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보험금이 부당하게 삭감돼 지급됐다며 보험사에 추가 보험금을 요구했다. A씨는 아들을 피보험자로 해 보험계약을 체결했다.그 후 7개월 뒤, A씨 아들은 군복무 중 넘어져 추간판탈출증으로 89일 동안 국군병원에 입원치료와 미세디스크 제거술을 받았다.A씨 아들이 대학병원에서 후유장애진단 5급을 받자 A씨는 보험사에 장해보험금 지급을 청구했다.A씨는 보험사로부터 장해보험금의 66%인 990만 원을 지급받고, 향후 상기 청구 내용의 보험사고와 관련해 확약 금액 이외의 금전적 청구와 형사상 고소, 민사상 소의 제기 등 일체의 권리
한 소비자가 후유장애 진단을 받은 후 보험사에 공제금 지급을 요청했으나 공제기간이 만료됐다는 이유로 거절됐다. A씨는 자전거를 타던 중 차량과 충돌을 피하다 넘어지면서 우측 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병원서 수술 치료를 받은 A씨는 자신이 거주하는 시(市)가 거주자를 대상으로 가입한 한 보험사의 ‘단체자전거공제’에 공제금을 청구해 ‘자전거상해입원위로금’과 ‘자전거상해진단위로금’을 지급받았다.A씨는 부상이 완쾌되지 않아 대학병원에 내원했고, 후유장해지급률 30% 진단을 받아 보험사에 ‘자전거상해후유장해공제금’ 2760만 원을 청구했
한 소비자가 수술 중 의사의 과실로 신경손상이 발생해 후유장애 진단을 받았다. A씨(만 70세)는 낙상으로 좌측 대퇴골 골절 상해를 입어 한 병원서 인공관절수술을 받았다.수술 다음 날, A씨 좌측 발이 발등 쪽으로 젖히지 않는 족하수 증상이 나타났고, 1년 뒤에 시행한 근전도 검사에서 궁둥신경이 손상됐음이 확인됐다.그 뒤로 1년 뒤, A씨는 대학병원에서 보행 장애로 인한 노동능력상실률 20%의 영구 장해진단을 받게 됐다.A씨는 수술을 시행한 병원 의료진의 과실 때문에 피해가 발생했다며, 병원 측에 신체적·정신적 고통에 대한 손해배상
손가락 후유장애를 진단받은 소비자가 의료진 과실을 주장하며 병원 측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병원은 잘못이 없다고 주장했다. 20대 여성 A씨는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에게 왼쪽 손을 물려 한 병원에 내원해 봉합술을 받았다.그러나 나흘 뒤부터 ▲환부 농양 ▲부종 ▲통증이 발생하며 증상이 악화됐다. 두 달 뒤, 해당 병원은 A씨를 타 병원으로 전원 조치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나 A씨는 좌측 수부 제3, 4, 5수지 관절 강직,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진단에 따라 노동력상실률 38.6% 후유장해 진단을 받았다.A씨는 의료
한 소비자가 성형수술 후 발생한 부작용에 대해 의료진 과실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27세 여성 A씨는 한 성형외과에서 쌍꺼풀 수술과 코 성형술을 받고 부작용이 발생했다.눈에 흉터가 남고 유착으로 인해 좌측 눈이 감기지 않았으며 코 수술부위에 염증이 생기고 콧대가 휘는 비대칭이 발생했다.A씨는 의사의 부주의로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수술비 환불 및 타 병원에서 견적받은 재수술비용 약 1243만 원을 보상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A씨의 지속적인 음주와 흡연으로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사료된다고 주장
한 소비자가 척추협착증 수술 후 하지 지체장애 판정을 받았지만 의사는 새로운 협착증에 의한 것이라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A씨는 양쪽 다리의 당기는 듯한 통증으로 병원에 내원해 검사한 결과, 요추 제2-3번, 3-4번, 4-5번간 심한 척추 협착증 진단을 받았다.제2요추 부분후궁절제술과 제3, 4요추 전후궁절제술 및 추간공확장술을 받았으나, 일년 뒤 좌측 발목, 발가락의 위약감으로 하지 지체장애 6급을 진단받았다.A씨는 수술하면 80~90% 호전된다는 의사의 말에 수술을 받았으며 수술 후 발생 가능한 합병증에 대해서 어떠한 설명
한 소비자가 우측 둔부에 근육주사를 투여 받은 후 우측 하지의 통증 등으로 물리치료를 받았으나 최근까지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A씨는 다른 병원에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후 수술부위 염증 치료를 위해 한 병원에 방문했다.치료 중 우측 둔부에 근육주사를 투여받은 후 우측 하지 통증 및 마비, 감각저하 등의 증상으로 지속적인 물리치료를 받았다.그러나 증상이 개선되지 않았고, 우측 좌골 신경병증으로 진단돼 향후 후유장애까지 예상돼, 병원 측의 치료과실에 따른 피해보상을 요구했다.반면에 병원 측은 A씨에게 근육주사 투여 후 우측 하지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지났다. 국내 자동차업체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새로운 희망을 품고 2017년 정유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시장은 노조파업으로 인한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생산차질, 르노삼성자동차의 대약진, 자동차·IT업계의 연합 등 많은 일이 있었다.새로 시작된 2017년, 올해 자동차업계에는 지난해와 비교해 무슨 변화가 생길지 알아봤다.
하나금융그룹(대표 김정태)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특화상품이 출시돼 화제다.공무원에게 필요한 맞춤형 혜택 및 부가서비스를 담아 고객 만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전망이다.▶공무원 취향저격 ‘특급 혜택’ 담은 ‘공무원연금 1Q카드’공무원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하나머니’ 특화 카드가 시선을 끌고 있다.하나카드(대표 정해붕)는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최재식
다양한 질병의 단계적 보장과 장기보험 최초로 산업재해 후유장애도 보장되는 보험이 출시됐다.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한국인의 사망원인 1~ 3위를 차지하는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은 물론 다양한 질병을 초기부터 말기까지 단계적으로 보장하는 ‘단계별로 더 받는 건강보험’을 6일부터 판매한다.이 상품은 출시와 함께 그 독창성을 인정받아 손해보험협회
최근 자동차보험은 저렴하고 가입이 비교적 간편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대세다. 일반보험과 거의 동일한 조건임에도 보험설계사나 영업사원을 끼지 않고 가입할 수 있어 인기지만 일반인이 직접 보험을 설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책임지고 설명해 줄 보험설계사가 없는 만큼 각 보험사별 조건과 상세내용 확인은 반드시 필요하다.▶설계사 없어 저렴한 다이렉트 보험, 알뜰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현대모비스는 지난 1일 역삼동 본사에서 푸르메재단, ㈜이지무브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장애아동을 위한 보조기구 지원 활동을 본격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오는 9월부터 매년 50명의 장애아동에게 맞춤형 이동 편의 보조기구를 전달한다.이번에 전달되는 ‘카시트형 자세유지 의자’, ‘모듈형 자세유지 의자’, ‘기
한 지역자치단체가 안전한 봉사활동을 위해 보험가입 지원을 해줘 눈길을 끌고 있다.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시자원봉사센터(소장 임형순)에서는 자원봉사자의 경제·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자원봉사 보험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기부여를 위해 도
의료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의학이나 의료술에 문외한인 일반인이 전문의사의 의료과실을 밝혀낸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의료과실로 추정되는 의료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웬만한 피해자들은 시간 및 비용 부담까지 겹쳐 소송을 제기할 엄두를 못냈던게 사실이다.모든 소송이 다 그렇지만 의료사고 역시 입증책임을 누가 지느냐에 따라 승패여부가 좌우된다고 해도 틀림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