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이 지난 25일, 강릉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강원지역 어촌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강신숙 은행장은 이날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탑스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 수협은행 신년 경영전략회의'를 주최하고, 강릉시 양원모 부시장을 초청해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강 행장은 강릉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해 ‘2024년 강릉시 고액기부 1호’로 등록됐다.한편, 강신숙 은행장은 삼척수협(조합장 함승준)과 대포수협(조합장 원종갑)에 어촌경제활성화를 위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이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지원을 위한 공익상품 ‘Sh수산물을 좋아해(海) 적금’이 출시 3개월만에 조기 완판됐다.Sh수산물을 좋아海 적금은 후쿠시마 원전 문제와 기후변화, 중국어선 남획 등에 따른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수협은행이 지난 9월 출시한 공익상품으로 1만좌 한정 판매를 실시했다.Sh수산물을 좋아海 적금은 수산물 구매실적 등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7.0%를 받을 수 있는 고금리 상품으로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이 출범 7주년을 맞아 송파구청, 수협중앙회 등과 손잡고 ‘사랑海 우리 수산물 대잔치’를 개최한다.12월 1일까지 송파구청 사거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수협중앙회 산하 수협유통을 비롯해 전국 9개 수협 회원조합(강릉시수협, 군산시수협, 부안수협, 영광군수협, 완도금일수협, 후포수협, 근해통발수협, 멍게수하식수협, 성산포수협)이 참가해 판매 부스를 마련하고 각 지역별 명품 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수협은행과 수협중앙회, 송파구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수산물 대축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국가연구기관장과 학계 전문가, 수산 및 어업인 단체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일본 원전 오염수가 방류되더라도 우리 수산물은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당부했다.수협중앙회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8일 부산에서 ‘원전 오염수 논란이 남긴 영향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원전 전문가를 필두로 해양수산 분야 국가연구기관장, 전문가, 어업인 단체장, 국민소통단 등이 참여하여 국민 불암감 해소와 함께 수산업계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인사말에서 노동진 회장은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과학적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알림으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GU에서 옷 사지 마세요. 유니클로 자매 브랜드 입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 있을까봐 알려드려요”일본 불매운동의 상징으로 온 국민의 표적이 된 유니클로의 고민이 깊다. 공들여 준비한 신규 브랜드의 앞날마저 가시밭길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유니클로 제품을 불매하는 것뿐 아니라 신규 브랜드 출점 정보까지 공유하며 불매를 독려하는 분위기를 점점 더 강화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유니클로의 자매브랜드 GU(지유)가 지난달 29일에 경기 용인 롯데몰 수지점에 2호점을 개장한데 이어 오는 9월 6일에는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네슬레의 대표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킷캣’의 원산지가 일본 방사능 위험 지역인 후쿠시마 인근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제품 안전성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인터넷커뮤니티에는 ‘킷캣 초콜릿 원산지 일본, 후쿠시마 168km 거리 일본 공장’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네슬레에서 판매하는 유명 초콜릿 브랜드 ‘킷캣’ 제품의 원산지가 일본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마트에서 시식용 초콜릿을 아이들에게 먹이는 부모들이 많은데 대부분 원산지를 모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본 관련 불매운동 대상 제품을 추가하고 대체품을 찾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불매 리스트가 급속도로 퍼지는 과정에서 일부 업체들은 자칫 잘못된 오해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될까 서둘러 해명에 나서는 모습이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와 쿠팡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대표적인 일본계 기업으로 지목되며 불매운동의 타깃이 되자 일본과 무관다고 선을 긋고 나섰다.이들 기업은 일본계 자본의 투자를 어느 정도 받고 있지만, 국내에서 일자
[컨슈머치= 송수연 기자] 롯데제과의 쌀과자 ‘쌀로별’이 일본 후쿠시마 쌀로 만들어지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일본산 식재료를 사용한 제품으로도 번지며 소비자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특히나 후쿠시마의 경우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도 크기 때문에 소비에 더욱 민감할 수 밖에 없다.쌀로별이 일본 쌀을 사용한다는 의심은 제품 뒷면에 표기된 원재료명의 불분명한 표기로부터 시작됐다.원재료명 표기 중 쌀에 대한 원산지 표시가 ‘외국산’으로 돼 있어 일부 누리꾼들은 일본 쌀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홈플러스가 7년 전, 원전사고가 있었던 일본 후쿠시마산 식품을 판매해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홈플러스가 후쿠시마산 식품을 판매했다는 지적은 이달 들어 벌써 3번째다. 홈플러스는 이달 초 후쿠시마산 라멘 ‘오타루 시오 라멘’을 판매하다가 한 소비자의 항의에 현재 판매를 중단했다.지난 19일에도 버젓이 후쿠시마산 사케를 팔아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문제의 사케는 ‘세이류노 카나데 팩 사케’로 제품 자체에 후쿠시마산이라는 표기가 없어 소비자들이 제조사 등의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기조차 어려웠다.현재 해당 사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지 7년 이상 지났지만 우리 국민은 여전히 수산물 안전을 위협하는 최대 요인으로 방사능 오염을 꼽았다. 다음은 노로바이러스·장염 비브리오·중금속의 순이었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은 해양수산부·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의뢰를 받아 올해 1년간 수행한 수산물 위생·안전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교육 참여자(수산업 종사자·공무원, 영양사·조리사·외식업계 종사자, 일반 소비자) 2,180명을 대상으로 수산물 안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14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국내 소비자는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요인 중 방사능 오염을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음은 중금속·환경호르몬·잔류농약 순이었다. 10일 소비자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올 5∼11월 전국의 소비자 1,846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2011년3월)가 발생한지 7년여가 지났지만 여전히 전체 조사 대상 소비자의 43.1%(795명)가 ‘방사능 오염’이 가장 두렵다고 응답했다.소비자의 절반 가까이가 아직도 ‘식품 방사능 오염’을 식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위메프가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된 라면을 판매한 것이 알려져 구설에 올랐다.앞서 홈플러스도 후쿠시마현 라면(제품명: 오타루 시오라멘)을 판매하다 논란이 되자 판매를 중단하고 원하는 소비자에 한해 환불을 진행하고 있다.홈플러스에 따르면 이 라멘은 방사능 피폭 검사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이 확인됐으나 소비자 안심 차원에서 더 이상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이런 상황에 위메프는 지난 4일, 문제의 라면을 포함한 ‘일본 명물 전통 라멘 3종’을 게릴라 특가 행사 상품으로 판매했다.현재는 한 소비자가 위메프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있은 지 7년이 흘렀지만 일본산 먹거리에 대한 불안은 여전하다. 당사자인 일본인들조차 후쿠시마산 식재료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올 1월 일본 소비자청 조사 결과 일본 국민들의 후쿠시마산 식재료 구입 비율은 18%로 저조했으며 이 들의 구입 이유를 살펴보면 ‘재해지, 생산자를 응원하고 싶다“는 답변이 40% 안심이 아닌
제주항공이 승무원 강제 탑승설에 휘말렸던 후쿠시마 부정기편의 비행스케줄이 매듭지어졌단 소식에 잡음이 일고 있다.22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제주항공의 후쿠시마 운항계획을 취소하라’ 내용의 성명서를 내고 방사능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내비쳤다. 애경그룹 계열사 제주항공이 방사능으로 인한 안전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후쿠시마 부정기편을 운행키로 해 환경단체뿐 아니라
제주항공이 원전 사고 발생지역인 후쿠시마에 부정기편을 띄우게 된다.애경그룹 계열사 제주항공은 내달 18일과 20일, 인천~후쿠시마를 왕복하는 전세기를 운항할 예정이다. 후쿠시마 현지 여행사의 요청에 따라 일회성으로 운항하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후쿠시마는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원전 사고로 대규모 방사성 물질이 대량 유출됐던 지역이다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우리집 식탁에도?’ GMO 대량수입, 표시제도 도마 위 : CJ제일제당·대상·삼양사·사조해표 등 식품 대기업 포함 “인체 무해” vs “불안해” 팽팽 (관련기사 링크)△[기자수첩] ‘옥시’ 공포 여전, 제품안전 증명할 때 : 가습기 살균제 논란에 유해물질 공포 커져…화장품, 생필품 등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도가니' 실제 피해자들, 국가상대 손해배상소송 최종 패소 : 인화학교 성폭력 피해자들이 국가상대 손해배상소송에서 최종 패소…“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관리·감독 위무 위반으로 성폭력 범죄가 발생했다고 보기 어렵다” △보험슈퍼마켓, "전혀 새롭지 않아"…실효성 '물음표' : 비교정보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2011년3월) 발생한지 3년6개월이 지난 뒤에도 우리 국민의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은 가시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9월 수도권 거주 성인 남녀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2.6%가 ‘일본 원전사고 뒤 방사능 누출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 이 결과는 6일 오전 서울 대한상
이미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 만화가 흥행하면서 드라마, 뮤지컬에 이어 ‘스크린’까지 점령했다.일본드라마 에서 줄곧 마스터로 등장한 코바야시 카오루가 영화에서도 그 자리를 꿰차면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미 시즌마다 마스터 연기를 톡톡히 소화해 낸 코바야시 카오루. 한국의 요리열풍, 셰프열풍과 함께 마스터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식품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불안감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2012년부터 국내 유통식품 12개 품목(천일염, 차류, 쌀, 수산물가공품 등) 180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오염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전제품이 안전한 수준이었다. 방사능에 대한 국민의 막연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