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이달 말 4세대(4G) 이동통신서비스인 롱텀에볼루션(LTE) 전국망 구축을 앞두고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사진 왼쪽>이 막바지 사업현장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달 말 전국 84개 도시와 군·읍·면 지역까지 커버하는 LTE 전국망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은 지난 22일부터 양일간 대구·경북 지역의 네트워크 부문, MS(Mass Service)본부와 BS(Business Solution)본부의 영업현장, 고객센터를 방문했다. 
 
이 부회장은 네트워크 부문 임직원들에게 "LTE 상용서비스를 시작한지 9개월 만에 6만5000개의 초소형기지국(RRH)을 깐 것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일"이라면서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마지막 1%까지 노력을 다해 1등을 향해 달려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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