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미래에셋증권 ‘프리미어 멀티랩’은 증권사 지점의 자산관리사가 전담 고객 별로 투자 목적과 투자 성향을 충실히 반영해 운용하는 1:1 맞춤형 투자일임 상품이다.

   
▲ 출처=미래에셋증권

이 상품은 투자 환경의 변화뿐 아니라 고객 개인의 특성 변화까지 감안해 시의적절하게 기존의 투자 대상을 변경해주거나 같은 투자 대상이더라도 비중을 변경해줌으로써 고객의 포트폴리오가 효과적으로 운용되도록 한다.

기존의 랩어카운트 상품들이 국내 주식 개별 종목이나 국내 주식 관련 상품에 치중된 면이 강했다면, 미래에셋증권 프리미어 멀티랩은 자산군과 투자 수단(vehicle) 면에서 다양성을 기하고 있다.

다양한 자산군과 투자 수단을 활용해 운용되기 때문에 체계적 자산관리가 가능하고, 시장 여건 변화에 따른 단기 전술적 대응 역시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

자산관리사는 미래에셋증권에서 제공한 포트폴리오와 추천상품을 참고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특성에 따라 프리미어 멀티랩을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용한다.

미래에셋증권은 매월 자산배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자산배분 전략과 고객의 투자위험 성향에 따라 고수익, 중수익, 안정 추구형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자산배분과정은 ‘자산군별 전망→자산배분 결정→상품선택과 운용→성과평가’ 4단계로 체계화됐다.

포트폴리오 내 투자상품은 일정 규모 이상의 전체 공모상품에 대한 정량평가를 매월 실시해 상위 30%상품으로 포트폴리오 유니버스를 선정한다. 그리고 유니버스 내 상품 간 최종 비교 분석을 통해 우수 상품을 선별해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포트폴리오 제공과 더불어 시장 전망에 적합한 추천상품과 이 중 추천강도가 가장 높은 핵심추천상품도 제공한다.

고객 포트폴리오의 수익률 제고도 중요하지만 안정적 운용 역시 중요하다. 이를 위해 미래에셋증권 프리미어 멀티랩에서는 위험 관리가 다각적으로 진행된다.

‘금융상품별 투자비율 모니터링’ 제도가 대표적인 예다. 이 제도는 고객 자산 운용 시 단일 상품의 투자 가능한 비율을 제한해 특정 자산에 과도하게 투자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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