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들의 중남미 시장 집중 공략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 현대건설기계가 올해 중남미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것을 비롯, 현대두산인프라코어도 최근 칠레, 콜롬비아 등 중남미 시장에서 총 138대의 건설장비를 수주했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글로벌 톱-티어(Top-Tier) 삼림 기업인 칠레 아라우코(Arauco)社와 굴착기 60대, 베살코(Besalco)社와 굴착기와 휠로더 28대 등 총 88대의 건설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아라우코에 굴착기 34톤급 모델(DX340LCA-
두산인프라코어가 사우디아라비아 대형 고객사들로부터 총 75대의 중대형 굴착기를 수주했다.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건설사로부터 22톤급 굴착기(DX220LCA) 20대와 50톤급 굴착기(DX480LCA) 5대, 총 25대의 굴착기를 수주한 데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내 2개 건설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발주한 입찰에서도 글로벌 경쟁사를 제치고 22톤급 굴착기(DX225LCA) 50대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먼저 25대를 발주한 건설사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ARAMCO)의 주요 협력사로 두산인프라코어 장비에 대
두산인프라코어는 일명 ‘투명버킷’ 기능을 탑재한 휠로더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투명버킷은 조종석 내 모니터를 통해 버킷 앞 전방 화면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휠로더 상하부에 설치된 카메라로 휠로더 전방을 촬영해 곡면 투영 방식으로 조합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혁신적인 방식이다.그동안 휠로더 전방은 사각지대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지적돼 왔다. 투명버킷 기능으로 운전자는 버킷 너머 사각지대를 모니터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상·하차 작업이나 토사 운반 주행시에도 모니터를 통해 전방 투시
두산인프라코어가 프랑스 대형 건설기계장비 임대회사인 보록(BEAULOC)으로부터 굴착기 221대를 수주했다.두산인프라코어가 보록에 공급하기로 한 굴착기는 22톤급, 16톤급, 8톤급 등 총 12개 기종이며, 건축공사, 도로공사를 비롯해 프랑스 전역의 다양한 건설현장에서 사용될 예정이다.보록은 350대 이상의 건설기계를 운용하고 있는 회사로, 2016년과 2017년, 2019년에 걸쳐 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250여 대를 구매한 바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보록으로부터 장비 성능 및 유지관리, 잔존가치 등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이번 빅딜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두산의 CES 참가는 이번이 처음으로, 두산의 비즈니스가 지향하는 새로운 미래상을 선보이고 두산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전통 제조업과 정보기술 업종 간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두산의 미래성장을 위한 해법을 최첨단 기술이 모이는 현장에서 찾기 위한 행보다.두산은 이번 CES에서 ‘Fun’과 ‘Tomorrow’를 컨셉트로 디지털 기반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두산의 부스는
두산인프라코어가 텔레매틱스 서비스 '두산커넥트'로 북미 시장을 노크한다.18일 두산인프라코어는 기존 텔레매틱스 서비스(Telematics Service)의 사용자 편의성과 기능성을 대폭 개선한 ‘두산커넥트(DoosanCONNECT™)’를 북미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두산커넥트는 굴삭기와 휠로더, 굴절식 트럭 등 장비의 위치와
지난달 현대중공업에서 분리된 현대건설기계가 글로벌 톱(Top) 5 건설기계 전문회사로의 도약을 선언했다.현대건설기계는 지난 24일(수)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2017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에서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의 비전과 성장 전략 등을 소개하
현대중공업이 건설장비 글로벌 생산 50만대 기록을 달성했다.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건설장비 50만대 생산 기념식’을 갖고, 50만 번째 굴삭기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2일(화) 밝혔다. 현대중공업의 건설장비 50만대 생산은 1987년 첫 굴삭기를 생산한지 28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1985년 건설장비 개발에 착수한 현대중공업은 1987년 426
현대중공업이 첨단 기술을 적용한 최신 장비를 내세워 건설장비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현대중공업은 지난 20일(월)부터 25일(토)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건설기계전시회인 ‘인터마트(Intermat 2015)’에 참가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1일(화) 밝혔다. 3년마다 개최되는 인터마트는 세계 3대 건설장비 전시회 중 하나로,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현대중공업과 미국 커민스사가 함께 설립한 ‘현대커민스엔진유한회사’가 본격적인 엔진 생산에 들어간다.현대커민스엔진은 대구시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현대중공업 이재성 회장과 커민스 데이브 크롬턴 부사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최병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진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현대중공업이 브라질 건설장비 공장을 준공하며 중남미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현대중공업은 우리 시각으로 지난 2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주(州)에서 최병구 건설장비사업사장, 세르지우 카브라우(Sergio Cabral) 주지사 등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장비 공장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이 독일 아틀라스(Atlas Weyhausen)社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도로장비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현대중공업은 최근 도로장비 전문업체인 아틀라스社와 중․대형 롤러장비에 대한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중동, 터키, 러시아 등 주요 시장에 수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중공업은 자체 생산 중인 굴삭기와 휠로
현대중공업이 커민스와의 합작법인 추진설에 소폭 상승하고 있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은 오전 10시11분 현재 전날보다 0.19%(500원) 오른 25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소폭 오름세다. 전 날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대 엔진 전문 생산업체인 커민스와 합작사를 세운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굴착기·휠로더 등 건설장비 생산 규모가 급증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