강화를 위해 투명경영위원회에서 주주권익 보호 담당으로 활동할 사외이사 후보를 이달 13일까지 추천 받는다.투명경영위원회는 ▲주주권익 보호, ▲내부거래 투명성 강화, ▲윤리경영 추진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현대모비스 이사회 내 위원회로 주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사외이사 1명을 주주권
대신증권 나재철 대표가 제 5대 금융투자협회장에 도전한다.지난달 6일 제 4대 금융투자협회장 故 권용원 회장이 유명을 달리한 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18일 제 5대 금융투자협회장 모집 공고를 냈다.나재철 대표는 후보 마감일인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의 변을 밝혔다.나 대표는 "고령화, 저성장, 저금리 등 복합적인 금융환경의 변화에 금융투자업계가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협회를 중심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합심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자신의 35년간의 금융투자업 경험을 통해 자본시장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7일,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現 허인 은행장의 은행장 재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이날 주주총회에 앞서 KB국민은행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現 허인 은행장을 주주총회에 부의할 최종 은행장 후보로 추천했으며, 주주총회의 결의를 거쳐 KB국민은행 차기 은행장으로 확정했다. 임기는 2020년 11월 20일 까지다.KB국민은행은 3차에 걸친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 개최를 통해 후보자의 자격, 리더십, 향후 비전 등 대한민국 대표은행의 은행장으로서 갖춰 할 사항들을 면밀하게 검증했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