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어쿠스틱 밴드 아프로디노, 싱어송라이터 전근화 초대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KT뮤직이 서울문화재단과 손잡고 콘서트를 개최한다.

KT뮤직이 서울문화재단과 제휴를 맺고 오는 24일 서울 시민청에서 바스락 콘서트 ‘청춘을 부탁해’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 아프로디노 (출처=KT뮤직)

이번 콘서트에는 3인조 어쿠스틱 밴드 아프로디노와 싱어송라이터 전근화가 초대된다.

3인조 어쿠스틱 밴드 아프로디노는 싱글 앨범 ‘카멜레온’으로 데뷔해 ‘페퍼로니’, ‘분리불안’ 등을 발표한 바 있으며, 싱어송라이터 전근화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 OST ‘아름다운 말’, ‘툭툭’, ‘바람바람’ 등 다수의 앨범을 출시했다.

아프로디노와 전근화는 라이브음악과 토크로 90분간 바스락콘서트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KT뮤직은 바스락콘서트 초대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지니 고객을 바스락콘서트에 초대할 계획이다. 공연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들은 22일까지 지니 매거진 스페셜 페이지에서 공연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또한, 서울 시민청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홍상욱 KT뮤직 본부장은 “소규모 콘서트는 관객들이 작은 공간에서 아티스트를 느끼면서 진실된 음악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바스락콘서트도 소규모 콘서트의 장점이 잘 발휘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T뮤직은 피키캐스트와 함께 제작한 3인조 밴드 아프로디노와 싱어송라이터 전근화의 셀프 동영상을 ‘피키캐스트 나만봐 LIVE’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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