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창의생태계협의회' 실시업체 선정…올레멤버십 포인트 중복사용도 가능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KT는 ‘올레마켓’의 유료앱, VOD 등 다양한 스마트콘텐츠를 구매할 때, 구매금액의 30%를 신한카드 신용카드 포인트로 결제 할 수 있는 시범 제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작년 12월 KT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부 장관이 공동으로 주재한 ‘제 3차 콘텐츠 창의생태계협의회’에서 신한카드와 함께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스마트콘텐츠 구매시범서비스’ 실시 업체로 선정됐으며, 꾸준한 투자와 연구를 통해 카드 포인트 결제를 위한 시스템 개선을 자체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시범서비스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올레마켓’에서 유료앱, 인앱, mp3, VOD 같은 스마트콘텐츠를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의 30%를 ‘신한카드’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으며, 올레멤버십 포인트 20% 할인 또한 중복 사용이 가능해 올레마켓 이용 고객들의 긍정적인 호응이 기대된다.

KT 마케팅부문 데이터서비스사업담당 박효일 상무는 “스마트콘텐츠를 신용카드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시범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올레마켓’에서 개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종합 유통마켓으로서 ‘올레마켓’ 이용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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