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의류는 일반 의류에 비해 고가이지만, 가격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이 판매되거나 소재의 특성상 세탁·보관 등 취급이 용이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으며, 제조업자 및 세탁업자와의 분쟁 또한 끊이지 않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섬유제품심의위원회의 심의(2014년 1월 1일~2015년 9월 30일)를 거친 모피 관련 피
GS가 2016년도 임원인사를 1일 발표했다.GS는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대표이사 전배 2명, 신규선임 2명 ▲부사장 승진 6명 ▲전무 승진 9명 ▲상무 신규선임 25명 ▲전배 2명 등 총 46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내정했다.이번 인사에서 GS E&R 하영봉 사장(63세)이 GS에너지 대표이사로 이동하고, GS파워 손영기 사장(62세)은 자리를 옮겨 GS
고시원은 젊은 직장인, 취업준비생, 대학생 등이 숙소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중도 해지 시 잔여 이용료를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소비자원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소비자들의 주의를 촉구했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접수된 고시원 이용 관련 소비자피해는 2011년 72건, 2012년 60건, 2013년 70건, 2014년 81건,
취업난의 가중으로 스펙용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민간자격의 수가 급속히 늘고 있다.올해 10월 기준 등록 민간자격은 1만7,300여 개로 우리나라 표준 직업 수(약 1만1,400개)보다 훨씬 많지만 이 중 공인 자격은 97개(0.6%)에 불과하다. 이와 함께 민간자격과 관련한 소비자 불만도 매년 1,500여건 이상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최근 자연주의 밥상이 각광을 받으면서 건강한 재료들로 차려내는 한식뷔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2015년 시장점유율 상위 4개 한식뷔페를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한식뷔페에 대한 종합만족도 평균은 3.69점으로 나타났으며, 업체별로는 풀잎채가 3.71점으로 가장 높았고 계절밥상 3.70점, 자연별곡 3
[컨슈머치 = 차태민 기자]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이 국회의 ‘식품위생법 개정안’ 통과를 환영하면서 ‘GMO 완전표시제’ 도입을 주장했다.다음은 소비자시민모임의 입장 전문이다.소비자시민모임은 유전자변형식품(이하 GMO) 표시제도를 강화하는 ‘식품위생법 개정안’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통과를 환영한다. 그러나 GMO DNA, 단백질 잔존여부에 따라 표시토록 하는 내용을 바로잡지 않으면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져 소비자 알 권리 보장할 수 없다.업체들은 식용 GMO를 수입하여 대부분 식용유를 만들고 있으며,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2015년 한해동안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거둔 상생 비즈니스 파트너십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2015 Kakao Most Valuable Partners' Day(이하 MVP파트너스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MVP 파트너스데이 행사는 지난 2009년에 시작된 카카오의 협력사 대상 대표 소통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협력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는 국회에서 진행될 단통법 관련 논의를 앞두고 입장을 발표했다.아래는 소비자정의센터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오는 18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 등 쟁점 법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단통법' 등은 지난 13일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논의 될
낮은 상품가격으로 광고한 후 현지에서 추가 경비를 유도해 그 동안 소비자불만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던 중국․동남아 여행상품의 선택관광 운영방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는 “국외여행상품 정보제공 표준안” 시행에 자율적으로 참여해온 12개 여행사와 함께, 2016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최근 문제가 된 SK플래닛의 민감한 개인정보 수집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다음은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의 입장이다.지난 10일 SK플래닛의 T스토어가 소비자들의 정치성향, 성생활 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이하 민감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약관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개인정보보호법'에서는 소비자의 ▲사상·신념,
매주 한번이라도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비율이 35%를 넘어섰다. 그만큼 대형마트가 소비자들의 일상에 밀접하게 자리잡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대형마트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들이 얼마나 만족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매출액 상위 5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코스트코)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했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홈플러스 관련 형사재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소비자의 권리를 팔아 이윤을 남기는 기업의 범죄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소비자 운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지난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408호 법정에서 홈플러스 주식회사와 도성환 사장 및 김신재 전 부사장 등 전·현직 임원 6명과 라이나 생명보험 주식회사와 신한 생명보험 주식회사 직원에
국내에서 연간 발생하는 소비자피해로 인한 비용이 약 4조3,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의 ‘소비자피해액 추계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소비자피해 경험률은 13.6%로, 2014년 기준 약 554만 명의 소비자가 연간 최소 1회 이상의 소비자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수치는 일본의 소비자피해 경험률 9.1%보다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국내 식품업계들이 앞으로 제품의 합리적인 포장과 가격을 제시하도록 촉구했다. 지난달 20일 오리온은 주력 제품인 ‘초코파이’를 가격인상 없이 개당 35g에서 39g으로 용량을 11.4% 늘린다고 밝혔으며, 9월부터는 인기 스낵인 ‘포카칩’의 가격을 동결하고 용량만 10% 늘렸다.오리온의 경우 2012년 9월 초코파이 가격을 25% 인상
LED전구는 백열등, 형광등에 비해 수명이 길고 전력 소비량이 적어 차세대 조명으로 주목받아 왔다.최근 제품가격이 내려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가정의 주요 조명제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나, 제품 간 품질 차이를 알 수 있는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LED전구 19개 업체 19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제도개선위원회가 해묵은 최저임금제도의 문제 해결을 위해 현명한 결정을 내릴 것을 촉구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최저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제도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지난달 14일 제도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제도개선위원회는 노사가 제출한 중장기 과제를 중심으로 오는 4일부터 이틀간 심층
KT&G(사장 백복인)가 기업문화 혁신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KT&G는 28일 서울 강남구 KT&G사옥에서 외부전문가와 회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상상실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이 위원회는 현재의 기업문화를 진단하고 바람직한 변화 방향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조직 내외부를 아우르는 소통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백복인 KT&G 사장과 윤석철 서울
해외직구가 하나의 소비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소비자 불만 또는 피해를 유발하는 해외 온라인쇼핑몰 업체들이 늘고 있다.최근에는 경품 당첨이나 무료 샘플 제공 등으로 소비자들을 유인한 후 구입하지 않은 제품을 배송하고 대금을 청구하는 업체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해외 온라인쇼핑몰 직접구매(이하
노후아파트가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 부실과 거주자의 무관심 등으로 화재 발생 시 조기 대처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한국소비자원이 서울·경기 소재 20년 이상 된 15개 아파트(이하 ‘노후아파트’) 30세대 및 공용부분의 소방시설을 조사했다.30세대 내부에 설치된 화재감지기 151대를 수거해 작동여부를 시험한 결과, 13세대(43.3%)의 22대(14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금융사의 불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반복되는데 대해 금융당국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금융시장의 개혁을 촉구했다.최근 증권·자산운용 업계에서 주가 조작, ELS 조작, 채권가격 조작, 펀드 불완전판매 등 자본시장의 사기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특히 채권파킹거래 수사를 살펴보면 불법수수료 범죄행위로만 증권·자산운용사·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