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그린라이프 실천을 독려하는 유쾌한 메시지 전달

[컨슈머치 = 김수현 기자] 유튜브와 주요 지하철 역사, 버스 등을 통해 공개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플레이그린 캠페인 광고가 화제다.

캠페인 광고에는 ‘누군가 놀면서 이 행성을 아끼고 있다’ 라는 문구와 함께 에스컬레이터가 없다 보니 본의 아니게 계단을 오르고,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일상 속 쉽고 즐거운 그린라이프를 독려하는 유쾌한 실천 메시지가 담겨 있다.

   
▲ 이니스프리, 플레이그린 캠페인 광고

또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 광고는 360도 회전 기법을 활용해 ‘지구를 위한 놀이’ 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달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를 본 사람들은 “유쾌한 메시지가 친근하다”, “이니스프리 때문에 계단을 오른다”, “궁금증을 유발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 광고는 이니스프리의 플레이그린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플레이그린이란, 어렵고 번거로운 친환경 활동이 아닌, 누구나 쉽고 즐겁게 놀이처럼 실천하는 그린라이프를 의미하는 이니스프리의 브랜드 캠페인이다.

이니스프리 김윤혜 마케팅 팀장은 “지구를 위한 활동은 의무가 아닌 즐거운 놀이여야 한다는 것이 플레이그린의 철학”이라며 “본 캠페인을 통해 자연을 위한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이니스프리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오는 21일까지 캠페인 광고를 보고 #플레이그린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올리면 경품을 제공하는 등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온라인 홈페이지(www.innisf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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