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준비하는 지구촌 축제’ 프로모션 오는 31일까지 진행…해외직구TV 100여종 대상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지구촌 축제! 더 크고 선명하게 즐기세요”

리우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해외직구 TV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G9가 해외직구 구입 시 무료배송 및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G9(지구)가 오는 31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지구촌 축제’ 프로모션을 열고, 해외직구TV 100여종을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선보인다.

7월 31일까지 G9에서 해외직구TV를 구입하는 고객은 전국 무료배송·설치 서비스(단, 제주·도서지역 제외)는 물론 구매금액에 관계없이 3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별도의 신청 없이도 자동으로 적립되며 최대적립횟수나 최고적립금액의 제한이 없다. G9 해외직구TV는 관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직구에 필요한 개인통관고유부호 입력 절차 또한 최초 1회만 입력하면 이후에는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해 쇼핑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행사 대표상품으로 ‘LG전자 65형 UHD 스마트TV(65UH8500, 249만 원)’는 보는 위치에 따른 색상 왜곡이 거의 없이 실제와 가장 가까운 컬러를 표현한다.

넓은 시야각을 유지해 여럿이 함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도 생생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캐시백 혜택을 받으면 246만 원에 구입하는 셈이다.

‘삼성전자 65형 4K SUHD 커브드 스마트TV(UN65KS8500, 288만 원)는 최근에 개발된 디스플레이 소재인 퀀텀닷 기술을 채용해 섬세하고 생생한 화질을 자랑한다.

외부의 빛과 반사를 줄여주는 눈부심 방지 패널을 적용해 형광등 불빛 아래서도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다. 캐시백 혜택을 적용하면 285만 원에 구입 가능하다.

이외에도 75인치 이상 초대형 스마트TV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리퍼제품까지 100여종의 해외직구TV를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9 ‘해외직구’관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 6월에 열린 ‘2016코파아메리카’를 시작으로 ‘유로 2016’과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약 3달에 걸친 스포츠시즌을 맞아 대형TV나 스피커 등의 영상·음향기기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최근 한 달(6/13~7/13)간 G9에서 TV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4배(3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직구TV 판매는 10배(902%)나 크게 증가했고, 전국 무료배송·설치 서비스에 힘입어 서울·경기를 제외한 지방에서는 9배 가까이(770%) 직구TV 판매가 늘었다.

스피커 판매도 증가했다. 같은 기간 G9에서 스피커 판매량은 143% 증가했고, 이 중 블루투스 스피커는 650% 늘었다.

G9 해외직구팀 정소미 팀장은 “TV는 해외직구 시 가격적인 혜택이 많은 인기 직구품목이지만 배송이나 설치가 까다로워 구입에 어려움 호소하는 고객들이 많았다. 그에 비해 G9 해외직구TV는 클릭 한번으로 관세와 배송, 설치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그는 또 “올림픽 등 스포츠시즌을 맞아 해외직구TV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생생한 화면으로 경기를 시청하고 싶은 고객들이 해외직구TV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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