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전문상담서비스 EAP 실시…행복한 직장 구현, 삶의 질 개선 노력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한국지엠이 임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

1일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은 임직원들에게 업무와 개인의 행복한 삶을 돕기 위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인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를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한국EAP협회와 함께 임직원들의 시간관리에서부터 개인적인 대인관계, 의사소통, 부부 및 자녀문제, 직장생활에서의 업무 저해요인 등 인생 전반에 걸친 라이프 코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4월 1일부터 제공되며, 대면상담, 유선상담, 온라인을 통한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심리상담소 혹은 면담자가 원하는 곳에서 진행된다.

상담은 1회 50분 기준으로 연간 최대 8회까지 제공된다. 상담 내용은 근로복지기준법에 근거해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고, 상담 비용도 회사가 전액 부담한다.

이와 관련, 한국지엠 인사협력담당 손동진 상무는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임직원들이 심리적 고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행복한 직장생활 구현 및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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