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일본 정부가 한국에 보복성 수출 규제를 가하자 국내 소비자들은 일본 여행을 취소하는 등의 방식으로 이른바 ‘일제불매’에 동참하고 있다.이에 저비용항공사(LCC)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일 갈등이 심화될수록 국민 반일감정이 높아져 일본 노선이 주력인 LCC들의 수익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 탓이다.4일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서비스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LCC 6개사의 대륙별 점유율 중 일본의 비중은 ▲제주항공 38.90% ▲에어부산 52.25% ▲에어서울 65.98% ▲진에어 3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일본에서 태풍과 지진 등 자연재해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오사카와 삿포로 노선의 항공편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국내 항공업계가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이번 사태가 발생한 지역은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어서 소비자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1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국적항공사는 지난 4일부터 지금까지 오사카 간사이공항 노선 전편과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 노선 일부 항공편을 결항시켰다고 밝혔다.먼저, 일본 혼슈 오사카
AK플라자 분당점이 새단장을 마치고 ‘Only AK’ MD를 강조한 그랜드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1997년 오픈한 AK플라자 분당점은 올해 19년차가 된 분당의 자존심이자 경기남부지역 1등 백화점의 자리를 줄곧 지키고 있는 분당의 랜드마크이다. 분당점은 19년차 백화점으로서 그 동안 롯데, 신세계 등 인근의 숱한 경쟁점들의 거센 도전에 맞서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138년 정통 프리미엄 맥주 삿포로가 일본 삿포로 여행 기회를 잡을 수 있는 ‘Summer Big Festival’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9월 30일까지 두 달간 이어지는 ‘삿포로 마시고 삿포로 가자!’ 이벤트는 한정판으로 출시된 삿포로 맥주 전용잔 기획팩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해당 기획팩은 롯데슈퍼, 롯데마트, 홈플러스
세계 최고의 의료 강국으로 손꼽히며 1993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성인 생체 간이식 성공으로 세계 장기이식 역사의 초석을 만든 일본에서 간이식이 불가능해 국내로 치료를 의뢰한 환자가 새 삶을 얻게 되었다.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팀장 이승규 교수)은 지난해 12월말 일본에서 수술이 불가능해 일본 홋카이도 대학병원에서 직접 치료를 의뢰받은 러시아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