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위주 1,479가구…SRT, GTX 등 복합환승역 실수요자 관심 폭증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오는 6월 현대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힐스테이트 동탄’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지하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면적 61~84㎡ 총 1,479세대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이다.

전용면적별로 61㎡ 150세대, 74㎡ 288세대, 84㎡ 1,041세대로 이뤄진다. 단지 전체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고, 61㎡·74㎡와 같은 틈새면적도 제공해 주택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복합환승역, 매력적인 입지

힐스테이트 동탄은 동탄2신도시의 SRT(수서발 고속철도)·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 2021년 개통 예정) 복합 환승역인 동탄역(예정) 및 중심상권, 서울․수도권 주요 업무지역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위치도(출처=현대건설)

올해 11월 개통을 준비하고 있는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GTX 개통 시 삼성역까지 20분 내외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올해 개통 예정인 동탄순환대로 및 동탄신리천로와 경부고속도로 기흥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까지 접근이 수월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IC(예정)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 활용한 최첨단 주거환경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동탄에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적극 활용했다.

기상시간이나 취침시간에 맞춰 조명 점·소등을 조절하고, 세대 현관문 개폐 여부 및 저층부의 창문 침입 여부 등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집에 도착하기 전에 난방을 제어하거나, 집과의 거리가 멀어지면 자동적으로 꺼지도록 하는 등 활용도가 다양하다.

또한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나 에어컨, 제습기, 로봇청소기 등과도 연동이 가능해 작업이 완료될 시 알려주거나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입주자키 혹은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 현관문이 개폐되기 때문에 별도의 비밀번호 입력이나 카드 태그 없이 출입할 수 있는 IoT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돼 편리하다.

▶차별화 된 힐스테이트 전용 서비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투시도(출처=현대건설)

주차관련 편의성을 높인 시스템으로 UPIS(Ubiquitous Parking Information System : 지능형 주차위치시스템) 리더기에 키를 인증해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등이 가능하고 지하주차장에는 친환경 LED 조명을 활용한 조명시스템이 적용된다.

스마트폰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 확인․보안설정 등을 관리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을 확인 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 Hillstate Energy Management System)으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들의 대기 전력을 차단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동탄 단지 내에 카쉐어링 서비스도 적용할 방침이다. 주차장에 카쉐어링 공간을 갖추고 입주고객이 멀리서 차량을 빌리지 않아도 편하게 단지 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현대캐피탈, 현대카드 등 다양한 계열사들과 연계하여 최상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의 분양시장이 최근 들어 다시 살아나고 있고, 동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라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아주 높다”며 “힐스테이트 동탄은 최첨단 IoT를 활용한 편리한 생활과 쾌적한 교통․교육․자연환경 등을 갖춰 현대건설만의 탁월한 주거공간을 입주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마련되며,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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