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의 직원이 고객의 정보를 임의 조작·위조해 5000만 원을 횡령하다 붙잡혔다.온라인 커뮤니티에 새마을금고 직원이 엄마 통장에서 돈을 출금했다는 글이 올라왔다.A씨는 헬스장에서 운동 도중 새마을금고에서 900만 원씩 몇 차례 출금 내역의 문자를 받고, 새마을금고에 지급정지 등을 요청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휴대폰 메신저에는 새마을금고에서 보낸 비밀번호 변경 안내 및 변경 완료됐다는 메시지도 와 있었다.얼마 지나지 않아 새마을금고 직원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고, 그는 "본인 엄마 통장에서 출금을 하려다가 A씨 계좌에서 잘못 출금된
마켓컬리를 이용하는 한 소비자가 여러 아이디를 만들어 탈퇴·재가입을 반복하는 방식으로 신규 가입 혜택을 받아 논란이다.지난 20일 소비자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마켓컬리로부터 내용증명을 받아보신 분 있냐'며 글을 올렸다.A씨는 마켓컬리로부터 부당 수취금액을 입금하라는 문자를 받았다. 문자에 따르면, 마켓컬리는 A씨가 여러 아이디를 탈퇴·가입해 신규가입 혜택 등 부당이득을 수취한 정황이 있어 손해배상을 요청한다는 것이다.컬리 측은 A씨가 부당하게 사용한 계정 수 16개, 주문건수 173건에 해당하는 부당 수취금액이 총 137만22
삼성화재는 2024년 론칭한 신규 광고 '보이는 보험'과 연계해 자동차보험을 소재로 한 '삼성화재 운전 훈수 자격시험장'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운전 보조석에 앉으면 운전자에게 훈수를 두고 싶어지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운전 면허 시험장에서 면허를 취득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응시원서를 접수해 문제를 풀면 결과에 따라 다섯 가지 레벨로 나뉜 자격증을 부여 받을 수 있다.내달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운전 훈수 자격시험장' 페이지에 방문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닉네임만 입력하면 누구나 바로 참여할 수 있
KG모빌리티(이하 KGM)가 렉스턴 리무진의 양산모델 ‘렉스턴 Summit(써밋)’을 출시한다.렉스턴 써밋은 지난 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콘셉트 모델 렉스턴 리무진의 양산모델로 ‘렉스턴 Summit(써밋)’으로 네이밍하고 프리미엄을 더해 출시됐다.판매가격은 6050만 원이며, 고객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슈퍼 서라운드 시스템(95만 원) 및 액티브 배기사운드(140만 원) 등을 옵션으로 운영한다.2023년 3월 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한 콘셉트 모델의 ‘렉스턴 리무진’은 2열 2인승 최고급 독립시트부터
소비자 A씨는 택시를 이용해 목적지에 도착한 후 휴대폰을 택시에 두고 내린 것을 알게 됐다.타고 온 택시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어 결국 새 휴대폰을 구입하는 수밖에 없었다.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미리 조심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혹시 잃어버렸다면 어떻게 대처하면 될까?물건을 놓고 내린 택시의 차량번호와 하차시간, 하차위치를 기억한다면 법인택시의 경우 해당 택시회사에, 개인택시의 경우 택시운전자나 개인택시조합에 직접 전화해 물건을 찾으면 된다.물건을 놓고 내린 택시의 차량번호와 하차시간, 하차위치를 모르겠다면 각 시·도 홈페이
KT가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 랑톡에서 ‘AI 통화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한다.랑톡은 교사가 개인 휴대폰 번호를 노출하지 않고 학생이나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교권보호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이번에 업데이트 되는 ‘AI 통화리포트’에서는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크게 낮춰줄 6가지 핵심 기능이 제공된다. 대표적으로 ▲통화내용의 텍스트 변환 및 검색 ▲통화 결과에 대한 감정분석(만족·불만·평온·화남·우울 5가지) ▲통화내용의 요약·키워드 정리 ▲통화수신시 이전 통화이력 요약 제공 ▲통화녹음파일 클라우드 백업 ▲통화리포트 내보내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 하자가 발생했지만 서비스센터 마다 판정이 달라 논란이다.소비자 A씨는 사전예약을 통해 갤럭시 S24 울트라 모델을 구매했다.그러나 화면에 '빗금 잔상'이 보였고, 삼성전자서비스 부평센터를 찾았다.A씨에 따르면 부평센터 기사는 "암실에서 봐도 해당 현상이 보이지 않는다"며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받은 보호필름은 정품이 아니니 정품 필름으로 교체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보호필름을 제거한 후에도 빗금 잔상이 보이는 현상은 계속됐다. 현장에 있던 직원 휴대폰과 비교해도 A씨 기기에만 빗금 잔상이 나타났다.그럼에도 서
TV홈쇼핑에서 보험 상담 예약을 했다가 상담사의 개인 휴대전화로 연락을 받은 소비자가 개인정보 관리에 우려를 나타냈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비자 A씨는 보험 상담사의 개인 휴대전화로 연락을 받았다며 찝찝하다는 글을 남겼다. 지난 1일 암보험이 필요했던 A씨는 H홈쇼핑 방송을 보고 보험 상담 예약을 남겼다.A씨는 어떤 번호로 전화올지 몰라 모든 전화를 받았던 중 '010'으로 시작하는 번호로 연락을 받았고 신한라이프 상담사의 전화였다.A씨는 "아침 시간이 바빠 오후에 다시 걸어 달라고 말하며 지금 찍히는 번호로 전화주실거냐
한 소비자가 관리실에 보관된 줄 알았던 택배물이 분실돼 택배사에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휴대폰을 주문한 후 택배를 통해 받기로 했다.A씨의 부재로 택배 기사가 관리실에 물건을 맡기겠다고 했고, A씨는 이에 동의했다. 다음 날 A씨는 물건을 찾아봤으나 택배기사가 관리실 관리인에게 물건을 맡기지 않고 진열대에 임의로 두고 가 운송물이 분실됐다.이에 A씨는 택배사에 배상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한국법령정보원에 따르면 택배사는 A씨에게 휴대폰 구입가를 지급해야 한다.「택배 표준약관」제15조에 의하면 택배 회
쿠팡이 설을 앞두고 명절 및 효도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명절선물 효도가전 세일’ 기획전을 오는 2월 11일까지 진행한다. 기획전 페이지는 쿠팡 모바일 앱에서 ▲효도가전 ▲명절특가 ▲안마의자 등을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쿠팡은 이번 기획전에서 설 명절에 고객들이 많이 찾는 안마의자·마사지기 등 효도 선물을 비롯한 가전제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선보인다. ▲바디프랜드 ▲제스파 ▲삼성전자 ▲누하스 ▲필립스 등 유명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44% 즉시할인 등의 혜택도 함께한다.기획전 주요 카테고리는 안마의자, 마사지기, 스마트워치,
현대해상이 자동차 사고 보상 진행 중 간단한 서류 발급 등을 고객이 셀프로 처리할 수 있는 개인형 ARS 시스템 ‘Hi보상비서’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기존에는 고객이 자동차 사고 관련 업무 요청 시 서류 발급, 공업사 찾기 등 단순 문의의 경우에도 담당자와 통화를 해야했고, 담당자가 퇴근 및 휴가 등으로 전화 연결이 어려운 경우 오랜 시간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이에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개인형 ARS 시스템인 ‘Hi보상비서’를 도입했다. 고객이 보상 직원에게 전화를 걸면 안내 멘트와 함께 고객의 휴대폰에 메뉴 화면을 보여주고,
한 소비자가 블랙박스의 기능 중 일부가 지원되지 않자 환급을 요구했고, 사업자는 주요 기능이 아니라며 환급 요구를 거절했다.A씨는 블랙박스 및 구성품을 44만4000원에 구입했다.해당 블랙박스는 제품 자체에 화면이 내장돼 있지 않으나, 사업자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 기기에 메모리카드를 삽입 또는 와이파이를 통한 무선연동의 방법으로 녹화 영상, 라이브 뷰 확인 및 환경 설정 조작이 가능한 것으로 광고됐다.얼마 뒤 A씨는 교체한 휴대폰에서 블랙박스의 영상 확인이 불가능해 사업자에게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이에 사업자는 안드로
삼성생명이 올해부터 고객에게 제공되는 안내장을 '저탄소 용지'로 교체해 제작한다. 보험업계 최초로 환경부 인증 '저탄소 용지'를 보험계약 관리 안내장에 적용해 탄소배출 절감을 통한 환경 보호에 동참한다.삼성생명은 2019년 9월 우편안내장을 휴대폰으로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안내 서비스'를 도입해 종이사용량 절감을 위해 지속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누적 약 1억7000만 장의 종이를 절감했는데 30년생 나무로 환산했을 때 약 1만7000그루를 보호하는 효과를 가져왔다.하지만 법적제약 또는 고객의 요청으로 불가피하게 종이
구입한 휴대폰이 신형이 아닌 구형 단말기임을 알게 된 소비자가 계약 해지를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개통됐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A씨는 한 사업자로부터 휴대폰 변경과 관련된 홍보 전화를 받고 휴대폰 매매계약과 이동통신서비스 이용계약을 체결한 후 휴대폰과 서비스가입확인서, 개통 안내문 등을 배송받았다.다음 날 A씨는 통신사에 전화를 걸어 휴대폰을 개통했지만, 이후 신형이 아닌 구형 단말기임을 알고 사업자에게 매매계약 철회를 요구했다.그러나 사업자는 제품 확인 후 개통 절차가 진행됐으므로 청약철회가 불가하다며 이를 거부했다.A씨는 사업자가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찐-심 기프트 증정 프로모션’을 열고, 교촌치킨앱 KING 회원들을 위해 선물 증정에 나섰다.교촌은 교촌치킨앱을 애용하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찐-심 기프트 증정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고 있다.12월 한 달간 교촌치킨앱에서 2회 이상 주문하고 ‘KING’ 등급을 달성한 회원 중 250명을 추첨해 굿즈를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1월 2일부터 8일까지 휴대폰 단문 메시지로 개별 발송된 이벤트 참여 링크를 통해 참여 가능
한 소비자가 스마트폰에 똑같은 하자가 3회 발생해 환급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수리 횟수에 대해 의견을 달리했다. A씨는 스마트폰을 92만4000원에 구입했다.구매 후 6개월 뒤 스마트폰의 전면 유리와 인클로저 손상으로 제조사의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동일 모델의 리매뉴팩쳐 제품으로 교환받았다.그런데 교환 후 두 달도 안돼 액정 들뜸 현상이 발생해 재조립 서비스를 받았고, 그 후 3개월 뒤 또 다시 액정 들뜸 현상으로 액정을 교환받았다.열흘 뒤, 또 다시 액정이 들뜨자 A씨는 고장이 3회 이상 발생했다는 이유로 사업자에게 구입대금 환급을
구매 대행을 통해 중국에서 휴대폰을 구입한 소비자가 휴대폰에 하자가 있다며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A씨는 해외 구매 대행몰을 통해 휴대폰 구입계약을 체결하고 15만1873원을 지급했다.구입 방식은 A씨가 중국 사이버몰에 접속해 직접 상품을 검색하고 상품, 판매자 등을 결정한 후 URL을 비롯한 상품에 관한 정보를 구매 대행 업체에 전달해 구매 및 배송 대행을 요청하는 것이다. 업체 측은 A씨 요청에 따라 중국 사이버몰에서 휴대폰을 구입해 대금을 결제했다.중국 내 협력업체는 휴대폰을 수령한 후 도착사진을 찍어 A씨에게 전송했고,
롯데카드가 가을을 맞아 다양한 가맹점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온라인 가맹점에서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이나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1월 11일 하루 동안 11번가에서 우주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SK PAY에 등록한 롯데카드로 7만 원 이상을 결제하면 1만 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3일 SSG닷컴에서 SSG PAY 등록 롯데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를 할인해준다.13일부터 26일까지 오늘의 집에서 기획전을 열고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9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빅스마일데이 행사 상품을 스마일페이 등록 롯
본인 모르게 계약된 휴대폰의 미납요금이 청구됐다. 성명불상자가 A씨 명의로 이동전화 단말기 매매계약과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계약을 체결했다.계약은 온라인 신청서 작성으로 진행됐는데, 대리점이 성명불상자로부터 온라인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을 제출받아 사업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계약이 체결됐다.그 후 5년 뒤, A씨는 신용정보회사로부터 해당 휴대폰 계약에 따른 미납요금 128만3960원을 청구받고 그제서야 본인이 모르는 계약이 체결됐단 것을 알았다.A씨는 경찰서에 신고를 했고, 본인은 계약을 체결한 바 없으니 채무를 부담할 수 없다고 주
교촌에프앤비가 자사 주문앱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굿즈를 선물하는 ‘찐-심 기프트 박스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교촌치킨 주문앱을 애용하는 회원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욱 강화된 멤버십 혜택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킨에 진심인 사람들’이라는 콘셉트 아래, 주문앱에서 ‘KING(킹) 등급’을 달성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굿즈를 제공한다.‘찐-심 기프트 박스’는 ▲교촌 시크릿 볶음면 2종(교촌 레드시크릿 볶음면, 교촌 블랙시크릿 볶음면) ▲테이블 매트 ▲라면기 ▲수저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